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10 목요일
맑음
서울 14˚C
구름
부산 17˚C
구름
대구 17˚C
맑음
인천 12˚C
맑음
광주 17˚C
구름
대전 16˚C
맑음
울산 19˚C
구름
강릉 14˚C
맑음
제주 1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IDQ'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SK텔레콤, 美 양자컴퓨터 선도 기업 IonQ와 AI·양자컴퓨터 협력…AI 기술 혁신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미국의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와 손잡고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 분야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다가올 AI·양자컴퓨터 시대에 주도권을 확보하고 AI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양자컴퓨터를 AI 기술에 접목, 기존 컴퓨터의 연산 능력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AI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양자컴퓨터는 기존 컴퓨터보다 방대한 데이터를 훨씬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AI 기술의 발전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IonQ의 양자컴퓨터 기술은 기존 대비 전력 소비를 줄이면서도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AI 서비스 구현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IonQ는 이온 트랩 기술 기반 양자컴퓨터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높은 안정성과 정밀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온 트랩 기술은 이온(전하를 띤 원자)을 전기장으로 가두고 레이저로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로 IonQ는 이 기술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양자컴퓨터 기술력을 확보했다. SKT는 IonQ와의 협력을 통해 양자컴퓨터 기반 초고도 AI 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SKT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AI 기술과 IonQ의 양자컴퓨팅 기술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SKT가 보유한 △PAA(Personal AI Agent) 에이닷(A.)과 에스터(A*, Aster) △AI 데이터센터(AI DC) △GPU 클라우드 서비스(GPUaaS) △에지AI(Edge AI) 등 AI 기술과 △양자키분배(QKD) △양자내성암호(PQC) 등 양자암호 기술에 IonQ의 양자컴퓨팅 기술을 융합, AI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양사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SKT와 SK스퀘어는 글로벌 양자암호 기업 아이디퀀티크(IDQ) 지분을 IonQ 지분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전략적 제휴를 추진했다. 이번 지분 교환을 통해 SKT는 IonQ와 더욱 긴밀한 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향후 AI 및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SKT는 IonQ와 지분 교환 후에도 IDQ와 양자암호통신 분야 협력을 지속하고 기술 및 상품 개발 협력을 통해 국내 양자암호통신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유영상 SKT CEO는 “양자 기술은 AI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IonQ와의 전략적 제휴 배경을 설명하고 “SKT는 AI 분야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선제적인 투자와 글로벌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27 08:43:1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배터리는 재활용하는데, 석유화학 제품은 매립지로…엇갈리는 업계 행보
2
국내 4대 그룹, '피지컬 AI'로 간다…로봇 투자 전면전 돌입
3
트럼프발 '관세 태풍'에…울고 웃는 韓 화장품·의류 OEM·ODM 기업들
4
네이버 쇼핑앱, 출시 첫 달 신규 설치 1위… '테무' 제쳤다
5
아이폰17 프로, 전작과 비슷..."소비자 수요 감소할 것"
6
LG화학, 분리막 사업 흔들리나…'철수설' 도는 배경은
7
마비노기 모바일, 차트 역주행 성공… '협력·생활형 콘텐츠' 통했다
8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엔터 경영권 매각 추진… 노조 "사모펀드 매각 반대" 강력 반발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공매도 재개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거 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