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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號 농협은행, 글로벌 진출 가속화…5등 이미지 없앨까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취임한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지털 전문가로 불리는 강태영 행장은 농협은행의 국내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네트위크 확장 등 금융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지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농협은행은 현재 미국·호주·중국·베트남 등 총 8개국 11개 해외 점포를 운영 중으로, 글로벌 당기손익 1000억원 조기 달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태영 은행장은 해외 거점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영국 런던사무소의 지점 전환을 시작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점포를 11개국 14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첫 단초로 영국 런던 사무소를 점찍었다. 지난해 12월 영국 감독당국과 공식 미팅을 거친 뒤 인가 최종 신청서를 제출으며, 빠르면 올해 상반기 내 전환을 완료하고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협은행이 해외 진출을 시작한 2013년부터 미래 성장 잠재국으로 분류해 공들여 온 캄보디아·미얀마와의 협력 사업에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 2023년 국내외 금융사들이 글로벌 고금리와 건전성 악화 등으로 실적 악화에 시달린 것에 반해 농협은행의 미얀마 법인은 11억원의 순익을 거뒀다. 강 행장은 취임 직후 해외 네트워크 점검에 나섰다. 강 행장은 지난 1월 취임 후 해외점포장들과 신년 화상회의를 열어 농협은행 진출국 시장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손익 중심의 사업 성장을 강조했다. 그는 "현지의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고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시에 내부통제 강화로 해외에서도 신뢰받고 경쟁력 있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농협은행의 사상 최대 실적을 냈던 이석용 전 행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강 행장은 올해 취임 일성으로 은행 내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고객전략을 새롭게 재편해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강 행장의 핵심 과제는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진출로 새 먹거리를 발굴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주요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가운데 농협은행은 만년 5위란 이미지를 갖고 있다. 실적은 자체적으론 성장하고 있지만, 타 은행들과 격차가 벌어진 지는 오래다. 농협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8070억원으로 전년보다 1.5% 성장했지만, 나머지 은행들이 3조원을 훌쩍 넘긴 것과 비교해 크게 뒤처진 수준이다. 내부에선 이런 농협은행의 상황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인물로 강 행장이 적임자란 평가가 나온다. 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강 행장을 내정할 당시 "디지털 혁신 주도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경영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농협은행 수장으로 적합한 인물"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다년간 인사부와 종합기획부 등의 근무경력과 일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력과 영업력을 모두 겸비한 데다, 디지털전환(DT)부문 부행장과 지주 디지털금융부문 부사장을 겸임하면서 자사 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인 'NH올원뱅크'를 그룹 슈퍼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데 앞장선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해외 진출에 나선 은행 중 후발주자인 만큼 우선 거점 지역을 확대하는 데 매진해 왔다"며 "올해부턴 (강 행장 체제에서) 수익 성과를 내기 위해 해외 점포별 경영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내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등 노력을 통해 디지털 리딩뱅크로 자리 잡는 데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5-03-24 06:05:00
'디지털 전문가' 강태영 농협은행장, AI 혁신 행보 '성큼'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은행이 새해부터 인공지능(AI) 혁신 행보를 걷고 있다. 이른바 '디지털 전문가'로 통하는 강태영 신임 행장 체제에서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 17일부터 은행권 최초로 일선 영업점에 'AI추천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적용 중이다. 이 서비스는 예측형 AI와 생성형 AI를 결합시켜 고객에게 '대화형 문장'으로 상품 추천사유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상품군 니즈 △고객 특성 △상품 주요 특성 △시장 상황 △시장이슈·핵심뉴스 요약 등 항목을 대화형으로 직원에게 노출해 주고, 직원은 이를 바탕으로 고객 요구 사항에 적시 대응이 가능하다. 지난달부터 농협은행은 LG CNS와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개발에도 나섰다. 올해 상반기 말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사업으로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품질 확보를 위한 비정형 데이터 관리 체계를 마련하겠단 입장이다. 또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해 △AI 기반 문서 관리 △지식정보 검색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문구 생성 △기업 고객 대상 정책자금 지원 추천 등 직원 업무 역량을 향상하고, 고객 경험도 개선할 방침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플랫폼을 점차 확대하고 다양한 업무에 연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배경에는 농협은행의 새 수장을 맡은 강태영 행장의 혁신 의지가 주효했단 평이 나온다. 올해 '디지털 혁신 주도'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주요 경영 전략으로 내세운 농협은행의 목표를 적극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란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지난해 말 농협금융 인사를 통해 신임 농협은행장이 된 그는 1991년 농협중앙회 입사 후 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농협은행 디지털전환(DT)부문 부행장과 지주 디지털금융부문 부사장을 겸임하면서 자사 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인 'NH올원뱅크'를 그룹 슈퍼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데 앞장섰다. 강 행장은 취임 후 곧바로 올원뱅크 서비스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전체 상품군의 계좌관리 서비스 확대 △비대면 판매 상품 확대 △증권·카드·보험 등 금융계열사 종합금융 서비스 제공 △부동산·모빌리티·헬스케어와 같은 생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강 행장은 그 밖에도 다년간 여신 업무를 수행했고, 인사부와 종합기획부 등의 경력과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기획력과 영업력을 겸비한 인물"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금융권이 내부 통제와 인적 쇄신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사 경험과 리더십까지 갖춘 강 행장이 올해 농협은행의 내부 통제를 더 강화하고, 적재적소 인사 구현으로 농협은행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2025-02-20 16:46:18
농협은행, NH올원뱅크 리브랜딩 기념 이벤트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은행은 자사 금융 애플리케이션(앱)인 'NH올원뱅크'의 리브랜딩을 기념해 이달 28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NH올원뱅크를 슈퍼플랫폼으로 전환하며 이뤄졌다. '내 옆엔 오늘도 NH올원뱅크'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의 일상과 함께하는 손쉽고 편리한 금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새로워진 올원을 찾아라"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NH올원뱅크의 새로운 앱 아이콘을 선택하는 퀴즈에 참여해 맞춘 고객 중 총 3505명을 추첨해 △애플 맥북에어(5명) △BBQ치킨교환권(500명) △배달의민족 1만원상품권(100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2000명)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에는 마음까지 가까운 금융이라는 NH올원뱅크의 정체성을 반영했다"며 "일상 속에서 고객과 공감하고 일생을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15:01:17
NH농협은행,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 '펫케어' 오픈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은행은 반려가구 증가 및 관련서비스 수요 확대에 따라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 '펫케어'를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 NH올원뱅크에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펫케어'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에이아이포펫의 인공지능(AI) 건강체크 기능을 담았다. AI 건강체크는 반려동물의 눈, 피부, 치아 등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AI가 이상징후를 알려준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유기동물 입양 및 반려동물 장묘업체 정보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동물병원 찾기, 질병백과, 양육꿀팁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NH올원뱅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22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325명을 추첨해 반려동물 동반 호텔 숙박권, 강아지 유모차, 캣타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국내 600만 반려가구를 위해 에이아이포펫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03 10: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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