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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기침체 우려에 뉴욕 3대 증시 줄줄이 하락
[이코노믹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기 침체 우려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우려가 확산하자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08% 떨어진 4만1911.7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0% 하락한 5614.56에, 나스닥 지수는 4% 감소한 1만7468.33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 2022년 9월 13일(-5.16%)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보였다. 특히 오후 장중에는 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인터뷰에서 경기 침체 우려에 무덤덤한 태도를 나타내면서 시장의 우려가 커진 탓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경기 침체를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부정하지 않은 채 "과도기(transition)가 있다"며 "우리가 하는 일이 매우 큰 일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모틀리 풀 자산운용의 셸비 맥파딘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행정부가 자신들의 정책 목표가 고통을 야기할 것이라고 태연한 표정으로 인정한 첫 사례"라고 분석했다. 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국면은 트럼프의 정책 공백기이며, 우호적 정책이 가시화되는 것을 대기하는 상황"이라며 "여전히 분기별 실적 전망치의 계단식 상승이 전망된다는 점에서 주가의 추세적 하락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2025-03-11 08:32:30
돌아온 트럼프에 뉴욕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이코노믹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당선되면서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57% 증가한 4만3729.9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2.53% 오른 5929.04에, 나스닥 지수는 2.95% 상승한 1만8983.47에 거래를 마쳤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는 이날 5.84% 상승률을 보였다. 4개 지수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의 경우 지난 2022년 11월 후 2년 만에 상승률이 가장 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해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테슬라는 이날 14.8% 증가하며 288.53 달러에 마감했다. 머스크 CEO가 대선에서 크게 활약하면서 테슬라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주주인 트럼프 미디어는 이날 5.9% 증가했다. 또 미국 대형은행들의 규제 완화가 예상되면서 최대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장중 11.5%까지 오르기도 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6~7일 통화정책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25bp(1bp=0.01%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시장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 후 연준이 향후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박윤철 iM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후보 당선에 따라 재정적자 확대 우려가 가중될 수 있다"며 "금리 인하 속도가 둔화되고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금리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트럼프 후보 당선은 미국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관측했다.
2024-11-07 09:51:25
다우·S&P 역대 최고치 경신…실적 기대감·엔비디아 강세에 훈풍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기대감이 커지고 기술주가 급등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1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1.36p(0.47%) 상승한 4만3065.22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4만3000선을 넘겼다.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44.82p(0.77%) 증가한 5859.85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59.75p(0.87%) 오른 1만8502.69에 마감했다. 이날 '콜럼버스의 날'인 법정 공휴일로 채권 시장은 휴장했지만 미국 주식 시장은 개장하면서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지난주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가 지난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은행주의 기대감을 높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이날까지 S&P500에 속한 기업 중 30개 기업이 3분기 실적을 공개했고 순이익은 시장 추정치를 5%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일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존슨앤드존슨, 16일 모건스탠리, 유나이티드에이라인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기술주 강세가 랠리를 이끌었다. 엔비디아는 이날 2.43%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인 138.07 달러(18만7631원)로 장을 마쳤다. 장 중 시가총액이 3조4000억 달러(약 4621조)를 돌파하기도 했다. 대형 기술주 그룹인 '매그니피센트7'도 아마존을 제외하고 모두 증가했다. 이날 위성라디오 방송 서비스 기업인 시리우스XM 주가는 워런 버핏이 대표인 지주회사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주 주식 360만주를 사들여 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7.9% 오르기도 했다. 기술과 유틸리티 업종에서 1% 이상 상승했다. 황산해 LS증권 연구원은 "주요 경기 지표 발표 부재한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3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며 "엔비디아가 4개월 만에 신고가 갱신에 성공하면서 실적에 대한 컨센서스와 함께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실적 모멘텀으로 상승했으나 최근 물가 지표와 관련된 우려가 부각되며 연준 정책 속도의 불확실성이 발생하는 것은 변수"라며 "미국 대선과 국채 수익률 상승, 중동 리스크 등도 투자 고려 요인으로 외국인 수급 개선세가 이어지는지 여부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4-10-15 10: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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