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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디센던트', 메가 업데이트로 전 세계 이용자 '로망' 실현한다
[이코노믹데일리] 서비스 1주년을 앞둔 넥슨의 글로벌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있다. 온라인 쇼케이스 '디센던트 페스트 2025'를 통해 공개된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은 이용자들이 그간 염원해왔던 '로망'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장기 흥행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갈증 해소'에서 '미래 제시'로 이어지는 전략적 로드맵 이번에 공개된 넥슨의 전략은 명확한 인과관계를 보인다. 첫째, 즉각적인 콘텐츠 갈증 해소다. 이용자들이 가장 원했던 광활한 신규 지역 '액시온'과 고속 이동 수단 '호버 바이크' 그리고 대규모 협동 플레이의 정점인 8인 필드 레이드를 8월 업데이트에 집중 배치했다. 이는 기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복귀 이용자들을 유입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전략이다. 둘째, 화제성 극대화 및 신규 이용자 유입이다. 세계적인 명성의 '니어: 오토마타'와의 협업은 기존 팬덤을 넘어 새로운 이용자층의 관심을 유도하는 강력한 기폭제 역할을 수행한다. 셋째, 지속 가능한 플레이 환경 구축이다.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배틀패스 개편과 신규·복귀 이용자 지원책 강화는 게임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장기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작업이다. 마지막으로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 제시다. 하우징 시스템 '라운지'와 근접 무기 '검' 등 하반기까지 이어지는 구체적인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함으로써 게임의 미래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기대를 유발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은 단기적 성과를 넘어 '퍼스트 디센던트'를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키려는 체계적인 전략으로 분석된다. ◆ 루트슈터의 모든 로망이 현실로..겜심' 자극할 역대급 협업 오는 8월 7일 적용될 시즌 3 '돌파(Breakthrough)' 업데이트는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다. 광활한 설원 지대인 신규 지역 '액시온'이 추가돼 이곳을 종횡무진 누빌 수 있는 탈 것 '호버 바이크'가 등장한다. 공중 기동까지 가능한 바이크를 타고 신규 몬스터들을 소탕하는 호쾌한 전투는 루트슈터 장르의 본질적인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협동 플레이의 재미도 극대화된다. '액시온' 중앙에는 정해진 시간마다 최대 8인이 참여하여 공략하는 필드 거신 '월크래셔'가 등장한다. 육중한 크기와 강력한 패턴을 자랑하는 거대 보스를 여러 이용자와 함께 쓰러뜨리는 경험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성취감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이야기의 중심인물이던 NPC '넬'이 염동력을 사용하는 신규 '계승자(캐릭터)'로 참전해 스토리의 몰입감을 더한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첫 외부 지식재산권(IP) 협업 대상은 글로벌 히트작 '니어: 오토마타'로 결정됐다. 원작의 핵심 인물인 '2B'와 'A2'가 계승자로 등장하며 오리지널 복장과 자폭 후 복장 등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스킨 2종도 함께 선보인다. 원작의 감성을 살린 부착물과 소셜 모션까지 추가되어 단순한 캐릭터 참전을 넘어선 깊이 있는 협업이 될 전망이다. 1주년과 여름 시즌을 겨냥한 각양각색의 테마 스킨도 대거 공개다. 신규 계승자 '넬'의 프리미엄 스킨을 시작으로 '호버 바이크'와 어울리는 '바이크 수트',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여름 캐주얼룩' 등이 순차적으로 추가되어 수집의 재미를 더한다. ◆ 이용자 친화적 개편…미래를 향한 청사진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한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도 이루어진다. 미션 수행으로 보상을 얻는 '배틀패스'는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스킨을 최종 보상으로 변경하고 미션 난이도를 완화하여 누구나 쉽게 최고 레벨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특히 초심자와 복귀 이용자를 위한 지원책이 두드러진다. '디센던트 부스트 업'과 '부스트 패스' 이벤트를 통해 상위 난이도로의 진입을 돕고 게임 적응에 필요한 아이템과 정보를 자연스럽게 제공해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추었다. 또한 시즌 3부터는 매달 정기적인 밸런스 패치를 진행 게임의 완성도를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다. 넥슨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올 하반기까지 이어질 풍성한 콘텐츠를 예고하였다. 9월에는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는 하우징 시스템 '라운지', 10월에는 기존 총기류 전투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근접 무기 '검'이 추가될 예정이다. 11월에는 기계 팔을 사용하는 신규 계승자 '해리스'의 등장을 예고하며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연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총괄 PD는 "지난 1년간 '퍼스트 디센던트'를 즐겨 주신 모든 이용자께 진심을 담아 감사드린다"라며 "1주년을 기점으로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넥슨의 이번 메가 업데이트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미래를 건 중대한 승부수다. 단기적인 콘텐츠 수급을 넘어 이용자와의 소통, 편의성 개선 그리고 미래 비전 제시까지 아우르는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가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퍼스트 디센던트'는 글로벌 루트슈터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장기 흥행의 길을 열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7-29 06:08:00
