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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수(SK주식회사 사장)씨 부친상
[이코노믹데일리] ▲ 강유중(향년 85세)씨 별세, 강동수(SK㈜ 사장)씨 부친상 = 1일, 부산시민장례식장 301호, 발인 3일, 장지 부산 영락공원
2025-11-02 13:39:13
SK스퀘어, 신임 사장에 김정규 SK 비서실장 선임…'글로벌 투자'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SK그룹의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가 김정규 SK 비서실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10년 이상 해외 투자를 주도해 온 '글로벌 투자 전문가'를 전면에 내세워 AI와 반도체 분야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속도를 내겠다는 그룹의 의지가 담긴 인사다. SK스퀘어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김정규 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향후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1976년생인 김정규 사장은 SK그룹 내에서 해외 투자 및 사업 개발 역량을 갖춘 핵심 리더로 평가받는다. SK텔레콤과 씨티그룹의 미국 합작법인 담당, SK플래닛 미국지사 팀장 등 10년 넘게 미국 현지에서 투자 실무를 이끌었다. 이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 SK㈜ 비서실장 등 그룹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SK스퀘어는 김 사장의 글로벌 투자 전문 리더십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SK스퀘어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글로벌 AI와 반도체 분야의 투자를 이끌 적임자라는 기대가 크다. SK스퀘어 관계자는 "투자 전문 리더십으로 포트폴리오 밸류업 및 주주가치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규 신임 사장 약력 ▶ 학력 - 1976년생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MBA ▶ 이력 - 24년 ~ SK주식회사 비서실장 - 18년 ~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 말레이시아 Office 파견 - 13년 ~ SK플래닛 미국지사 팀장 - 07년 ~ SK텔레콤-Citi그룹 합작회사(미국) 담당
2025-10-30 10:33:21
SK㈜·SK이노 주식 현황 재공시...노소영, SK 특수관계인서 제외
[이코노믹데일리]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이 확정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SK그룹 특수관계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28일 SK㈜와 SK이노베이션은 대법원의 이혼 확정 판결을 반영해 노 관장을 제외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주식 보유 현황을 재공시했다. 상장사는 5% 이상 지분을 가진 주주나 특수관계인의 주식 보유 변동 시 보고·공시 의무가 발생한다. 공시에 따르면 SK㈜는 노 관장이 보유하던 8762주(지분율 0.01%)가 빠지면서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총 보유 주식이 1845만9285주에서 1844만5379주로 1만3906주 줄었다. SK이노베이션 역시 노 관장 보유분 8362주(0.01%) 제외로 특수관계인 보유 주식이 8807만3331주에서 8805만9971주로 1만3360주 감소했다. 특수관계인은 기업의 동일인(총수)과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나 법인을 뜻하며 노 관장은 지난 16일 대법원이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재산분할 결정의 파기환송과 별개로 위자료와 이혼 자체를 확정하면서 SK 특수관계인 지위가 사라졌다. 이번 이혼 확정으로 노 관장이 SK그룹 동일인(최태원 회장) 친족 범주에서도 제외됨에 따라 SK그룹은 동일인 기준 노 관장 및 일가 인척 3촌 이내 특수관계인에 대한 신고 의무도 사라졌다.
2025-10-28 08:36:22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1년째...전원합의체 논의 주목
[이코노믹데일리]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이 1년 넘게 끝을 보지 못하고 있다. 양측이 각자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한 자료를 제출하며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 전원합의체(전합)를 통해 관련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점쳐진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경환 대법관을 주심으로 한 대법원 1부는 지난해 7월 사건 접수 이후 1년2개월째 심리를 진행 중이다. 위 재판은 사실 관계를 판단하는 1,2심을 끝내고 법률 문제를 다루는 상고심 단계에 돌입했지만 양측은 지속적으로 자료를 제시하며 각자 주장을 펼치고 있다. 현재 재판의 주요 쟁점은 2심에서 점화된 '노태우 비자금' 사안으로 사회적 관심이 크고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전합를 통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전합 예정일은 오는 18일로 일각에서는 전합에서 논의될 시 2심 결론이 바뀔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반면 재산 분할 규모가 크지만 특유재산·공동재산을 둘러싼 쟁점이 일반적인 이혼 사건과 비슷해 전합에서 논의할 사안은 아니라는 주장도 나온다. 지난해 5월 서울고법은 2심에서 최 회장이 노 원장에게 위자료 20억원과 재산 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1심 판결은 SK 지분을 분할 대상으로 포함하지 않았지만 위 판결을 통해 분할액이 20배 가까이 늘었다. 판결 근거는 SK그룹의 성장에 노태우 전 대통령·노 관장의 기여도가 있었다는 점으로 재판부는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300억원이 최종현 선대회장 쪽으로 유입돼 당시 선경 그룹 자금이 됐다고 판단했다. 노 관장이 법원에 제출한 입증 자료는 노 관창의 모친 김옥숙 여사의 메모와 어음 봉투로 겉면에 '선경'이라고 적힌 봉투에 50억원 약속어음 4장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기존에는 6장이었으나 2장이 지난 2012년경 SK그룹으로 유입됐다고 노 관장은 주장했다. 해당 비자금은 현재 서울중앙지검에서 검토 중인 사건이기도 하다. 이에 최 회장은 약속어음은 차용증과 달리 돈을 받았다는 증거가 될 수 없으며 노 전 대통령 요구에 따라 퇴임 후 생활 자금을 약속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300억원의 전달 시기·방식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최 회장 측이 상고심에 제출한 최종현 선대회장의 육성 파일에는 "제일 문제가 되는 건 국민한테 오해받는 거다. 사돈한테 특혜받는 건 일절 피했다"는 취지의 발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 회장 측은 만약 비자금 유입 주장이 인정되더라도 노 전 대통령이 뇌물을 받아 조성한 불법 자금이 분할 대상이 되는 건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 중이다. 항소심에서는 노 전 대통령의 배경이 그룹 성장에 기여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선대회장이 대통령의 사돈 관계를 경영의 보호막처럼 활용해 성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SK 주식이 지난 1994년 부친에게 받은 2억8000만원으로 취득해 부부 공동재산이 아닌 특유재산이라는 최 회장의 주장도 증여 시점·매입 시점이 다르다는 근거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최 회장의 부자의 기여분 계산 오류도 심리 대상이다. 재판부는 선대회장 사망 시점인 지난 1998년 판결문에 SK 주식 주당 가치를 100원으로 썼으나 최 회장 기자회견에서 나온 지적에 따라 1000원으로 수정했다. 최 회장 측은 이를 치명적 오류로 지적했으나 재판부는 설명 자료를 통해 “중간 단계 사실 관계의 계산 오류를 수정한 것으로 재산 분할 비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전한 바 있다. 노 관장 측은 상고심에서 지난 2003년 SK 분식회계 사건으로 구속 중이었던 최 회장이 자신에게 보낸 '옥중서신'도 증거로 제출했다. 편지에는 SK 그룹의 운영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으며 이를 통해 노 관장이 경영적 조언을 했다는 주장이다.
2025-09-14 14: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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