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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티스, World ADC 2025서 3세대 ADC 링커 기술 '앱클릭' 발표 외
[이코노믹데일리] ◆앱티스, World ADC 2025서 3세대 ADC 링커 기술 '앱클릭' 발표 앱티스가 오는 11월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World ADC 2025에 참석해 앱클릭 홍보전에 나선다. 28일 앱티스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스를 운영하며 특히 3세대 ADC 링커 기술 '앱클릭'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구두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소개한다. 앱클릭은 항체 Fc 도메인의 특정 위치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결합할 수 있고 돌연변이 항체 제작이 필요하지 않으며 균일한 품질의 항체-약물비율(DAR)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표 제목은 'Harnessing the site-selective conjugation platform AbClick® for innovative bioconjugate therapies’(‘차세대 바이오접합 치료제 개발을 위한 위치 선택적 접합 플랫폼 AbClick®의 활용’)이다. 한태동 앱티스 대표는 “앱클릭의 기술적 우수성 및 확장성에 대한 구두 발표와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ADC 사업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앱티스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회사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동제약,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 3종 출시 광동제약은 다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 3종(순·라이트·쿨)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톡쿨 점안액 3종은 주성분으로 ‘히프로멜로오스’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성분은 인공눈물의 점도를 높이고 눈물이 각막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려 눈의 건조함을 완화하는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되도록 돕는다. 또한 눈의 피로 회복을 돕는 포도당 함유로 눈에 필요한 영양 공급 기능을 강화했다. 무엇보다 L-멘톨의 함량에 따라 3종으로 구성돼 개인의 선호도와 안구 상태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 노출이 일상화되면서 인공눈물도 개인의 필요와 취향에 맞게 세분화되고 있다”며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자주 느끼는 현대인에게 좋은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K이노엔 '비원츠', 동남아시아 유통 채널 확대 HK이노엔의 슬로 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가 ‘씨위드 PDRN 글로우 필 오프 젤리 마스크’를 국내 출시한 데 이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비원츠에 따르면 씨위드 PDRN 글로우 필 오프 젤리 마스크는 제품 출시 3개월 만에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을 확정하며 동남아시아 핵심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비원츠는 최근 싱가포르 온라인 채널 중 하나인 ‘틱톡샵’에 ‘씨위드 PDRN 글로우 필 오프 젤리 마스크’를 새롭게 출시하고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제품력을 선보였다. 싱가포르에서 비원츠는 아이 세럼 스틱, 아이 패치, 리프팅 크림, 선크림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다음 달에는 싱가포르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인 ‘왓슨스’ 주요 매장의 최상단 매대 진열을 확보하며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앞서 지난 9월 현지 주요 H&B 스토어인 ‘뷰트리움’에서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K-뷰티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베스트셀러인 ‘아이 세럼 스틱’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제품의 우수성과 시장성을 입증했다. 말레이시아 뷰티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비원츠는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 주요 뷰티 리테일 체인인 ‘사사’의 말레이시아 온·오프라인 신규 입점을 확정했다. 사사는 말레이시아에 70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비원츠는 이 중 절반이 넘는 40개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비원츠 관계자는 "비원츠 제품의 산뜻하고 촉촉한 사용감이 더운 기후의 동남아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시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통해 추가 유통 채널 확보 및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10:00:54
동아에스티, 매출 성장에도 수익성은 감소…하반기는 전문의약품에 집중
[이코노믹데일리] 동아에스티가 올해 상반기 매출 성장은 늘었지만 이익은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24일 공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동아에스티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1774억원을 달성한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3.4% 감소한 40억원에 머물렀다. 매출 성장은 국내 전문의약품(ETC) 부문이 견인했다. ‘그로트로핀’과 ‘타나민’의 판매가 늘고 신규 품목 ‘자큐보’가 더해지며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를 이끌었다. 해외사업 부문에서는 ‘다베포에틴알파’의 판매 확대와 ‘이뮬도사’, 친환경 농약 ‘바이오솔루션’ 등 의 신규 품목 수출로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했다. 특히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는 독일을 포함한 총 13개 국가에서 출시됐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MENA 지역에서도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다만 미국 시장 출시는 현지 패키징 일정 지연으로 올해 3분기로 미뤄졌다. 연구개발(R&D)부문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미국 자회사 메타비아를 통해 개발 중인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 글로벌 임상 2a상을 완료했다. DA-1241은 전임상에서 지방간 및 간 섬유화 개선 효과를 보였고 세마글루타이드와 병용 시 간 섬유화 개선 시너지도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글로벌 임상 2상 탑라인 데이터에서는 △ALT(간 손상 선별지표) △CAP(지방간 지표) △FAST(간섬유화 비침습적 평가지표) △HbA1C(당화혈색소 지표) 등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비만 치료제 ‘DA-1726’은 글로벌 임상 1a상 진행 중이다. 전임상 결과 티르제파타이드 성분의 기존 비만 치료제와 유사한 체중감소 및 콜레스테롤 상승 억제 효과를 보였으며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의 비만치료제 대비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도 확인됐다. 또한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에서는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고 파트2에서는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와 안전성, 내약성이 확인됐다. 이달에는 최대 내약 용량 탐색을 위한 글로벌 임상 1상을 실시할 예정이며 4분기 중 탑라인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치매치료제 ‘DA-7503’은 국내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알츠하이머병 및 일차 타우병증의 주요 원인인 타우 응집과 과인산화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저분자 화합물로 전임상에서 인지 및 기억력 개선 효과를 보였다. 해당 후보물질의 임상 1상 탑라인 데이터는 4분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면역항암제 ‘DA-4505’는 국내 임상 1상 단계에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가 개발 중인 AhR 길항제의 전임상 대비 우수한 종양 억제 효과가 확인됐다. 2026년 2분기 임상 1상 탑라인 데이터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동아에스티는 ADC(항체약물접합체) 전문 기업 앱티스를 인수하며 차세대 모달리티 기반 신약개발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앱티스는 약물의 위치를 선택적으로 접합시킬 수 있는 3세대 ADC 링커 기술 ‘앱클릭’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위암, 췌장암을 타깃하는 ADC 후보물질 ‘DA-3501(AT-211)’의 전임상을 완료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타나민과 자큐보의 매출 증가로 전체 매출을 견인했으나 매출원가와 마케팅 비용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다만 “연내 DA-3501의 1상 진입과 비만 치료제의 고용량 임상 데이터 확보가 예정돼 있어 내년 R&D부터 성과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와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2025-07-25 17: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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