카카오, '오징어 게임 시즌3'와 협업…온라인 방탈출 게임·굿즈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세계적인 흥행작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와 손잡고 자사 플랫폼을 활용한 이색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카카오톡 서비스를 결합해 글로벌 IP의 세계관을 이용자 경험으로 녹여내는 새로운 시도다. 카카오는 지난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이은 두 번째 협업으로 '춘식이 게임 더 파이널 게임'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카카오톡 오픈채팅, 샵(#)검색, 선물하기 등 핵심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오징어 게임의 세계관을 체험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콘텐츠는 오픈채팅 기능을 활용한 온라인 방탈출 게임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숨바꼭질' 에피소드에서 착안한 이 게임은 오픈채팅방에 제시된 퀴즈의 정답을 다음 방의 참여 코드로 입력하며 순차적으로 탈출하는 방식이다. 이미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게임 힌트와 공략법이 활발히 공유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누적 참여자는 2만3000명을 넘었으며 이 중 약 6000명이 최종 탈출에 성공했다. 캐릭터 협업도 눈에 띈다. 지난 시즌 '춘희(춘식+영희)'에 이어 이번에는 시즌3의 새 캐릭터 철수를 모티브로 한 '춘수(춘식+철수)'가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또한 PNB 풍년제과와 협업한 '춘식이가 좋아하는 오징어게임 초코파이 세트'와 '춘희', '춘수' 인형 키링 등 한정판 굿즈도 출시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온·오프라인 프렌즈샵 등에서 판매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IP와의 협업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IP의 협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카카오가 자사의 강력한 플랫폼과 IP를 활용해 글로벌 콘텐츠와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용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2025-07-02 11:06:01
크래프톤, 1분기 매출 8742억원…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이 2025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8742억원, 영업이익 457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1.3%, 영업이익은 47.3% 증가한 수치이며 직전 분기인 2024년 4분기 대비해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1.6%, 112.2% 늘어난 결과다. 이번 호실적은 핵심 지식재산권(IP)인 'PUBG: 배틀그라운드'의 견고한 성장과 신규 IP '인조이(inZOI)'의 성공적인 초기 흥행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PC 플랫폼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라이브 서비스 운영 강화가 주효했으며 3월에는 최대 동시접속자 수가 14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이어갔다. 모바일 부문 역시 프리미엄 상품 판매 호조와 다양한 IP 협업, 현지화 전략을 통해 매출 신기록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는 인도 자동차 제조사 마힌드라와의 협업 콘텐츠가 현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높은 매출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월 28일 얼리 액세스(미리 해보기)로 출시된 신작 '인조이'는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크래프톤 IP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다. 전체 판매량의 95%가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며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크래프톤은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고도화를 통해 인조이를 장기적으로 서비스 가능한 핵심 프랜차이즈 IP로 육성할 방침이다. 크래프톤은 앞으로 PUBG IP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 '프로젝트 블랙버짓', 배틀로얄 콘솔 게임 '프로젝트 발러',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 'PUBG: 블라인드스팟'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개발을 통해 이용자층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한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 향상과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도입을 통해 배틀그라운드를 'PUBG 2.0' 게임플레이 플랫폼으로 진화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 외에도 크래프톤은 '딩컴', '서브노티카 2' 등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신작들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핵심 전략 시장인 인도에서는 BGMI의 성공을 발판 삼아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인수한 노틸러스 모바일의 '리얼 크리켓' IP 확보 등을 통해 현지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신규 IP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29 19:02:49
넥슨재단, '보더리스' 전시 굿즈 수익금 3300만원 기부…전통문화 신진작가 육성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재단은 ‘보더리스-Craft판’ 전시 굿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3300여만 원 전액을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신진예술가 양성 사업에 기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학생들의 창작 활동과 전시 물품 제작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은 넥슨의 인기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하여 전통 미술 공예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완성된 작품들은 올해 하반기에 개최될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부금의 재원은 넥슨재단이 지난해 11월 국가유산진흥원과 공동으로 덕수궁에서 개최한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전시의 굿즈 판매 수익이다. 당시 전시는 무형유산 보유자 5명과 현대 공예 작가 5명이 참여하여 넥슨 게임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바람의나라’를 주제로 제작한 다채로운 전통 공예품을 선보였다. 특히 덕수궁 내 굿즈샵 ‘사랑’에서 판매된 게임 IP 협업 굿즈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미정 넥슨재단 국장은 “기성 작가들의 창작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을 미래의 예술가를 키우는 데 사용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며 “앞으로도 게임과 전통 예술의 융합을 통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은 “이번 넥슨재단의 기부는 신진 예술가들에게 소중한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 공예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넥슨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보더리스’는 넥슨재단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게임과 다양한 문화 예술의 융합을 목표로 한다. 본 사업은 넥슨의 게임 IP를 예술가들에게 제공하여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고 게임 IP를 활용한 다채로운 예술 작품 창작을 지원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04-01 11: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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