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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주 스타쉽 총괄 제작자, 美 빌보드 '음악계 영향력 있는 여성'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서현주 총괄 제작자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음악계 영향력이 있는 여성'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빌보드는 20일(현지시간)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 (Billboard’s Women in Music 2025)' 명단을 발표하며 서현주 총괄 제작자를 '레이블 & 디스트리뷰터 (Labels & Distributors)'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서 총괄 제작자가 혁신적인 프로듀싱 능력과 뛰어난 기획력을 바탕으로 K팝 여성 제작자로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평가했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매년 음악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권위 있는 리스트다. 서현주 총괄 제작자가 이번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 K팝 여성 제작자로서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은 그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음을 입증하는 쾌거로 평가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부사장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서현주 제작자는 아티스트 기획, 음악 프로듀싱, 글로벌 전략 수립 등 회사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그의 이력은 단순한 성공 사례를 넘어 K팝 산업 내 여성 리더십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 총괄 제작자가 기획하고 제작한 케이윌, 씨스타,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 아이브 등은 각 그룹만의 독특한 음악 색깔과 정체성을 확립하며 K팝의 다채로운 흐름을 주도해왔다. 특히 서현주 총괄 제작자는 몬스타엑스의 해외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전략적인 기획 아래 몬스타엑스는 2020년 발매한 첫 미국 정규 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Billboard 200)'에 5위로 진입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어 두 번째 영어 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 역시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차트인하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했다. 몬스타엑스는 K팝 그룹 최초로 미국의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연말 공연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세 차례나 참여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MZ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브의 성공 역시 서현주 총괄 제작자의 기획력을 빼놓고 설명할 수 없다. '자기 확신'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아이브는 기존 K팝 그룹의 틀을 깨고 독자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서 총괄 제작자가 이끄는 스타쉽 A&R팀은 송 캠프를 통해 다양한 작곡가들과 협업하며 아이브만의 색깔을 완성하고 끊임없는 음악적 시도를 이어갔다. 이는 단순한 트렌드 추종이 아닌 서현주 총괄 제작자의 탁월한 기획력과 시장 분석 능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받는다. 서현주 총괄 제작자는 여성 제작자로서 K팝 1, 2세대 태동기에 SM엔터테인먼트 A&R 프로듀서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사직을 거쳐 2008년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여성에 대한 편견이 더욱 강했던 시기에 그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전략적인 시각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그의 리더십은 단순히 성별을 넘어 아티스트와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통찰력에서 비롯된다는 평가다. 서현주 총괄 제작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제작자상, 'MMA',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프로듀서상,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한편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 시상식은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YouTube Theater)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3-21 1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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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주 프로듀서, '2024 MMA'서 '베스트 프로듀서'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서현주 부사장 겸 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11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멜론 뮤직 어워드(2024 MMA)'에서 '베스트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스타쉽은 창립 16년 만에 처음으로 해당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현주 프로듀서는 스타쉽 설립 초기 멤버로 케이윌, 씨스타,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 아이브 등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활동을 이끌며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데뷔와 동시에 메가 히트를 기록한 아이브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멤버 캐스팅, A&R(아티스트 & 레퍼토리), 정체성 구축에 이르기까지 아이브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냈다. 아이브는 데뷔 앨범부터 차별화된 음악적 방향성과 '자기 확신'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통해 케이팝의 흐름을 새롭게 정의했다. 각 앨범마다 다양한 음악적 결을 시도하며 특정 이미지나 공식에 얽매이지 않는 행보를 이어왔다. 이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이브는 서현주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첫 월드 투어 'Show What I Hav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동안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총 37회 공연을 개최해 4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서머 소닉 2024' 같은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공연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내년 7월에는 '롤라팔루자 파리'의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려 아이브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서현주 프로듀서는 수상 소감에서 "앨범이 나오기까지 수많은 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겨 있다. 특히 아티스트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제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음악은 제게 단순한 작업물이 아니라 순간의 감정을 공유하고 위로를 주는 특별한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열정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현주는 2022년과 2023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서 2년 연속 베스트 프로듀서상을 수상했으며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제작자상과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꾸준히 음악 업계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왔다. 이번 '2024 MMA' 베스트 프로듀서상 수상으로 그의 역량은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한편 서현주는 내년 1월 아이브의 신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아이브는 매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적 시도를 보여준 만큼 이번 신보 역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현주의 기획력 아래 아이브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4-12-02 14: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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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MMA2024 7관왕…멜론 20주년 빛낸 대세 그룹
[이코노믹데일리] 에스파가 ‘MMA2024(멜론뮤직어워드)’에서 7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가장 주목받은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이번 시상식은 11월 3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렸으며, 20주년을 맞은 멜론의 의미를 기념하며 K팝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에스파는 ‘올해의 아티스트’, ‘카카오뱅크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을 포함해 총 7개의 상을 수상하며 K팝 대표 그룹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정규 1집 Armageddon이 ‘카카오뱅크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되었고 타이틀곡 ‘Supernova’는 올해의 베스트송으로 멜론 차트 최장기간 1위를 기록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TOP10’, ‘밀리언스 TOP10’, ‘베스트 그룹 여자’, ‘베스트 퍼포먼스 여자’ 등에서 수상하며 에스파의 다방면에서의 활약을 증명했다. 멜론 차트에서 꾸준히 사랑받은 에스파는 수상 소감에서 “이 모든 순간이 팬들의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신예 아티스트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보이그룹 TWS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멜론에서 9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걸그룹 아일릿은 데뷔곡 ‘Magnetic’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같은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TWS 멤버는 “꿈꿔왔던 순간이 현실이 되어 기쁘다”며 감격을 표했으며 아일릿은 “더욱 성장해 팬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그룹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MMA2024는 시상식 외에도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에스파는 ‘Whiplash’, ‘Supernova’, ‘Armageddon’ 등 세 곡으로 무대를 꾸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이브는 발레리나와 협업해 예술성과 감동을 더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에이티즈는 60명의 댄서와 함께 웅장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외에도 비비(BIBI), 라이즈(RIIZE), 이영지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시상식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멜론은 자신만의 차트를 기반으로 한 공정한 시상으로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K팝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논하는 장으로 팬들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의미 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멜론 차트 최정상 아티스트와 신예들의 활약을 보여준 MMA2024는 K팝의 현재와 미래를 상징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음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MMA2024는 단순히 수상자를 발표하는 자리를 넘어 아티스트들의 열정과 음악적 여정을 팬들과 나누는 축제였다. 에스파를 포함한 수많은 아티스트들은 팬들에게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하며 K팝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4-12-01 13: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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