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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현대차·유안타 등 증권사 8곳 압수수색…'채권 돌려막기' 의혹
[이코노믹데일리] 검찰이 지난 2022년 '레고랜드' 사태 당시 채권 돌려막기 의혹과 관련해 증권사 8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16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공준혁 부장검사)는 레고랜드 사태 당시 벌어진 채권 돌려막기 의혹과 관련해 증권사 8곳(현대차··BNK투자·유안타·한양·유진투자·부국·iM증권, 다올투자증권)을 압수 수색했다고 밝혔다. 레고랜드 사태는 지난 2022년 9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레고랜드 개발을 담당한 강원중도개발공사의 기업회생을 신청하겠다고 밝히며 촉발됐다. 압수수색 대상인 증권사 8곳에는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검찰은 이들이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 만기 시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기 어려워지면서 고객 계좌의 기업어음(CP)을 고가에 매수해 수익률을 달성하려 했다고 보고 있다. 당시 증권사에서 관행으로 진행되던 랩·신탁 영업은 레고랜드 사태가 발생한 뒤 채권 가격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후 자본시장이 경색되면서 정부가 50조원 규모의 시장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2024-12-16 16:23:41
BNK금융, 3분기 누적 순익 7051억원…"주주환원율 50% 목표"
[이코노믹데일리] BNK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7051억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6억원(6.1%) 늘어난 수치다. 30일 BNK금융은 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21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43억원)보다 4.2% 늘어났다고 밝혔다. BNK금융 관계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부실자산 증가로 인해 대손 비용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계열사인 은행 부문에서는 BNK경남은행이 3분기 누적 기준 21.5% 증가한 290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BNK부산은행은 지난해보다 2.1% 감소한 3847억원을 거두는 데 그쳤다. 비은행 부문은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부실자산이 늘면서 충당금 전입액 규모가 확대돼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한 12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나타냈다. BNK투자증권(-122억원)은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지만 △캐피탈(+16억원) △저축은행(+17억원) △자산운용(+9억원) 등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1.18%로 전 분기 대비 4bp(1bp=0.01%p) 하락했지만, 연체율은 0.98%로 전 분기 대비 4bp 상승했다.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 변경과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 증가가 반영되면서 악화했다는 분석이다.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적정이익 실현과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분기대비 15bp 상승한 12.31%로 개선됐다. 개선된 CET1비율을 바탕으로 BNK금융은 이날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핵심목표는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달성이다. 올 3분기 말 기준 그룹 ROE는 8.97%다. 아울러 △CET1비율 12.5% 지향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 연 4% 이내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 이상 달성 등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권재중 BNK금융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수익성 핵심목표를 ROE 10%로 수립하고, 안정적인 수준의 RWA 성장을 통한 자본 효율성 제고와 그룹의 펀더멘털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중기 CET1비율 목표를 12.5%로 설정하고 주당배당금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범위 내에서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최대화해 2027년까지 50% 이상의 주주환원율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18: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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