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1.17 월요일
맑음
서울 5˚C
맑음
부산 13˚C
맑음
대구 11˚C
맑음
인천 5˚C
흐림
광주 9˚C
흐림
대전 7˚C
흐림
울산 10˚C
흐림
강릉 8˚C
흐림
제주 1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KB라이프파트너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교보생명, 'DEI 컨퍼런스' 개최...조직 다양성·소속감 강화 外
[이코노믹데일리] 교보생명이 다양성과 포용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2025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DEI에서 DEIB(Belonging)까지(다양성·형평성·포용성에서 소속감까지)'를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는 교보생명 및 관계사 법인고객사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 다양성과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한 교보생명 DEI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포용적 리더십과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DEI는 교보생명이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의 핵심가치"라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연계해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 확산은 물론 조직원의 회사에 대한 로열티와 소속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 2025 나눔아카데미 기부금 4530만원 전달 KB라이프가 2025년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총 4530만원을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는 2010년부터 이어져 온 포용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라이프 임직원과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설계사인 라이프파트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재능기부 형태로 동료 임직원 및 설계사들에게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한다. 올해는 총 21명의 임직원과 라이프파트너가 27회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413명이 참여해 재단의 1대 1 매칭 금액을 포함한 후원금이 마련됐다. 지금까지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누적된 기부금은 약 8억9000만원에 달하며 지난 15년 동안 총 290명의 임직원 라이프파트너와 외부강사가 함께 포용과 나눔의 실천에 동참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임직원과 KB라이프파트너스 설계사들의 따뜻한 재능기부가 해외 봉사단의 원동력이 되어 국경을 넘어 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성장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하나생명, AI 불법영업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350p 이상 적발률 하나생명이 블로그 카페 각종 SNS 등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불법 보험영업 행위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대응하는 'AI 기반 불법영업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I 기반 불법영업 모니터링은 하나생명이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경량화 거대 언어 모델인 sLLM을 활용해 불법영업이 이뤄지고 있는 게시글의 문장 구조 어휘 표현 및 문맥 등을 파악하고 정교하게 분석한다. 이를 통해 불법 모집행위나 허위 혹은 과장된 보험 광고 문구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하나생명 준법지원 부서의 확인을 통해 게시물에 대한 대응이 이뤄진다. 시스템을 통해 기존에 수작업으로 직접 모니터링을 진행했던 방식보다 350% 이상 많은 불법 광고물을 적발했다. 불법 광고물의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함으로써 소비자 피해 예방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생명은 이번 시스템 개발 외에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들을 운영 중이다. 영업 현장의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하고 고객의 불만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내부통제 강화 및 고객 만족도 제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박은정 하나생명 데이터전략부 부장은 "이번 불법 광고 게시물 모니터링 시스템 프로세스 개발은 AI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금융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건전한 금융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7 10:11:26
KB라이프파트너스, '2025 윤리헌장의 날' 행사 개최 外
[이코노믹데일리] KB라이프파트너스, '2025 윤리헌장의 날' 행사 개최 KB라이프의 법인보험대리점(GA) KB라이프파트너스가 지난 2일 임직원·소속 설계사 윤리의식 고취 및 금융 소비자 보호 실천 의지 향상을 위해 '2025 윤리헌장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성수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의 윤리 헌장 선서를 시작으로 내부통제 우수 지점 시상식과 윤리경영 실천 의지 공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KB라이프파트너스는 지난 2022년 설립 이후 윤리헌장과 행동강령를 마련해 운영 중이며 금융감독원 주관의 대형 GA 내부통제실태 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B라이프파트너스 관계자는 "앞으로 최고의 금융서비스와 정도경영을 실천해 고객 신뢰를 쌓고 건전한 금융상품 판매 문화를 선도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KB손보,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 화재예방·공동마케팅 업무 협약 체결 KB손해보험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에서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를 통한 화재예방·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보헙가입 촉진 상호협력 △설비 설치 관련 기술정보 제공 △설비 설치 고객에 대한 보험 서비스 제공 △위험관리 서비스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KB손보는 아크차단설비 설치 