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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포코 M7 프로 5G, '실용성·고사양' 두 마리 토끼 잡고 국내 상륙
[이코노믹데일리] 샤오미코리아가 포코(POCO) 브랜드의 신규 스마트폰 ‘포코 M7 프로 5G’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고주사율 AMOLED 디스플레이 고성능 프로세서 고화소 카메라 고속 충전 등을 갖춘 5G 스마트폰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동급 대비 우수한 사양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샤오미코리아는 올해 3월 ‘포코 X7 프로’를 시작으로 ‘포코 F7 프로’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포코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포코 F 시리즈가 플래그십 수준의 성능을 X 시리즈가 멀티미디어 중심의 퍼포먼스를 강조했다면 이번 M 시리즈는 실용성과 접근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포코 M7 프로 5G는 미디어텍 디멘시티 7025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6nm 공정 기반의 옥타코어 5G 플랫폼은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는 물론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AnTuTu 벤치마크 기준 47만7003점을 기록해 동급 5G 스마트폰 중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배터리는 5110mAh 대용량이며 45W 터보 충전을 지원해 단 30분 만에 0%에서 62%까지 충전 가능하다. 1600회 충전 사이클 후에도 80% 이상의 효율을 유지하며 사용자의 충전 습관에 맞춰 자동 조정되는 지능형 배터리 관리 기능과 배터리 노화 예측 및 자가 복구 기능도 갖췄다. 디스플레이는 6.67인치 플로우 AMOLED로 최대 2100니트 밝기를 지원해 포코 M 시리즈 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휘도를 구현했다.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하며 슬림 베젤 설계와 92% 화면 비율은 몰입감 높은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TÜV 라인란드의 블루라이트 저감 플리커 프리 서카디안 프렌들리 인증을 모두 획득해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한다. 120Hz 고주사율과 최대 2160Hz 터치 샘플링 속도는 빠르고 정밀한 터치 인식을 가능하게 한다. 오디오 성능도 뛰어나 돌비 애트모스와 하이레스 오디오 인증을 받은 듀얼 스피커 시스템은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최대 300% 볼륨 증폭 기능을 지원한다. 카메라는 OIS(광학 손 떨림 보정)와 EIS(전자 손 떨림 보정)를 모두 지원하는 업그레이드된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해 흔들림 없이 선명한 사진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소니 IMX882 센서와 f/1.5 조리개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우수한 결과물을 제공하며 2배 인센서 줌과 AI 줌 기술로 세밀한 디테일까지 담아낸다. 포코 이미징 엔진은 AI 기반 알고리즘으로 자동 최적화를 수행하고 울트라 센스 나이트 모드 다이내믹 샷 기능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2000만 화소로 AI 0.8배 광각 모드를 통해 단체 셀피 촬영 시 자동으로 넓은 화각으로 전환된다. 포코 M7 프로 5G는 그린 실버 퍼플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GB RAM과 256GB 저장 공간 모델 기준 27만9900원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국내 중저가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사양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하고자 하는 실속형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전망이다.
2025-05-15 15:52:42
LG유플러스, 30만원대 실속폰 '갤럭시 버디4' 단독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를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버디4’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선보여 온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네 번째 모델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A16 5G’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그레이, 골드 세 가지로 출시됐다. ‘갤럭시 버디4’는 6.7인치 대화면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후면에는 50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사진 촬영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갖춰 장시간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마이크로 SD 카드를 통해 저장 공간을 최대 1.5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생활 방수·방진을 위한 IP54 등급도 지원한다. 제품의 출고가는 부가세를 포함해 39만9300원으로 책정됐다.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데 월 2만9000원의 ‘키즈29’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30만4000원이 제공된다. 특히 월 8만5000원의 ‘5G 프리미어 에센셜’ 이상 요금제를 선택하면 출고가 전액에 해당하는 39만9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사실상 기기 구매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4’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갤럭시 버디4’를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개통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에게는 갤럭시 버즈 FE(50명), 스타벅스 관련 상품(950명)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같은 기간 유플러스닷컴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패밀리 페스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리모와 여행 가방(1명), 풀리오 마사지기(50명)를 비롯해 영양제, 스마트 체중계,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기회도 얻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가계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중저가 단말기를 지속해서 선보일 방침이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외국인사업담당은 “버디4 출시로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휴대폰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단말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5-09 10:13:27
삼성전자, 중국에 또 밀렸다…신흥시장 스마트폰 입지 '흔들'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신흥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잇따라 내주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내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인도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증가로 매출 기준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판매량 기준으로는 3위로 밀려났다. 삼성이 신흥 시장에서 점유율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도 위축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인도 스마트폰 출하량은 540만대가량으로 2023년 같은 기간보다 29% 줄었다. 점유율은 15%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p 감소했다. 점유율 순위도 2023년 4분기 1위에서 지난해 3위까지 떨어졌다. 반면 비보(Vivo), 샤오미(Xiaomi), 오포(OPPO)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공격적인 가격 정책과 현지 생산 확대 전략을 통해 인도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비보, 샤오미, 오포는 각각 13%, 6%, 16% 출하량을 늘리며 1위, 2위, 4위를 차지했다. 중국 제조사 세 곳의 매출 점유율을 합하면 35%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중국 브랜드들에 밀렸다. 지난해 4분기 출하량 기준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중국 브랜드 트랜션이 17%로 첫 1위를 차지했고 오포와 샤오미가 각각 16%로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점유율 15%로 4위를 차지했다. 바로 뒤에서는 중국업체 비보가 14%로 치고 올라왔다. 동남아 지역은 인도와 함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신흥 시장으로 주요 제조사들의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5G 보급률이 증가하면서 중저가 5G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11% 성장해 총 967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신흥 시장에서의 점유율 방어에 실패할 경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온다. 동남아·인도·아프리카·남미 등 신흥 시장은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둔화되면 삼성전자의 실적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도와 동남아 시장은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기 때문에 여기서 점유율을 지키지 못하면 향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2-12 18: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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