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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예별손보 공개매각 추진...내년 1월까지 인수 희망자 접수
[이코노믹데일리] 예금보험공사가 예별손해보험에 대한 예비 입찰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예비 입찰 기간은 15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로 인수 의향서를 접수한 희망자 중 적격성 검증이 완료된 희망자에 대해 5주 간 실사 기회가 부여된다. 실사 완료 이후에는 본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의 영업 정지 이후 예별손보를 설립해 기존 MG손보 계약자의 계약 이전 및 공개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예별손보 매각은 주식매각(M&A)·계약이전(P&A) 방식 중 희망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M&A는 회사 지분을 전부 인수하며 P&A는 예별손보의 보험계약부채·우량자산 등을 이전받는다. 예별손보 공개매각 완료 시에도 기존 계약자의 보험계약은 현재 조건 그대로 신규 인수자에게 이전된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공개매각 완료 시에도 보험 계약자에게는 어떠한 불이익이나 변경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보험계약자 보호와 예별손보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17:29:00
MG손보, 예별손보로 본격 이전...오는 4일 업무 개시
[이코노믹데일리] MG손해보험의 계약이 새로 설립된 가교보험사 '예별손해보험'으로 이전돼 오는 4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금융위원회에서 MG손보에 대한 계약이전 결정 및 영업정지 처분을 의결했다. 이번 결정에 앞서 MG손보 노동조합과 직원 55%·우량 자산 승계 등 합의도 마무리됐다. 금융위 의결에 따라 MG손보의 보험계약 및 자산은 예별손보로 이전된다. 다만 △청·파산 관련 운영·관리비 △예치금 △임직원 대출 등은 MG손보에 잔류되며 후순위채권과 같은 보험계약 외 부채는 이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계약 이전 후에도 보험 계약자는 조건 변경 없이 기존과 동일한 내용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손해사정업체 △의료자문업체 △현장출동업체 등과의 위탁계약도 그대로 갱신된다. 의결과 함께 보험 계약자들에게는 계약이전 사실·보험료 수납 및 보험금 청구 절차에 관한 정보가 안내됐다. 한편 예별손보는 회계자문사를 선정해 자산·부채에 대한 세부 실사에 나선다.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5개 손보사에 계약 이전 준비를 추진하고 잠재 인수자 여부·인수 의사를 일정 기간 확인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보험계약자가 보험 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보험 계약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03 17:26:27
송춘수 NH농협손보 사장, 취임 2년차에 재보험 손익 5600억원 ↑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상반기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취임 2년만에 NH농협손보의 재보험 손익이 지난해보다 56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삼성화재·DB·KB손해보험 등 적자를 기록해오던 타 손해보험사도 손익이 2000~3000억원 늘며 흑자로 전환했다. 1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10개 일반 손보사(삼성·현대·DB·한화·흥국·KB·하나·롯데·NH농협·MG)의 재보험 손익이 개선됐다. 이들의 재보험 당기순손익 합계는 5371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1421억원) 대비 1조6792억원 증가했다. 이는 올해 대형 산불˙재난 사고 등으로 인해 출재수익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손보사의 재보험 출재수익은 3589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549억원)보다 1조7139억원 늘었다. 재보험은 보험사가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다른 보험사로부터 가입하는 보험이다. 재보험손익은 타 보험사에 재보험을 제공해 얻는 수재손익과 타 보험사의 재보험에 가입해 얻는 출재손익을 더해 집계된다. 올해 상반기 가장많은 재보험손익을 올린 손보사는 NH농협손보로 전년 동기(300억원) 대비 5605억원 증가한 5905억원을 기록했다. 수재손익이 적자로 돌아섰지만 출재손익이 5733억원 늘어나면서 실적이 급증했다. NH농협손보는 영남권 산불 피해 발생으로 원수보험료 부문에서는 손해가 발생했지만 가입했던 재보험 보험금을 받으면서 출재손익이 늘었다. 지난해 매 분기 적자를 유지하던 타 손보사의 실적도 개선됐다. 모든 손보사의 적자 규모가 축소됐으며 특히 △삼성화재 △DB손보 △KB손보 △하나손보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DB손보는 두 번째로 많은 재보험 손익을 올린 보험사다. 올해 상반기 재보험 손익이 807억원으로 전년 동기(-2258억원)보다 3066억원 증가해 적자를 탈출했다. 같은 기간 삼성화재는 전년 동기(-1805억원) 대비 2395억원 증가한 590억원, KB손보는 전년 동기(-2171억원) 대비 2270억원 증가한 9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삼성화재는 싱가포르의 재보험 법인 '삼성Re'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통해 재보험 판매를 확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 상반기 삼성화재의 수재보험손익은 1035억원으로 손보사 중에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 반면 타 보험사는 적자 규모가 대폭 축소했으나 흑자 전환에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보험사의 재보험 손익은 △현대해상 –952억원 △메리츠화재 –608억원 △흥국화재 –202억원 △롯데손보 –196억원 △MG손보 –66억원 순이다. 이 중 현대해상은 1764억원, 메리츠화재·한화손보는 700억원 규모로 적자가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재난, 재해로 인해 출재 보험금이 늘면서 당기순익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재보험을 통해 손해율을 보전 받았더라도 수령 보험금에 따라 재보험료가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9-01 17:30:00
금융위, MG손보 가교보험사 허가 의결...올해 3분기까지 계약 이전 목표
[이코노믹데일리] 금융위원회가 9일 정례회의에서 MG손해보험 정리를 위한 가교보험사 '예별손해보험(가칭)'에 보험업 조건부 허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별손해보험은 예금보험공사의 100% 출자로 설립되며 MG손해보험의 자산 및 부채를 이전받을 예정이다. 존속 기간은 2년으로 한시적인 운영을 감안해 지급여력(K-ICS) 비율 등 지속적인 운영을 전제로 하는 일부 허가 요건은 예외 적용했다. 예별손해보험은 업무 개시 후 MG손보의 전 보험계약을 이전받는 절차를 올해 3분기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MG손보 노동조합과의 협의에 따라 예별손해보험 인수 의향자 확인 절차도 함께 진행된다. 적합한 인수자가 있을 시 매각 협상을 실시하며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5개 손보사에 계약을 최종 이전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매각·계약 이전 과정에서 보험계약자들을 온전히 보호함은 물론 보험 서비스의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7-11 09:04:13
MG손보 가교보험사·매각 병행 추진...예보·노조 합의
[이코노믹데일리] 가교보험사 설립 및 5개 손해보험사로 계약 이전을 통한 MG손해보험 정리 방안이 매각 병행 방식으로 변경됐다.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노동조합과 가교보험사 설립 및 5개 손해보험사로 계약이전 일정이 지연되지 않는 선에서 일정 기간 동안 매각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당국 및 예보는 지난 5월 MG손보의 신규 영업을 정지하고 가교보험사를 통해 5개 손보사로 계약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노조는 반발하며 기자회견 및 단식 투쟁을 진행하기도 했다. 예보와 MG손보 노조는 합의를 통해 △가교보험사 직원 채용 △인력구조 효율화 △매각 추진시기·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MG손보 계약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현재의 보험계약이 유지될 것이며 가교보험사가 보험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해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01 17: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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