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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SK해운 일부 사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SK해운 부분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HMM이 선정됐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해운의 현 소유주인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와 매각 주관사 모건스탠리가 SK해운 일부 사업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HMM을 선정해 다음달 중순까지 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HMM이 액화천연가스(LNG)선 사업은 겸업할 수 없어 전체 매각은 못 한다”며 “일부 사업부를 인수하는 수준에서 거래 범위, 가격 등을 놓고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앤코는 2018년 약 1조5000억원에 SK해운을 인수해 비주력 사업부를 줄이고 낡은 선박을 매각하며 기업가치를 올려왔다. SK해운의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약 1조8865억원, 3671억원이다. 지난해 9월 기준 SK해운은 원유선 22척, 제품선 1척, LNG선 12척, LPG선 14척, 벌크선 10척, 벙커링선(선박에 LNG를 연료로 공급하는 선박) 7척 등을 운용하고 있다.
2025-02-21 09:29:10
NH-아문디, 하나로 Fn조선해양 ETF 1년 수익률 98% 경신
[이코노믹데일리] NH-아문디자산운용이 HANARO(하나로) Fn조선해양 상장지수펀드(ETF)의 1년 수익률이 98%를 경신했다고 18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하나로 Fn조선해운 ETF의 △1년 수익률 97.58% △3개월 수익률 43.17% △6개월 수익률 42.33%로 집계됐다. 하나로 Fn조선해운 ETF는 에프앤가이드 조선해운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해당 지수에는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MM 등이 편입돼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가 지난달 출범하면서 조선 업종은 수혜가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친환경 정책 속도 조절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등 선박 추가 수주가 관측되고 있고, 한국 조선업의 경우 LNG선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추가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견제하는 정책을 펼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전한 한국 조선업이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중국 국영기업을 대상으로 제재를 단행했다. 김승철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대표적인 트럼프 2기 정부 수혜 업종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대내외적인 환경이 해당 업계에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어 우수한 수익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2025-02-18 09:30:55
트럼프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재추진… 한국 참여 검토
[이코노믹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눈여겨보고 있는 알래스카 석유·가스 개발 사업 참여를 두고 정부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석유·가스산업 진흥을 핵심 경제 정책으로 내세운 만큼 사업 참여가 통상 압력에서 벗어날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미·일 정상은 지난 7일(현지시간)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일본이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구매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양국 기업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합작사업 논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이 사업은 북극해 연안 알래스카 북단 프루도베이 가스전에서 나온 천연가스를 액화한 뒤 약 1300㎞ 길이의 가스관을 통해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인 니키스키까지 옮기는 프로젝트다. 투자 비용은 약 450억 달러(약 64조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은 2012년 엑손모빌 등 대형 정유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식 발표됐으나 높은 비용, 시장 가격 변동, 환경 문제 등으로 지금까지 시행되지 못했다. 이를 트럼프 대통령이 테이블 위에 다시 올려놓은 것이다. 정부 안팎에서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 사업 참여가 미국의 통상 압력을 완화하는 데 지렛대가 될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액화 터미널, 송유관 건설 등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고 북극해라는 사업지 특성상 한국이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쇄빙 LNG선 투입 가능성도 높아 사업이 가시화한다면 한국 기업들에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북극해 가스전 개발에 필요한 쇄빙선 건조 능력에서부터 대량의 철강재가 필요한 송유관 건설까지 한국이 더 직접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2-17 14:10:07
삼성重, 바람타고 '탄소중립' 앞당긴다…'풍력 추진' LNG선 기본설계 인증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중공업은 '윙 세일'이 적용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기본설계 인증(AP)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윙 세일은 돛 형태의 선박 구조물로, 날개 상·하단부 압력 차에 의해 양력이 발생하는 원리를 이용해 추진력을 얻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이번에 한국선급(KR)과 선박 등록 및 인증 기관인 라이베리아 기국으로부터 AP를 받은 LNG 운반선은 삼성중공업 소유로 설치된 윙 세일이 풍력을 만들어 추진 효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조타실을 뱃머리에 배치해 풍력 보조추진 장치 설치 선박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운항 가시성 문제도 해결했다. 윙 세일과 함께 삼성중공업이 독자개발한 공기저감장치 '세이버 윈드'까지 선박에 설치할 경우 바람의 저항을 줄이면서 풍력을 추진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어 연비를 높이고 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중공업은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운반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에 풍력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국 교통부의 청정해양 계획에 따르면 글로벌 풍력추진 기술 시장은 오는 2050년까지 3조5000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부사장)은 "무한·무공해 자원인 풍력은 조선·해운업계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중요한 축"이라며 "삼성중공업은 풍력을 이용한 제품과 기술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20 15: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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