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03 화요일
안개
서울 18˚C
비
부산 16˚C
흐림
대구 17˚C
흐림
인천 17˚C
흐림
광주 16˚C
흐림
대전 15˚C
비
울산 15˚C
흐림
강릉 19˚C
비
제주 1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NAS'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한컴이노스트림, 차세대 리포팅 솔루션 '클립리포트 6.0' 출시…생산성·안정성 대폭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이 생산성과 유연성을 크게 향상시킨 차세대 리포팅 솔루션 ‘클립리포트 6.0’을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과 업무 자동화가 가속화되는 추세에 맞춰 사용자 중심의 리포팅 경험을 제공하고 문서 작성 및 시스템 운영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클립리포트 6.0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재설계했다. 다크모드 지원으로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시인성을 높였고 풍부한 텍스트 스타일링 기능으로 문서 표현력을 향상시켰다. 글꼴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복합 구성 요소 및 도형 기능, 섹션 단위 스크립트 제어를 고도화해 리포트 설계의 정밀도와 자유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버전은 자체 모듈을 기반으로 차트, PDF, 오피스 문서, 한글 문서 등 다양한 형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외부 소프트웨어 의존도를 낮춰 보안성과 독립성을 확보했다. 시스템 아키텍처 측면에서도 네트워크 저장장치(NAS) 없이 이중화가 가능한 클러스터링 구조와 노드 간 역할 자동 전환, 양방향 미러링 기능을 지원해 고가용성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개발 편의성도 높였다. 자바, C#, 자바스크립트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는 기본 API 및 비동기 API를 제공하고 웹 기반 관리 모듈을 도입해 운영 효율성까지 개선했다. 스프링 기반의 독립 실행형 구조와 모듈형 단일 아키텍처(Modular Monolithic Architecture)를 채택해 무중단 운영이 가능한 실시간 배포 및 환경 설정 변경 기능도 구현했다. 데몬 모드와 인터넷 정보 서비스(IIS) 환경 등 다양한 서버 환경 역시 폭넓게 지원한다. 한컴이노스트림 관계자는 “클립리포트 6.0은 사용자 편의성과 시스템 유연성을 두루 갖춘 차세대 리포팅 설루션으로,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문서 기반 업무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향후 리포팅 솔루션 시장에서 클립리포트 6.0의 역할이 주목된다. 정교한 데이터 시각화와 자동화된 보고서 생성 기능은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6-02 15:01:58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 美 과학기술계 거장들과 '협력 외교'
[이코노믹데일리]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미국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거물급 인사들과의 연쇄 회동을 통해 트럼프 차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미 과학기술 협력 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 이 차관은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 참석을 계기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보스턴을 방문, 미국의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가늠하고, 양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데 주력했다. 16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 차관은 이번 방미 기간 동안 마샤 맥넛 미국과학한림원(NAS) 원장, 수딥 파리크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CEO 등 미국의 과학기술 정책 결정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핵심 인사들과 잇따라 면담했다. 이들은 '미국 과학기술 비전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하며 미국의 과학기술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주역들이다. 이 차관은 이들과의 만남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심층적으로 청취하고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한미 과학기술 협력이 흔들림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미국 과학기술계의 최고 권위 기관인 NAS와 AAAS의 협조를 통해 굳건한 한미 과학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보스턴 방문 기간 동안 이 차관은 바이오 분야 혁신 생태계 강화에도 힘썼다. 랩 센트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등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시설을 직접 시찰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국내 바이오 벤처 육성 및 생태계 고도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핵융합 분야 협력 가능성도 타진했다. 보스턴에 위치한 민간 핵융합 기업 'CFS'를 방문, 한국의 핵융합 연구 시설인 K-STAR를 활용한 공동 연구 및 산업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차세대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한미 협력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 차관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을 방문하여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MIT가 공동 추진 중인 협력 플랫폼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및 로보틱스 기반 미래 에너지 소재 분야 공동 연구를 통해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미래 기술 선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들과의 소통 행보도 눈에 띈다.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NEBS), 재미 한인 제약인협회(KASBP) 등 재미 한인 생명과학 기술자들과 간담회를 주재하며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와 같은 한미 첨단 바이오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재미 한인 과학자들의 역할과 참여를 강조하며 이들의 '브레인 파워'를 결집하여 한미 과학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도 간담회에 참석하여 향후 보스턴 센터(KBB) 구축 및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재미 한인 과학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KBB 센터는 KIST가 보유한 우수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지원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이번 방미의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에 참석, 최신 과학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기술 패권 경쟁 시대의 과학기술 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학기술 외교의 방향을 모색했다. 이창윤 차관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미국 과학기술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한미 과학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특히 재미 한인 과학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트럼프 신정부와 고위급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한미 과학기술 협력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2-16 12:55:1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OCI홀딩스, LG엔솔·CPS에너지와 손잡고 북미 ESS 시장 진출
2
해군, 포항 초계기 추락 사고 희생자 4명 모두 순직 결정…해군장 거행
3
해군 P-3C 대잠초계기 추락…탕승자 4명 생사여부 확인 중
4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전환 이후 '오너일가 지배력 집중'…승계 포석에 경영 투명성 논란
5
[속보] 해군 P-3 대잠초계기 포항공항서 이륙 중 추락
6
전기차 흐름은 '가성비'… LMR 떠오르고 LFP입지 공고해진다
7
카드사 리스 사업, 신한·BC '확장'…국민·우리 '축소' 뚜렷
8
해시드오픈리서치, "원화 스테이블코인, 선택 아닌 필수"...전문가들 "자본시장 중심 설계해야"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투자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