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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삼성전자, '악성 문자 주의 알림' MMS로 확대… 700만 고객 대상
[이코노믹데일리] KT가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스팸 및 스미싱 문자로 의심되는 경우 경고 문구를 표시해주는 '악성 문자 주의 알림' 서비스를 멀티미디어메시지(MMS)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능은 KT의 인공지능(AI)이 스팸 및 스미싱 가능성이 있는 문자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별도 앱 설치 없이 문자 메시지 앱 내에서 '악성 문자로 의심'이라는 직관적인 안내 문구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주의를 환기시켜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12월부터 단문메시지(SMS)에 우선 적용되어 현재까지 37종의 삼성전자 단말기를 통해 약 700만명의 KT 고객에게 제공되고 있다. KT는 5월 말까지 적용 범위를 MMS로 확장 완료할 계획이다. KT가 해당 서비스로 걸러진 의심 문자를 분석한 결과 약 99%가 실제 도박, 불법 대출, 성인 콘텐츠 등 악성 스팸 및 광고성 문자인 것으로 나타나 서비스의 실효성이 확인됐다. 이병무 KT AX혁신지원본부장(상무)는 “스팸과 비스팸의 경계에 있는 모호한 문자까지 세심하게 판별해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협력해 고객 피해를 예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4 10:15:25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내 '메시지 모아보기' 서비스 시행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은행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KB스타뱅킹 내 '메시지 모아보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메시지 모아보기'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이 발송한 최근 1주일간의 문자(SMS, MMS, LMS) 및 카카오톡(알림톡, 친구톡) 메시지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KB국민은행에서 메시지를 발송했는지 확인이 가능해, 문자메시지로 개인정보를 탈취해 금전 피해를 발생시키는 '스미싱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고객센터에 연락하지 않고 KB스타뱅킹 회원이면 '마이페이지' 혹은 '보안서비스'에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받은 KB국민은행의 메시지를 한 번에 확인하고자 '메시지 모아보기'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를 교체했거나 태블릿 등 다른 기기를 이용할 때, '메시지 모아보기'를 사용하면 KB국민은행이 발송한 다양한 메시지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메시지 모아보기를 출시해 고객의 금융 안전과 편의성을 모두 높일 수 있었다"며 "더 많은 고객이 KB스타뱅킹을 더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메시지 모아보기' 외에도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외IP차단서비스', '이용폰 지정서비스' 등 다양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돕고 있다.
2024-12-23 10:44:55
KT, AI 기반 '스팸 의심문자 알림 서비스'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KT가 고객이 수신하는 문자메시지의 스팸 위험도를 판단하고 경고를 표시하는 ‘스팸 의심문자 알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삼성전자 단말기에 자동 적용되며 SMS(단문메시지서비스)에 대해 스팸 의심 여부를 판단해 경고 메시지를 표시한다. 내년에는 MMS(멀티미디어메시지)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서비스와 함께 기존 ‘KT 스팸차단 서비스’도 고도화한다. 악성 스미싱 URL뿐만 아니라 해당 URL의 최종 IP까지 추적해 차단하는 기능을 내년 1월까지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스팸 차단을 회피하기 위해 URL을 지속적으로 바꾸는 ‘변작 행위’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기술이다. KT 관계자는 “스미싱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면서 URL을 우회하는 방식이 증가하고 있다”며 “최종 IP 추적 차단 시스템을 통해 변작 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지난 9월 ‘스미싱 지킴이’ 서비스를 마이케이티 앱에서 선보인 바 있다. 이 서비스는 문자나 카카오톡 라인 등을 통해 전달된 URL이나 설치 파일의 불법사이트 연결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해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스미싱 지킴이는 마이케이티 앱을 설치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스미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병무 KT AX혁신지원본부 상무는 “KT는 고객의 안전한 통신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스미싱과 피싱 차단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예방 기술을 통해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17 10:30:35
카카오모빌리티, 글로벌 ITF 방문단에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봬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가 OECD 국제교통포럼(ITF) 글로벌 방문단을 초청해 자사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방문단은 ‘2024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방한한 주요 교통·모빌리티 인사들로 구성됐다. ITF 방문단은 지난 11일 성남시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을 찾아 한국의 모빌리티 기술 현황을 확인했다. 방문단에는 북미 최대 카셰어링 서비스인 집카(Zipcar) 창립자 로빈 체이스, 아제르바이잔 디지털교통부 교통정책국 파리즈 알리예프 국장, 스웨덴 국가도로교통연구소 조나스 젠슨 선임연구원 등이 포함됐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발표를 통해 회사의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 이후 자율주행 차량 전시, 로봇 서비스 ‘브링(BRING)’ 시연을 통해 자사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방문단은 도로지도(HD-Map), 실내 지도, 비정형 지도 제작을 위한 로봇·드론 기반 모바일 맵핑 시스템(MMS) 등 디지털 트윈 구현 기술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로빈 체이스 집카 창립자는 “한국의 모빌리티 기술 발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자율주행 기술의 구현 수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발표 후 카카오모빌리티의 글로벌 진출 현황 등 다양한 주제로 질의를 이어가며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카카오모빌리티 기술은 최근 여러 국가의 주요 교통 기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월 아랍에미리트 샤르자의 디지털청 관계자들이 사옥을 방문해 자율주행 및 로봇 서비스 시연을 직접 관람했다. 이보다 앞서 싱가포르 교통부와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 관계자들도 카카오모빌리티를 찾아 기술력을 확인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빠르게 기술을 발전시키는 상황에서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력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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