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5 월요일
구름
서울 2˚C
맑음
부산 3˚C
맑음
대구 3˚C
흐림
인천 2˚C
구름
광주 6˚C
흐림
대전 4˚C
맑음
울산 6˚C
맑음
강릉 5˚C
흐림
제주 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AI 리서치'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SK그룹, '현장 중심·젊은 인재 전진배치' 쇄신 인사
[이코노믹데일리] 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사에서 결정된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 사항을 공유 및 협의했다고 4일 밝혔다. SK그룹은 지난 10월 현장과 실행 중심의 리더십 전환을 위한 사장단 인사를 선제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 또한 조직 혁신과 내실 강화와 차세대 리더 육성을 기조로 각 사의 실행력을 제고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추가적인 사장단 변화로 김종화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이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석유·화학 밸류체인의 통합과 최적화를 도모하고 양사 간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에서는 현장 중심 실행력 제고를 위해 각 사에서 사업과 기술 역량이 검증된 인력을 중용하고, 젊은 인재들을 전진배치하는 등 과감한 세대교체를 통해 현장 실행력을 강화했다. 2026년 신규선임 임원은 85명이다. 전체의 20%인 17명이 1980년대생이며 60% 이상(54명)이 40대로 구성됐다. 여성 신규선임 임원은 8명 중 6명이 1980년대생이다. 신규선임 임원의 평균 연령은 만 48.8세로 지난해 만 49.4세보다 젊어졌다. 최연소 신규선임 임원은 안홍범 SK텔레콤 네트워크 AT/DT 담당으로 1983년생이다. 성장을 위한 조직 혁신 및 내실 강화 기조도 명확하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그룹 전반에 조직 효율화가 시행됐으며 임원 조직 강소화(强少化)를 통해 '작고 강한 조직'을 구축하고 미래 성장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역별 AI 리서치 센터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하고 안현 개발총괄 사장이 겸직한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생산 경쟁력 강화를 준비하기 위한 '글로벌 인프라' 조직도 신설한다. SK이노베이션은 CEO 직속으로 AX단을 신설하며 SK에코플랜트는 솔루션 사업(건축)과 에너지 사업(AI 데이터센터 등)을 통합한 AI 솔루션 사업 조직을 출범시킨다. SK그룹 관계자는 “현장 실행력 강화, 내실 경영, 차세대 리더 육성을 통해 본원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변화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라며 “각 사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04 15:22:17
SK하이닉스,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신규 임원 37명 선임"
[이코노믹데일리] SK하이닉스는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해 2026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글로벌 경쟁력 확장을 위한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요 거점에 ‘글로벌 AI 리서치 센터’를 신설한다. 안현 개발총괄(CDO) 사장이 맡아 컴퓨팅 시스템 아키텍처 연구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AI 리서치 센터에는 글로벌 구루급 인재를 영입한다. 동시에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팹 구축을 본격화하는 ‘글로벌 인프라’ 조직을 신설한다. 국내 이천과 청주의 생산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김춘환 담당이 이 조직을 이끌며 글로벌 생산 체계의 일관성을 강화해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경영 환경과 지정학 이슈를 심층 분석하고, AI와 반도체 중심의 전략 설루션을 제시할 ‘매크로 리서치 센터MRC)’도 세운다. 나아가 회사는 글로벌 수준의 인텔리전스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고객 중심 매트릭스형 조직인 ‘인텔리전스 허브’를 운영한다. SK하이닉스는 HBM 1등 기술 리더십을 이어나가기 위한 조직 개편도 진행했다. 주요 HBM 고객들에 대한 신속한 기술 지원을 위해 미주 지역에 HBM 전담 기술 조직을 신설한다. 또, 커스텀 HBM 시장 확대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HBM 패키징 수율, 품질 전담 조직도 별도 구축했다. 회사의 중장기 성장을 이끌 미래 리더십 체계도 강화한다. 제조∙기술 분야 핵심 리더 이병기 담당을 C레벨 핵심 임원인 ‘양산총괄(CPO)’로 승진시켜 SK하이닉스의 글로벌 생산 체계 혁신을 맡겼다. 수율과 품질 전문가인 권재순 담당과 eSSD 제품 개발을 주도한 김천성 담당도 회사의 주요 보직인 M&T 담당, Solution 개발 담당으로 각각 승진했다. 또 전사 지원 조직 기능을 통합적으로 조율하는 코퍼레이트 센터 산하 주요 임원에 김동규 담당(미래전략), 강유종 담당(구매), 진보건 담당(기업문화) 등을 선임해 세대교체도 진행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CEO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는 풀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 조치”라고 강조하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37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하며 차세대 리더 육성을 가속화했다. 이 중 70%는 주요 사업∙기술 분야에서 발탁했고, 기술∙지원 조직에서는 80년대생 여성 임원도 배출하며 기술 기업의 성과 중심 인사 원칙을 일관되게 이어갔다.
