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3 토요일
맑음
서울 9˚C
흐림
부산 12˚C
흐림
대구 7˚C
맑음
인천 8˚C
맑음
광주 7˚C
맑음
대전 7˚C
흐림
울산 8˚C
흐림
강릉 7˚C
흐림
제주 1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AI 팩토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지코어, 사우디에 AI 합작법인 설립...고성능 AI 인프라 구축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기업 지코어가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센터 기업 에즈디텍(Ezditek)과 손잡고 고성능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이 합작법인은 ‘AI 팩토리’를 개발해 사우디는 물론 전 세계에 생성형 AI 솔루션 학습과 배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코어와 에즈디텍의 협력은 2024년 5월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합작법인은 사우디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 설립 절차를 완료한 후 본격적으로 글로벌 AI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합작법인의 핵심인 ‘AI 팩토리’는 에즈디텍의 데이터센터에 구축되며 수만 개의 GPU를 통해 고급 생성형 AI 모델의 학습과 배포를 지원한다. 이 기술을 통해 기업은 예측 분석 모델, 심층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 최적화 등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지코어 CEO 안드레 레이텐바흐는 "AI 팩토리는 지코어의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역량과 에즈디텍의 데이터센터 전문성이 결합된 결과물"이라며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지속 가능한 AI 인프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의 참여와 협업을 확대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코어코리아 정현용 지사장은 "사우디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의 AI 도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개발 업체와 협력해 아랍어 기반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현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합작법인이 개발하는 AI 팩토리가 기업의 AI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실제 시범운영(PoC) 단계에서도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코어와 에즈디텍은 단순히 기술 개발을 넘어 생성형 AI 솔루션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중점에 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데이터센터 설계, 운영 최적화는 물론 AI 기술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 합작법인은 사우디의 디지털 인프라 강화 전략과 맞물려 글로벌 AI 혁신 허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11-21 15:05:25
일론 머스크, xAI 슈퍼컴퓨터 구축 위해 델과 손잡아
[이코노믹데일리]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컴퓨터 업체 델과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 엔비디아와 협력해 슈퍼컴퓨터 구축에 나섰다. 머스크는 1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에 "xAI가 구축 중인 슈퍼컴퓨터 랙의 절반을 델이 조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델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델 또한 "우리는 엔비디아와 함께 '델 AI 팩토리'를 구축해 xAI의 슈퍼컴퓨터를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랙 나머지 절반은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MC)가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머스크는 xAI의 AI 모델인 '그록2'를 학습시키는 데 엔비디아 최신 GPU 'H100' 약 2만개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후속 모델인 '그록3' 이상에는 같은 GPU 1만개가 더 들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처럼 AI 모델 개발에는 막대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 슈퍼컴퓨터는 고성능 컴퓨터 서버를 대규모로 연결해 만들어진다. 서버들이 꽂히는 랙에는 전원과 냉각 등의 장비가 갖춰져 있어야 한다. 델은 엔비디아 GPU를 탑재한 서버를 제조·판매하며 AI 수혜주로 급부상했고, 올해 주가가 99% 상승했다. SMC 또한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보유업체로 222%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머스크는 2015년 오픈AI를 공동 설립했다가 3년 만에 투자 지분을 모두 팔았고, 지난해 오픈AI의 '챗GPT'에 맞서겠다며 xAI를 론칭했다. 테슬라를 키운 것처럼 xAI에도 과감한 투자를 단행해 AI 장비 시장의 주요 고객이 됐다. xAI는 지난달 60억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업가치가 240억달러까지 치솟았다. AI 기술력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거대 IT 기업들과 AI 스타트업들이 대규모 투자와 협력에 나서고 있다.
2024-06-20 08:17:1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