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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2025 크로스파이어, 중국 AG.AL 최종 우승
[이코노믹데일리] 세계 최대 e스포츠 축제 ‘EWC 2025’ 크로스파이어 종목의 최종 승자는 중국의 AG.AL이었다. AG.AL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같은 중국 리그의 강호 바이샤 게이밍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하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결승전은 크로스파이어 최강국인 중국의 자존심을 건 내전답게 치열했다. 1세트는 바이샤 게이밍이 10대1 대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AG.AL은 2, 3세트를 연달아 10대4로 가져오며 즉시 반격했다. 패배 위기에 몰린 바이샤 게이밍이 4세트를 따내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향했고 최종 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AG.AL이 10대3 완승을 거두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승 확정 후 AG.AL의 ‘ZY’ 장 예는 “아무리 힘든 상황이나 결과가 이어져도 언젠가는 반드시 승리와 보상이 찾아온다”며 감격적인 소감을 밝혔다. 대회 MVP로 선정된 ‘Doo’ 멍 쿤은 “많은 분들이 제가 M200 소총만 잘 사용한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EWC를 통해서 다양한 무기도 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리였다.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이 우승은 우리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우승으로 AG.AL은 상금 75만 달러(약 10억4000만원)를 획득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바이샤 게이밍은 35만 달러를, 3위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은 21만 달러를 받았다. 비록 4위에 머물렀지만 10대 돌풍을 일으키며 강한 인상을 남긴 필리핀의 팀 스탤리온도 상금 13만 달러를 수상했다. 결승에 앞서 열린 4강전과 3위 결정전 역시 중국 팀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바이샤 게이밍과 AG.AL은 각각 필리핀의 팀 스탤리온과 지난해 챔피언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3위 결정전에서는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이 팀 스탤리온을 누르며 시상대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결국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중국 팀이 휩쓸며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에서의 절대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25-08-25 17:49:25
EWC 크로스파이어 4강 대진 완성… 中 3팀·필리핀 1팀 격돌
[이코노믹데일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 2025’ 크로스파이어 부문 4강 대진이 완성됐다. 중국의 막강한 3개 팀이 준결승에 오른 가운데 필리핀의 신흥 강호가 이변을 일으키며 합류해 최종 우승컵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의 주인공은 필리핀의 팀 스탤리온이었다. 브라질 리그 최강팀인 알 카디시아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파하며 가장 먼저 4강에 안착했다. 특히 1세트 접전 상황에서 ‘LOYY’ 제이로드 파술롯의 결정적인 클러치 플레이가 승리의 발판이 됐다. 팀 스탤리온의 선전은 필리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크로스파이어 종주국’ 중국은 4강에 세 팀을 올리며 압도적인 저력을 과시했다. 바이샤 게이밍은 같은 중국 팀 칭지우를 2대0으로 꺾고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챔피언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과 명문 AG.AL은 각각 서구권 최강 ROC 이스포츠와 킹제로에 1세트를 먼저 내줬으나, 이어진 세트에서 압도적인 실력 차를 보이며 2대1 역전승을 거둬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켰다. AG.AL의 ‘ZY’ 장예는 한 세트에서 20킬을 기록하는 괴력을 뽐냈다. EWC 2025 크로스파이어 부문은 23일(현지시각) 준결승과 결승전을 연달아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전 세계 5억 명 이상의 팬들을 위해 경기는 유튜브, 트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4개 언어로 생중계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크로스파이어는 중국·동남아·남미 등에서 e스포츠 팬덤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EWC 2025는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24 1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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