고객에게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크차단설비가 전 산업 영역으로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기업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DB손보,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장기·자동차보험 부문 동시 1위 DB손해보험이 한국표준협회 주관의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KS-SQI)'에서 장기보험과 자동차부문 동시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KS-SQI는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는 서비스 산업 품질 및 수준 평가다. DB손보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리서치를 적극 활용하고 상품 다양성을 늘리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32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보상 담당자 1대1 맞춤형 상담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진행상황 확인·간편한 서류 제출 등의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과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KDB생명, 임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 진행 KDB생명이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 아트홀에서 임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부임한 김병철 수석부사장 기획·주재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부문장 및 팀장들과 릴레이 면담을 통해 수집한 조직현안·애로사항을 바탕으로 KDB생명의 과제 향후 지향점 들에 대해 소통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조직개편 방향 △신규 경영진 소개 △Perfect Work 100 캠페인 설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직 개편과 관련해 최근 확대 시행되는 책무구조도의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업무집중도·책무 명확도 강화 계획을 알렸다. 또한 타운홀 미팅에서는 KDB생명이 신규 선임한 경영진인 △마케팅부문장 이태정 상무 △전속채널실장 남규현 상무 △IT부문장 박종문 상무 △자산운용부문장 이승용 상무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KDB생명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임직원 모두의 집단지성을 통해 KDB생명의 진정한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04 17:58:21
보험 설계사 정착률, 손보 '과반 돌파'…생보, 40%대 '이탈 심화'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국내 보험사의 설계사 등록정착률이 상승한 가운데 손해보험사의 정착률은 50% 이상을 기록한 반면 생명보험사는 40%대 수준으로 손보, 생보사 간 정착률 격차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의 설계사 등록정착률이 증가 중이다. 지난해 손보사의 13회차 기준 설계사 등록정착률은 55%로 전년 대비 3%p 상승했다. 생보사의 설계사 등록정착률은 40%로 전년 대비 6%p 증가했다. 다만 여전히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손보, 생보사 간 정착률 격차는 △업권별 성장성 △판매 상품 △회사별 전략 등의 영향이다. 손보사의 성장성은 생보사보다 높은 편으로 설계사들에게 성장 기회 및 수익 면에서 매력도가 높다. 또한 손보사는 종신, 변액보험을 주로 판매하는 생보사보다 단순한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판매 난이도가 낮다. 업계 관계자는 "손보, 생보의 설계사 정착률은 업종별 성장성, 상품 구성, 회사별 전략 등의 차이로 손보사가 높게 나타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등록 인원 1000명 이상 보험사 중 가장 높은 정착률을 기록한 보험사는 한화손해보험이다. 한화손보의 지난해 설계사 등록정착률은 69%로 전년 동기(61%) 대비 8%p 증가했다. 한화손보의 설계사 정착률은 꾸준히 성장 중이다. 지난 2021년 40%에서 매년 정착률이 상승해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타 보험사의 50% 이상 정착률은 △DB손해보험 65% △삼성화재 58% △현대해상 56% △KB손해보험 5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몇몇 보험사는 신규 등록 설계사 대비 1% 수준의 등록정착률을 기록했다. KB라이프의 지난해 등록정착률은 0.81%로 864명이 신규 등록했으나 정착 인원은 7명이었다. 전년 대비 신규 등록 설계사가 212명 증가했지만 정착 설계사는 변동이 없어 전년 대비 정착률이 하락했다. 신한EZ손해보험도 낮은 설계사 정착률을 보였다.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해 설계사를 702명 모집했지만 8명만 정착하면서 등록정착률 1%를 기록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전속 설계사의 경우 KB손해보험 소속 교차 설계사가 대부분으로 13회차 정착률 요건이 낮게 나타나는 편"이라며 "KB라이프파트너스 대리점을 주 판매 채널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낮은 설계사 정착률이 △설계사 교육 및 투입을 위해 사용한 자원의 손해 △소비자 신뢰도 악화 △대체인력 추가 비용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보험계약을 모집한 설계사가 이탈할 시 해당 설계사를 통해 고객이 가입한 보험 상품은 '고아 계약'이 되면서 관리 부실, 바뀐 담당 설계사의 신규 가입 추천 등으로 고객 신뢰도가 저하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설계사들의 이탈이 빈번할 시 소비자 계약 관리에 불편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며 "최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표가 상승 중"이라고 말했다.
2025-06-17 07:08: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현대홀딩스, 현대네트워크 흡수합병…현정은 체제 지배 구조 단일화
2
LGU+·SKT·한화, UAM 사업 전면 재검토..."상용화 지연 탓"
3
미국서 가격 낮춘 위고비·마운자로, 국내 시장선 현실성 낮아
4
증시 활황에 빅5 증권사 역대급 실적…내부통제 리스크엔 '경고등'
5
테슬라코리아, 완전자율주행 'FSD' 국내 출시 예고
6
코스맥스·한국콜마, 엇갈린 3분기…연말 실적 분수령
7
'역대 최대 규모' 지스타 2025, 13일 개막…엔씨·넷마블·크래프톤 신작 대전 '초읽기'
8
[지다혜의 금은보화] 결제·대출 넘어 생활 속 금융으로…농협은행, '임베디드 금융' 확장 속도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금융경제 레드플래그] 포용금융 역설...고신용자가 외면받는 금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