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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 여파 속...자동차 수출 지난해比 3.8%↓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던독 해양 터미널에서 운송을 기다리는 차량들. [사진=EPA·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수출액이 582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7% 증가했으나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대비 3.8%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4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면서 4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자동차 수출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미국 관세 등 영향으로 작년보다 3.8% 감소한 65억 달러에 그쳤다고 전했다. 하이브리드차 수출은 14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내연기관차와 순수 전기차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자동차 전체 수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부품 수출은 3.5% 증가한 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15대 주력 수출 품목으로는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117억 달러로 작년보다 17.2% 증가했다. 범용 메모리 반도체인 D램(DDR4 8Gb) 고정 가격이 지난해 4월 이후 12개월 만에 반등한 가운데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부가 메모리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반도체 수출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관세 영향 등으로 대미 수출이 106억 달러로 6.8% 감소했는데 석유제품, 이차전지, 무선통신기기 수출 호조를 보였지만 자동차, 일반기계 등 양대 주력품의 수출이 감소한 영향이 큰 탓이다. 이에 따라 대미 흑자 규모도 45억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16.7% 감소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미국의 관세 조치 등 불확실한 수출 환경에서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출 경쟁력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1 16:38:58
글로벌 무역 한파…해상·항공 화물 운임 급락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무역 환경이 급변하면서 해상·항공 화물 운임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컨테이너 해상 운임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항공 화물 운임(BAI00) 역시 올해 들어 20% 넘게 떨어졌다. 미국의 강력한 관세 정책이 전 세계 교역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한 결과라는 풀이다. 10일 중국 상하이해운거래소(SSE)에 따르면 SCFI는 지난 7일 기준 1436.3으로 올해 들어 42.7% 급락했다. 지난해 7월 찍은 고점(3733.8)과 비교하면 61.5% 낮은 수준이다. SCFI가 1500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23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해운 운임이 장기적인 하락세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항공 화물 운임도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항공 화물 운임을 보여주는 홍콩 TAC인덱스에 따르면 BAI00은 지난 3일 기준 2034.0으로 지난해 12월(2602) 대비 21.8%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해운과 항공 화물 운임은 유사한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최근 글로벌 교역량 위축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는 미국의 강력한 통상 압박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서 수입품 가격이 상승했고 그 결과 글로벌 물동량이 급감했다. 여기에 중국, 유럽, 멕시코, 캐나다 등의 보복 관세 조치가 맞물리면서 국제 무역 환경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미국이 중국 선박에 부과할 입항 수수료와 추가 관세율이 최종 확정되면 운임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운임이 추가 하락할지 반등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5-03-10 09: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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