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2.04 수요일
맑음
서울 -1˚C
맑음
부산 2˚C
맑음
대구 1˚C
맑음
인천 1˚C
흐림
광주 1˚C
눈
대전 0˚C
맑음
울산 1˚C
맑음
강릉 1˚C
구름
제주 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AI 활용 사례'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SK텔레콤,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세계적인 통신 시상식 글로텔 어워드(Glotel Awards)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SK텔레콤은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를 최적화하는 IPM(Infrastructure Power Manager) 기술로 친환경 기술 성과를 인정받았다. IPM은 서버 부품의 전력을 트래픽 양에 맞춰 실시간으로 조정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CPU 전력을 최대 55% 절감하며 기존 방식보다 탄소 배출을 크게 줄였다. 글로텔 어워드는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통신·AI·마케팅 등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수상 외에도 2023년 <WCA(World Communication Awards)>와 <네트워크 엑스 어워드(Network X Awards)>에서 지속가능 기술 부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24에서 AI 기반 스마트폰 전력 절감 기술로 ‘우수 AI 활용 사례’ 상을 10월에는 AI 기반 오픈랜 기술로 ‘최우수 지속 가능 네트워크’ 상을 수상하며 기술 혁신을 입증했다. SK텔레콤은 단말, 기지국, 서버 등 다양한 분야에 전력 절감 기술을 적용하며 ESG 실천과 통신 네트워크 효율화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 담당은 “이번 수상은 SK텔레콤의 세계적 이동통신 기술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에지 AI 인프라, 6G 전력 절감 기술 등 핵심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통신 기술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22 11:06:09
SK텔레콤, 에이닷 '멀티 LLM 에이전트' PC 버전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의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이 PC 버전인 '멀티 LLM 에이전트'를 22일 공개했다. 이번 출시로 에이닷은 PC와 태블릿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다양한 글로벌 LLM(대형 언어 모델)을 활용한 차별화된 AI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PC 버전 출시는 모바일 중심으로 성장해 온 에이닷의 첫 번째 웹 서비스다. 크롬이나 사파리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이로써 사용자는 모바일뿐 아니라 PC와 태블릿에서도 편리하게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SKT는 이번 멀티 LLM 에이전트를 통해 글로벌 LLM 모델 8종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챗GPT 3종과 앤스로픽의 클로드 3종, 퍼플렉시티, 그리고 SKT 자체 모델 A.X가 포함돼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AI 모델을 쉽게 비교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다른 AI 비교하기' 기능을 통해 동일한 질문을 여러 모델에 한 번에 물어보고 결과를 비교할 수 있다. 또한 대화 도중 AI 모델을 변경해도 이전 대화 맥락을 유지한 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교차 대화가 가능하다. 멀티 LLM 에이전트는 사용자 맞춤형 답변 기능도 강화했다. 사용자는 자신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 맞춤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3줄 요약 같은 형식을 지정할 수 있다. 더불어, 개인이 자주 사용하는 요청사항을 설정해 두면 AI가 선호하는 형식에 맞춘 답변을 제공해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영어와 한국어를 병행한 답변 등 세부적인 설정도 가능하다. 향후 SKT는 구글 제미나이와 GPT o1-preview 등 최신 LLM 모델을 추가로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제공되는 8종의 모델 외에도 더 많은 옵션이 추가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PC 버전 출시를 기념해 AI 활용 사례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총 2천만 원 규모의 공모전으로 우수 프롬프트와 홍보 콘텐츠를 모집하며 1등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 상세 내용은 11월 초 에이닷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운 SKT AI서비스사업부 운영기획 담당은 “이번 PC 버전 출시로 누구나 다양한 LLM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이닷을 통해 글로벌 최첨단 AI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2 15:40:54
SK텔레콤·KT,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24에서 영예의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과 KT가 세계적인 이동통신 분야 시상식인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24’에서 각각 ‘우수 AI 활용 사례’와 ‘올해의 통신사’로 25일 선정됐다. 이 시상식은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사업자 및 서비스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인 인포마와 전문 매체 라이트 리딩이 주관하고 있다. 먼저 SK텔레콤은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스마트폰 소비전력 감소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 AI 활용 사례’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부문은 이동통신 영역에서 네트워크와 단말 성능 향상,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AI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활용한 통신사 또는 제조사에게 주어진다. SK텔레콤의 기술은 AI를 통해 스마트폰의 데이터 사용을 예측하고 이 정보를 기반으로 단말과 기지국 간의 연결 상태를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SK텔레콤은 스마트폰 모뎀에 경량화된 AI 모델을 구현하여 실시간으로 동작을 확인했고 이를 통해 데이터 발생 예측 정확도가 일정 수준 이상임을 입증하여 스마트폰 소비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온디바이스 AI 기반 스마트폰 소비전력 감소 기술은 AI 시대의 스마트폰 소비 전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노력"이라며 "제조사들이 하드웨어 측면에서 배터리 용량 증가 및 부품 저전력화와 병행할 경우 배터리 지속 시간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은 SK텔레콤이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전시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던 사례와도 연결된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통신과 AI의 융합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이번 수상으로 SKT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이동통신 및 AI 기술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텔코 에지 AI 인프라 기술, 온디바이스 AI 기반 단말 소비전력 절감 기술 등 이동통신망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들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역시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통신사’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의 통신사 부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내며 통신 산업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KT는 5G SA(Standalone) 전국망 등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컴퍼니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높이 평가받았다. KT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리딩 라이트 어워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5G와 LTE를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는 ‘스몰 셀’과 전파의 반사와 투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RIS(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기술을 개발하여 무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구재형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 상무는 “이번 리딩 라이트 어워드 수상은 KT의 AICT 전략이 세계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AICT 컴퍼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통신 기술 혁신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KT는 이러한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와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KT는 이번 수상을 통해 통신 분야의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두 기업은 앞으로도 AI 기반의 서비스와 기술을 통해 통신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5 11:27:4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KT, 조직개편 단행…미디어부문 신설 및 전략신사업부문 폐지
2
신종 스미싱 기승…취준생 노린 범죄 사례 속출
3
롯데그룹, 역대 최대 규모 임원인사 단행... '고강도 쇄신' 예고
4
2025년 노인일자리 109.9만 개 제공…2일부터 신청 시작
5
尹대통령 "피 토하는 심정으로··· 계엄 선포"
6
GS건설, 잇단 수주 낭보... 올해 신규수주 14조 돌파
7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큰산' 넘었다... 숙제도 남았다
8
국토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분담금이 가장 큰 문제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구속 면한 손태승…3년 9개월 수상한 대출 향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