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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3조…'역대 최대' 실적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2조3151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조450억원)보다 13.2% 성장한 규모다. 29일 농협금융은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누적 순이익 2조31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누적 기준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3분기 당기순이익은 5613억원으로 전 분기(1조1026억원) 대비 49.1% 줄었다.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과 관리비 증가로 인한 기저효과라는 게 농협금융 측 설명이다. 3분기 누적 기준 이자이익은 6조408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8% 소폭 증가했지만, 비이자 이익이 1조556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늘며 그룹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비이자 이익 증가는 유가증권 운용 이익, 수수료 이익이 각각 10.7%, 6.6% 성장한 영향이다. 다만 수익성과 건전성은 다소 하락했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64%와 10.09%로 전 분기 대비 0.09%p, 1.48%p 감소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4%로 전년 동기(0.49%)보다 높아졌다. 농협금융은 경제 악화에도 불구하고 설립 목적에 맞게 농업인 지원을 늘렸다. 3분기 누적 농업지원사업비는 4583억원으로 전년(3695억원) 대비 24.0% 증가했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농협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조65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6052억원)보다 3.2% 늘었다. 은행도 마찬가지로 3분기 누적 기준 최대 실적이다. 그밖에 △NH투자증권 5766억원 △농협생명 2478억원 △농협손해보험 1518억원 △농협캐피탈 70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4분기 이후에도 국내외 경제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사고 예방과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주요 지표를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농업·농촌 지원 및 미래를 위한 성장 기반 안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책무구조도 도입과 업계 최초 'NH금융윤리자격증' 신설,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 등 업무 프로세스 및 조직문화 전반에 걸쳐 내부통제를 적극 강화해 금융사고 예방에 특단의 조치를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0-29 17:27:31
NH농협금융, 2Q 순익 1.1조 '역대급'…"자회사 고른 성장"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금융그룹이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1조102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에 이어 해당 분기 순이익 3위를 차지했다. 26일 농협금융은 경영 실적 발표에서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1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이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전년보다 2.8% 늘어난 1조7538억원을 거두면서 반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2분기 기준으로는 KB금융(1조7324억원)과 신한금융(1조4255억원)에 이어 3위로, 하나금융(1조455억원)과 우리금융(9314억원)을 앞섰다. 이는 은행, 증권, 보험 등 주요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확대로 그룹 전체 성적을 끌어올린 영향이다. 특히 충당금 환입 등 대손비용이 줄어든 점도 꼽힌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지난해보다 5285억원 감소했다. 다만 건전성 지표인 연체율과 부실채권비율 등은 부진했다. 같은 기간 이자 이익은 2조13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비이자 이익은 5285억원에서 6074억원으로 14.9% 증가했다. 비이자 이익 중 수수료 이익은 4353억원으로 4.8% 줄었고, 유가증권 운용 이익은 4696억원으로 42.4% 늘었다. 농협금융의 2분기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59%로 전년보다 0.16%p 상승했다. NH농협은행은 0.29%에서 0.42%로 0.13%p 올랐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13.38%에서 186.50%로 낮아졌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농협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845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5749억원)보다 47.0% 증가했다. 같은 기간 NH투자증권 당기순이익은 1972억원으로 7.9% 늘었고, NH농협생명은 855억원으로 219.0% 급증했다. 반면 NH농협손해보험은 607억원으로 2.6% 감소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 중 3055억원의 농업지원 사업비를 지출했다. 전년 동기 대비 591억원 증액한 규모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안정적 이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농업·농촌 지원과 미래를 위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6 17: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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