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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외신 긴급 보도
[이코노믹데일리]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하자 주요 외신들은 이를 일제히 긴급 뉴스로 타전하며 한국의 정치적 격변 상황을 집중 조명했다. 로이터통신은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파면했다”며 “한국에서 수십 년 사이 최악의 정치 위기를 촉발한 계엄령 선포에 대해 국회의 탄핵을 인용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 역시 “헌재가 윤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하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게 했다”고 전하며, 헌정질서의 중대 전환점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일본 교도통신과 중국 신화통신도 윤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긴급 뉴스로 전했다. 영국 BBC와 가디언은 자사 홈페이지 메인에 실시간 업데이트 페이지를 개설해 한국의 헌정 사태를 상세히 중계했다. 가디언은 서울 헌법재판소 주변의 경계 태세를 집중 조명하며 “헌재가 국가의 미래를 가르는 정치적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가 됐다”고 표현했다. 외신들은 선고 이전부터 한국 사회 전반에 퍼진 긴장된 분위기와 정치·사회적 갈등 양상을 조명했다. 일부 매체는 예고성 분석 기사에서 윤 대통령 탄핵의 법적 근거와 정치적 파장, 헌재의 결정이 가져올 국내외 영향 등을 다각도로 짚기도 했다. 이번 결정은 한국 민주주의의 한 고비로서,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이어 다시 한 번 대통령 파면이라는 사상 초유의 국면을 맞이한 만큼 국제사회도 그 추이를 주목하고 있다.
2025-04-04 11:54:48
무디스, '정치적 분열' 이유로 프랑스 신용등급 Aa3로 강등
[이코노믹데일리]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4일(현지시간) 수개월간 진행된 정치적 위기를 들어 프랑스 국가 신용등급을 Aa2에서 Aa3으로 한단계 낮췄다. 연합뉴스가 이날 인용한 AFP통신 등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 같은 신용등급 강등을 발표하면서 '정치적 분열'을 주된 사유로 지적했다. 무디스는 성명에서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Aa3으로 낮추기로 한 결정은 프랑스 재정이 정치적 분열로 공공재정이 상당히 약화하고, 당분간 대규모 적자를 줄일 수 있는 조치의 범위와 규모를 제약할 것이란 우리의 견해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무디스의 신용등급에서 Aa3는 네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중상위대인 A1∼A3 바로 위다. 프랑스의 신용등급 전망은 '당분간 지금 그대로 유지될 것'을 의미하는 '안정적'으로 설정된 것이다. 이날 결정은 프랑스가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대치 끝에 미셸 바르니에 총리가 이끈 연립 정부가 불신임안 가결로 붕괴한 지 열흘 만에 나왔다. 바르니에 총리는 임기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물러났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전날 범여권 중도파 정당인 모뎀(MoDem)의 프랑수아 바이루(73) 대표를 신임 총리로 임명했다. 프랑스 의회가 압도적 우위에 있는 정당 없이 여러 당으로 갈라져 정책 등을 놓고 극도로 대립하고 있어 신임 총리가 빠르게 자리를 잡아 정국 혼란을 가라앉힐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무디스는 "정치적으로 매우 분열된 환경에서 차기 정부가 내년 이후에도 재정적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줄일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지적했다.
2024-12-14 17: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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