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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항암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 출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흥국생명, ‘항암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 출시 흥국생명이 고액 치료로 분류되는 중입자 방사선 치료를 보장하는 ‘(무)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특약’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암 △감상선암 △기타피부암 진단을 받은 고객이 항암 중입자 방사선 치료를 받을 시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오는 8일 출시될 예정이다. 중입자 방사선 치료는 기존 방사선 치료보다 정상 조직 손상이 적고 치료 효과가 높지만 치료비가 수천만원에 달한다. 흥국생명은 이번 출시를 통해 고객의 치료비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암 치료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다양한 치료 옵션에 대한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액 치료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암 보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손보, 자동차보험 1대1 전담 보상 담당자 매칭 서비스 제공 한화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대1 전담 보상 담당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화손보 전속 영업 채널을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제공된다. 신규 가입, 보험 갱신 시 보상 담당자를 지정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 오는 8일 계약 체결 건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손보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해 소비자 중심 경영 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B손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DB G-Star Hub’ 킥오프 행사 개최 DB손해보험이 경북창조혁신센터(경북센터)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 G-Star Hub’ 프로그램의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DB G-Star Hub는 인슈어테크 기업 육성을 목표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초 최종 5개사를 선발했다. 선정 기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지식관리 시스템 △누수 피해 예측·자동 보상 솔루션 △보험 설계사 대상 AI 코칭 챗봇 △정신건강 AI 케어 플랫폼 △손해율 절감 손해사정 자동화 솔루션 등의 기술을 개발 중으로 DB손보의 현업 부서와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선발된 스타트업들과 동반 성장을 위해 인슈어테크 멘토링과 투자 검토 기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폭삭 속았수다’ 특별편 게시 교보생명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 협업해 만든 광화문글판 특별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광화문글판은 지난 1991년 처음 내걸린 설치물로 35년째 다양한 문구들을 선보이고 있다. ‘폭삭 속았수다’의 내래이션을 활용해 만든 이번 문안은 한달 동안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빌딩과 강남구 교보타워, 제주 사옥에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번 광화문글판의 사진 및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2025-05-07 11:05:32
정부, 112 신고 접수부터 전자상거래 안전까지…공공 AI 확산 '본격 시동'
[이코노믹데일리]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112 신고 접수를 지원하고 전자상거래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등 공공 분야 AI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부처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의 2025년도 신규 과제 10건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각 과제별 수행 기관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공공 영역에 AI를 접목하는 사업으로 AI 기술을 통해 공공 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과기정통부는 2022년부터 부처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사회·경제 전반의 AI 전환을 목표로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공공 부문에 적용 가능한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궁극적으로 AI를 통해 공공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추진 방식은 각 부처로부터 공공 AI 활용 과제를 공모받아 혁신성과 국민 체감 효과가 높은 과제를 선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과제는 소관 부처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해 구체화되며 수행 기업 공모 및 선정을 거쳐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각 소관 부처는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공공 데이터와 실증 환경을 제공하며 선정된 기업은 AI 서비스 개발을 담당한다. 개발 완료 후에는 현장 실증을 거쳐 공공 분야에 실제 도입 및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17개의 과제가 이 사업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일부 과제는 이미 시범 적용 단계를 거쳐 현장 도입을 앞두고 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산림해충 방제지원 서비스’는 AI를 활용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을 자동 판독 및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작년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시범 적용을 시작했으며 현재 소관 부처와 협의를 통해 다른 지역 현장으로의 확대 도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동영상 데이터 분석 기반의 ‘국가대표 AI 코칭 솔루션’은 2024년 파리 패럴림픽 배드민턴 종목에 시범 적용되어 경기 영상 분석 시간을 기존 8시간에서 2시간으로 4배 이상 단축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과기정통부는 이 기술을 장애인 국가대표 경기 전반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소관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 2025년도 신규 과제 공모에는 총 26개 기관에서 71개 과제가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10개 과제는 공공혁신 부문과 국민체감 부문으로 각각 5개씩 나뉜다. 공공혁신 부문에는 △관세청의 AI 기반 전자상거래 안전관리 솔루션 △경찰청의 112 신고접수 지원 AI 플랫폼 및 출동지원 시스템 △환경부의 화학 공정 위험성 예측·진단 AI 솔루션 △인사혁신처의 인사업무 AI 어시스턴트 서비스 △해양경찰청의 VLM 기반 연안 해역 영상 분석 AI 솔루션 개발 및 실증 과제가 포함되었다. 국민체감 부문에는 △여성가족부의 스마트 아이돌봄 지원 AI 통합솔루션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 하도급계약 지원 AI 플랫폼 △행정안전부의 AI 기반 지능형 기록정보 검색 솔루션 △국방부의 AI 기반 군인연금 민원 대응 및 상담 솔루션 △농촌진흥청의 멀티모달 AI 기반 ‘들녘단위’ 노지 정밀 농업솔루션 개발 및 실증 과제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수행 기업들은 AI 서비스 개발부터 현장 실증까지 2년간 총 9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약 30일간의 공모를 통해 수행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AI가 국가 혁신을 주도하는 AI 대전환 시대에 공공 부문의 선도적인 AI 활용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혁신적인 공공 서비스를 발굴하고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8 15: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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