2025-12-04 14:12:34
미래에셋증권, 'ASOCIO 어워드 2025' AI Service Provider 부문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증권은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ASOCIO)가 주관하는 'ASOCIO 어워드 2025'에서 'AI Service Provider Award'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ASOCIO는 아시아·대양주 24개국 정보통신기술(ICT) 협회가 국가 간 교류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1984년 설립한 국제민간기구다. ASOCIO 어워드는 매년 회원국 중 디지털 혁신과 기술 적용에 탁월한 공헌을 한 기업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AI Service Provider Award는 인공지능(AI) 서비스 혁신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으로 미래에셋증권은 선도적 AI 기술을 바탕으로 투자 전략을 고도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기여도를 높인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그래픽 처리 장치(GPU) 기반 AI 인프라를 구축하며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했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AI 어시스턴트 플랫폼'과 'AI 마켓 어시스턴트' 등 전사적 업무 효율화 시스템을 선보이며 혁신 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AI를 활용해 △AI 리서치 리포트 △AI 맞춤형 고객 정보 서비스 △글로벌 투자정보 번역·요약 서비스 등을 도입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김상태 미래에셋증권 사장은 "이번 수상은 미래에셋증권의 AI 혁신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Client First 철학을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금융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 17:11:44
프리랜서 플랫폼 DIO, 이철 前 LG CNS 상무 영입…공공·기업 시장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AI 기반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 ‘DIO’의 운영사 스페이스와이가 LG CNS 출신의 이철 前 상무를 부대표로 영입하며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 온 DIO가 대형 IT 프로젝트 전문가의 합류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려는 전략적 행보다. 이철 신임 부대표는 LG CNS에서 부동산등기 전산화, 정부통합전산센터 구축 등 대형 전자정부 프로젝트를 총괄했으며 사우디, 필리핀 등 해외 DX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IT 서비스 분야의 전문가다. 이후 AJ그룹 CTO와 AJ ICT 초대 CEO를 역임하며 13개 계열사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신설 법인을 3년 만에 연 매출 3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킨 바 있다. 스페이스와이가 운영하는 DIO는 기업의 고질적인 시니어 인재 채용난과 고숙련 전문가의 추가 소득 창출 니즈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AI 기반 알고리즘으로 기업과 검증된 시니어급 프리랜서를 자동으로 매칭하고 작업 전 과정을 AI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품질을 관리한다. 최근 토스페이먼츠, LG AI 리서치, CJ 사내벤처 등과의 협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황현태 스페이스와이 대표는 “정부와 민간의 초대형 IT 프로젝트를 지휘한 이철 부대표가 합류함으로써 DIO의 검증된 프리랜서 네트워크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공공 시장까지 확장할 토대를 마련했다”고 영입의 의미를 밝혔다. 이철 부대표 역시 “검증된 프로젝트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DIO가 AI 아웃소싱 대표 주자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디오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은 ‘무인 AI 에이전시’라는 비전에서 나온다. 이는 인간 프로젝트 매니저의 역할을 AI가 대체해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모델이다. 이 기술적 해자(Moat)가 성공적으로 구축될 경우 고숙련 긱 이코노미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고숙련 긱 이코노미 시장의 성장은 ‘플랫폼 종사자 보호법’과 같은 규제 환경과 원티드랩, 크몽 등 기존 강자들과의 경쟁이라는 과제도 안고 있다. 이번 이철 부대표의 영입은 DIO가 이러한 도전을 넘어 고도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B2B 및 공공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적인 승부수로 풀이된다.
2025-08-05 16:53:27
AWS가 인정한 韓 최고 AI 전문가…GS네오텍, 글로벌 기술 리더십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GS네오텍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TOP AWS 앰배서더'를 배출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자사 AI센터 소속 임지훈 리서치 엔지니어는 지난 6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2025 AWS 앰배서더 글로벌 서밋'에서 발표된 전 세계 9명의 수상자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TOP AWS 앰배서더'는 기술 전문성과 AWS 파트너 생태계 내 리더십, 고객 가치 창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영예로운 자리다. 이번 수상은 GS네오텍의 생성형 AI 기술 역량이 글로벌 최상위 수준임을 AWS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임 엔지니어는 생성형 AI 분야의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GS그룹 내외부의 다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아마존 Q 및 베드락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기술 커뮤니티 성장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산업 세미나와 블로그 활동은 물론 'Amazon Bedrock으로 시작하는 실전 생성형 AI 개발'이라는 책을 발간해 AWS의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널리 전파했다. 최근에는 GS네오텍이 'AWS GenAI 컴피턴시'를 획득하는 데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임지훈 AI 리서치 엔지니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AWS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을 전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보다 현실적인 아키텍처와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면서도 “지속적인 기술 학습과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AWS 생태계 전반의 성장에도 기여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당사의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경쟁력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AWS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이 혁신적인 AX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01 08:59:1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티오리, "URL만 넣으면 1초 진단"…'제2의 로그4j' 사태 막는다.
2
삼성·HD현대重, 내년 수익성 시험대…LNG선 발주 재개 앞두고 '선가 중립'
3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18일 유력…R&D 수장 교체 임박
4
토스뱅크 이사회에 '금융 베테랑' 권선주 합류…여성 리더십 강화도 주목
5
스마일게이트 '통합' vs 넥슨·NC '분사'… 게임업계 엇갈린 생존 방정식
6
중국 해커조직 '리액트2섈' 취약점 무차별 공격… 클라우드 40% 위험 노출
7
영풍, PCB 사업 코리아써키트로 일원화…실적·지배구조 리스크 정리하나
8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2025년 韓 이커머스 앱 성장 1위… "쿠팡 추격 가속"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중국은 이미 과학기술 강대국인데 한국은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