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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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MWC25서 통합 AI 솔루션 공개… "AI 대중화 이끈다"
[이코노믹데일리] 레노버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서 통합 인공지능(AI) 솔루션과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하며 AI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5일 레노버는 이번 MWC에서 크리에이터, 전문가,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양 위안칭 레노버 회장 겸 CEO는 MWC 기조연설에서 "디바이스, 엣지, 클라우드의 AI 모델과 데이터, 컴퓨팅 파워를 결합하여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레노버는 디바이스 자체에 지능형 기능을 내장하는 것은 물론 실제 작업 수행이 가능한 에이전트형 AI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레노버는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를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더그 피셔 레노버 최고 보안·AI 책임자는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AI 통합과 개인화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책임 있는 혁신, 거버넌스 구축, 신뢰성 확보를 통해 AI 기술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MWC에서 레노버는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요가(Yoga) 시리즈 △아이디어패드 시리즈 △AI 노트북 등 최신 노트북과 함께 △소프트웨어 솔루션 △미래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 제품 등을 전시했다. 특히 코파일럿+AI PC, 엔비디아 지포스 RTX GPU 옵션, 인텔과 협력한 아우라 에디션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미래 지향적인 콘셉트 제품인 ‘요가 솔라 PC 콘셉트’는 태양광 기술을 활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모델로 지속가능한 컴퓨팅 기술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 및 기업 고객을 위한 씽크패드 X13 6세대, T·E 시리즈, 씽크북 16p 6세대 등도 공개되어 다양한 사용자층을 겨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또한 레노버는 중소기업 시장을 겨냥한 엔트리급 AI 추론 서버 ‘씽크엣지 SE100’을 새롭게 출시하며 엣지 AI 시장 확대를 꾀한다. ‘씽크엣지 SE100’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엣지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중소기업의 AI 도입 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레노버 관계자는 “레노버는 전 세계에 100만 대 이상의 엣지 시스템을 출하하며 엣지 컴퓨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디바이스, 엣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 하이브리드 AI 포트폴리오를 통해 AI 대중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3-05 18: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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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MWC25서 'AI 기지국' 공개…통신망-AI 융합 선도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다가오는 MWC25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동통신망의 가치를 혁신적으로 높이는 다양한 네트워크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MWC25는 오는 3월 3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올린다. 최근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발맞춰 이동통신 인프라는 통신 서비스와 AI 추론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과 AI-RAN Alliance 등 주요 국제 기구들은 통신 기지국이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AI 기지국(AI-RAN)’ 기술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단말 자체적으로 AI 서비스를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SK텔레콤은 MWC25 전시관에서 ‘AI 기지국’ 기술을 시연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범용 서버에 GPU를 포함한 다양한 칩셋을 적용, 통신 서비스와 AI 서비스 제공을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특히 트래픽 집중 상황에 대비해 평소 여유 자원을 확보하는 통신 기지국의 유휴 자원을 AI 추론 서비스에 효율적으로 배분, AI 서비스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SK텔레콤은 또한 에지 AI 국사에 분산된 AI 인프라를 통합 관리하여 고객에게 최적의 AI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AI Orchestrator’ 기술과 AI 기반 망 분석 기능(NWDAF)을 활용해 통신 품질을 향상시키는 사례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망 분석 기능(NWDAF)은 통신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기술로 통신 품질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은 온디바이스 AI를 활용, AI 서비스 서버의 부담을 줄이는 ‘AI 라우팅’ 기술도 공개한다. 이 기술은 거대언어모델(LLM) 서버와 소형언어모델(SLM) 디바이스 중 최적의 추론 성능을 제공하는 주체를 실시간으로 판단하여 서비스를 할당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고품질의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온디바이스 AI의 강점인 낮은 지연시간을 경험할 수 있으며 AI 사업자는 서버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MWC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주목받는 ‘통신·센싱 통합(ISAC)’ 기술 연구 현황도 공개한다. ISAC은 통신 주파수 신호를 센서처럼 활용, 주변 환경 정보를 수집하는 혁신 기술이다. 기지국이나 단말에서 송출된 통신 주파수 신호가 인체나 사물에 반사되는 정도를 분석, 주변 환경을 정밀하게 감지하는 것이 핵심 원리다. ISAC 기술은 통신과 센싱 기능을 융합, 이동통신망의 활용 범위를 공공안전, 산업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이동통신 기술 표준화 기구(3GPP),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 등 국제 표준 기구에서도 6G 시대 핵심 서비스로 ISAC 기술을 주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MWC25 전시관 내부에 ISAC 기술 시연 공간을 마련, 기지국 장비 앞을 지나가는 관람객을 감지하는 시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ISAC 기술을 통해 감지된 인물의 행동 방식은 침입자 감지, 건강 모니터링, 공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본부장은 “SK텔레콤은 6G 백서 등을 통해 통신과 AI 융합 기반 네트워크 진화 방향을 제시해왔다”며 “이번 MWC에서는 인프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AI 유무선 인프라 관련 SK텔레콤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26 10: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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