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6G 시대'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LG유플러스, AI 통해 차세대 6G 시대 선도한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차세대 통신 기술 선도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6G 포럼 대표의장사 자격으로 인도 델리에서 개최된 제11회 Global 5G Event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일본, 중국, 미국, EU, 브라질, 인도 등 글로벌 5G 단체들이 주최하는 국제 컨퍼런스다. 5G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6G 관련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LG유플러스를 비롯한 한국 이동통신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AI 활용 사례를 전파했다. 특히 LG유플러스 김재열 전문위원은 AI 에이전트를 주제로 고객 경험 측면에서의 적용 사례와 이를 지원하는 통신 인프라에 대해 발표했다. 이상엽 6G 포럼 대표의장(LG유플러스 CTO·전무)은 "6G 포럼이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의 AI 경쟁력을 점검하고 통신 산업 생태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G유플러스도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에 집중해 고객의 성장을 주도하는 Growth Leading AX 컴퍼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경희 6G 포럼 집행위원장은 "한-중-일-미-유럽-브라질-인도 등 글로벌 5G 단체가 협력해 5G와 6G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행사를 이어 나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더욱 다양한 글로벌 단체·산업체와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6G 산업 활성화에 6G 포럼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Global 5G Event는 내년 5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5G Americas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8-30 10:00:00
LG유플러스, 6G 시대 주요 유스케이스 '앰비언트 IoT' 백서 발간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는 향후 상용화될 6G 이동통신 서비스를 전망하는 '6G 백서-앰비언트 IoT'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LG유플러스가 차세대 이동통신 민관합동 단체인 6G포럼의 대표의장사로서 6G 주요 유스케이스 가운데 하나를 집중 테마로 선정해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기술, 서비스 요구사항, 표준화 진행현황 등을 사업자 관점에서 상세히 기술한 내용을 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6G 시대의 유력한 유스케이스로 손꼽히는 '앰비언트 IoT(Ambient-IoT)'를 제시했다. 앰비언트 IoT는 최대 수억 개의 저비용 IoT 단말을 전국망 단위로 연결하고, 각 단말에서 전파, 태양광 등 주변의 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배터리 교환 없이 지속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향후 앰비언트 IoT가 상용화되면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업자는 더욱 향상된 연결성을 통해 귀중품 등 고가의 자산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거나 가족과 반려동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B2C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물류업계에서는 상품의 배송이력과 물류센터 내 분류내역을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하고, 수산물과 육류 등 신선제품의 상태를 운송과정에 통합 관리하는 '콜드체인(Cold Chain)'을 보급할 수 있다. 하지만 6G에서 앰비언트 IoT 서비스가 상용화되려면 △단말관리 △간섭제어 △측위 △이동성 △주파수 △인증 등 세부 핵심기술에 대한 표준화 논의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에 오는 27일부터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리는 3GPP SA회의에서 6G 유스케이스가 처음으로 논의될 예정이며, 표준 제정에 의미 있는 진전이 있을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하고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CTO 미래기술/전략담당(상무)는 “앰비언트 IoT는 진정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를 구현함으로써 고객의 삶을 변화시킬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G유플러스는 6G 기술연구와 표준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6G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6G 백서의 내용은 LG유플러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27 08:27:56
6G 시대, 국산기술 한 발 앞서나가다...안테나 성능 측정 장비 국산화 성공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8일 6G 통신 안테나 성능 측정 장비 국산화에 성공하며 6G 시대를 앞당기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에 공개된 이번 기술은 기존 측정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측정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6G 통신은 5G 대비 훨씬 높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테나 성능 측정 기술이 더욱 중요해진다. KRISS 전자파측정그룹팀은 광학 방식을 적용한 비금속 센서 기반 6G 안테나 측정 장비를 개발하며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기존 금속 센서는 전자파 반사 현상으로 인해 측정값에 왜곡이 발생했다. 반면, 좁쌀 크기의 비금속 센서는 측정 정밀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센서와 안테나 간 거리를 수 mm로 줄여 측정 시간을 10분의 1 이상 단축했다. 이전에는 전자파 무향실과 같은 특수 시설에서만 측정이 가능했지만, 이번 기술은 컴퓨터 크기의 휴대용 장비로 일반 실험실에서도 측정을 가능하게 했다. 이는 6G 안테나 개발 속도를 높이고 국내 6G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RISS는 개발된 기술을 광섬유 통신 및 중계기 분야 기업인 이스트포토닉스에 3억원 규모로 기술 이전했다. 이스트포토닉스는 6G 안테나 측정 장비 국산화를 앞장서며 사업화 계획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홍영표 KRISS 책임연구원은 "6G 관련 연구가 소재·부품 분야에 집중된 상황에서 측정 장비 개발은 6G 인프라 구축의 중요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석호준 이스트포토닉스 대표는 "기존 고가의 외산 장비를 대체하고 이동 측정까지 가능하게 하여 6G 시대 국내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04-08 11:18:1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도쿄게임쇼 2024,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국내외 게임사 총출동
2
[ESG 없는 ESG ②] 뒤로 걷는 탄소발자국…역행하는 기업들
3
치열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경쟁... 건설사들은 "글쎄"
4
게임 산업 급성장 속 게이밍 기어 시장도 폭발적 성장
5
세계 레전드 축구 경기 '아이콘 매치', 전석 매진 기록
6
'기적의 비만약' 위고비, 국내 상륙…국산 치료제는 언제쯤
7
[사진첩] '굉음' 소리 내며 광화문 하늘에 나타난 블랙이글스
8
LCK 4개팀, 2024 롤드컵 우승 위한 필승 결의 다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