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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진양곤 회장, HLB이노베이션 주식 추가 매입
[이코노믹데일리] HLB그룹은 진양곤 회장이 7일 HLB이노베이션 주식 11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지난달 16일 10만주 매입에 이어 다시 주식을 사들이며 HLB이노베이션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말 100% 자회사로 편입한 베리스모테라퓨틱스의 차세대 항암치료제 CAR-T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베리스모는 KIR-CAR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형암과 혈액암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진 회장은 그룹 상장사의 가치 개선과 지속 성장을 위해 꾸준히 계열사 지분을 매입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HLB제넥스 주식 42만5645주를 매입했으며 HLB테라퓨와 HLB바이오스텝 주식도 지속적으로 사들였다. 회사 측은 "그룹 최고경영자가 연달아 계열사 주식을 매입하는 것은 해당 기업들이 최근 사업동력을 강화함에 따라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2-07 16:49:26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 간세포암 환자 무진행생존기간 3배 연장
[이코노믹데일리] HLB는 항암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간동맥 화학색전술(TACE)과 병용한 결과 간세포암(HCC)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이 3배 이상 연장된 임상 결과를 나타냈다고 3일 밝혔다.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5)'에서 공개된 이번 임상결과는 수술 불가한 간세포암 환자 가운데 색전술이 가능한 환자에서 TACE와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VEGF) 억제제 및 면역항암제 병용이 새로운 치료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HLB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리보세라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암 1차 치료제 허가 등 적응증 확장 전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LB는 올해 리보세라닙 적응증 확장과 함께 최근 미국 릴레이로부터 도입한 담관암 치료제의 신약허가신청(NDA)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HLB에 따르면 텅 가오중 중국 난징(南京) 둥난(東南)대학 부속 중다종합병원 박사는 ASCO GI 2025에서 TACE+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단독요법과 비교해 월등히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병용군의 무진행생존기간(mPFS)은 11.0개월로 TACE 단독군의 3.2개월에 비해 3배 이상 개선됐다. 또한 병용군은 모든 BCLC(바르셀로나 클리닉이 지정한 간암 경과지수) 단계에서 일관된 치료효과를 보였으며 객관적 반응률(ORR)과 질병통제율(DCR)도 각각 65.0%, 87.0%로 높았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고혈압이 나타났으나 모두 통제 가능했다고 보고됐다. 한용해 HLB그룹 CTO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TACE+VEGF억제제+면역항암제 조합이 새로운 치료법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한 유효성 데이터를 확보한 이번 연구자 임상 결과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면서 "당사의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 전략에 있어서도 또 하나의 좋은 참고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3 15:58:09
바이오스퀘어, 의료기기 3종 FDA 제품 등록 완료
[이코노믹데일리] HLB파나진의 자회사 바이오스퀘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시설 등록과 의료기기 3개 품목에 대한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제품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 진단 제품인 ‘퀀텀팩 이지 RSV’와 전용 분석기기인 ‘QDITS 베이직'과 'QDITS 미니’다. 퀀텀팩 이지 RSV는 고정밀 양자점 기술을 이용해 나노 수준으로 다양한 질병 항원을 검출할 수 있으며 QDITS 베이직과 미니는 퀀텀팩 기반 진단키트의 결과를 분석하는 전용 분석기기다. 이 제품들은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특이도와 민감도를 자랑하는 3세대 현장진단(POCT) 기기다. 이번 등록은 호흡기 질환 제품군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으로 바이오스퀘어는 퀀텀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인플루엔자A/B와 코로나 진단기기 등 호흡기 질환군 제품을 모두 확보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의 FDA 등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이번 FDA 등록은 HLB그룹 편입 후 본격화된 글로벌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앞으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기술을 확보한 만큼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에 빠르게 침투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18:25:52
HLB그룹 美 계열사 베리스모, 혈액암 CAR-T 치료제 임상 1상 개시
[이코노믹데일리] HLB그룹의 미국 계열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차세대 키메릭 항원 수용체 발현 T세포(CAR-T)치료제 'CELESTIAL-301'의 임상 1상 시험에 돌입했다. 8일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에 따르면 콜로라도 혈액암 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임상은 차세대 CAR-T 치료제인 SynKIR-310을 재발성·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B-cell NHL)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함이다. CELESTIAL-301 임상 시험에서는 SynKIR-310의 안전성, 내약성 및 초기 효능이 평가된다. 임상 시험 대상은 CAR-T 치료 이후 재발하거나 불응성으로 판명된 환자와 기존에 CAR-T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들로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외에도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소포 림프종(FL) △외투 세포 림프종(MCL) △변연부 림프종(MZL) 환자가 포함된다. SynKIR-310은 베리스모에서 자체 개발한 KIR-CAR 플랫폼과 독점적인 CD19 바인더(DS191)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강력한 항종양 T세포 기능과 함께 기존 CAR-T의 한계로 지적되는 지속성 문제를 해결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시장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베리스모의 최고 과학 책임자 로라 존슨 박사는 "이번 임상 시험은 난치성 암에 대한 근본적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하는 베리스모의 기술과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SynKIR-310은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들과 특히 이전에 CAR-T 치료를 받은 후 재발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리스모는 올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SynKIR-310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을 받으며 메소텔린 발현 고형암에 대한 임상도 진행중이다.
2024-10-08 1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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