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20 일요일
맑음
서울 15˚C
흐림
부산 14˚C
흐림
대구 15˚C
맑음
인천 13˚C
흐림
광주 15˚C
맑음
대전 16˚C
흐림
울산 11˚C
흐림
강릉 13˚C
흐림
제주 1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TV 결합'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KT, 1인 가구 통신비 부담 던다…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KT가 1인 가구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 상품을 확대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1인 가구가 더 많은 통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선 서비스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개편은 특히 무선 혜택 강화에 중점을 둔다. 월 3만7000원, 6만1000원, 7만7000원 등 모바일 요금제 구간에 따라 각각 3000원, 5000원, 7000원의 정액 할인이 새롭게 적용된다. 예를 들어 월 6만1000원 요금제 이용 시 매달 5000원을 할인받아 2년간 총 12만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결합 가능한 모바일 회선 수도 기존 7회선에서 최대 10회선까지 늘어나 다회선 이용 가구의 편의성도 높였다. 1인 가구 특화 상품인 '싱글인터넷 베이직' 이용 고객도 이번 개편으로 모바일 결합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인터넷 요금 월 5500원 할인에 더해 새롭게 적용되는 모바일 요금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혜택 폭이 커졌다. KT는 지난 3월 인터넷·TV 결합 확대를 포함해 이번 무선 혜택 강화를 통해 유무선을 아우르는 1인 가구 맞춤형 상품군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1인 가구가 결합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 다소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개편은 꾸준히 증가하는 1인 가구 추세와 이들의 통신 이용 패턴을 반영한 조치다. KT는 지난해 무선 결합 회선을 7회선으로 늘렸을 때 고객 반응이 긍정적이었던 점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주거 형태가 달라지더라도 고객이 받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늘려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용적 소비를 중시하는 1인 가구 고객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 본부장은 “증가하는 1인 가구의 통신 이용 패턴과 요구를 반영해 결합 상품 구조를 개선하고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통신비 절감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2 11:00:15
KT,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 출시… 유무선 결합 혜택 '대폭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KT가 급변하는 가족 형태에 발맞춰 유무선 결합 상품 혜택을 대폭 강화한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을 4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개편으로 인터넷과 TV 결합 가능 회선 수가 기존 1회선에서 최대 5회선으로 확대되어 주거지를 달리하는 가족 구성원도 KT 유무선 결합 할인 혜택을 폭넓게 누릴 수 있게 됐다. 기존 KT 유무선 결합은 인터넷과 TV를 각각 1회선씩만 결합하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었다. 이는 1인 가구 증가, 신혼부부 분가, 노부모 별거 등 변화하는 가족 형태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로 기존 결합 방식으로는 결혼 후 분가한 자녀, 독립한 1인 가구 등은 가족 결합 혜택을 받기 어려웠다. 이러한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KT는 인터넷과 TV 결합 가능 회선 수를 대폭 늘린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을 출시했다. 새로운 결합 상품은 인터넷과 TV 각각 최대 5회선까지 결합 가능하며 특히 2회선 이상 결합 시에는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여 통신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3년 약정 기준으로 인터넷과 TV 2회선 결합 시 월 최대 55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는 고객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고객 사례를 제시했다. 기존 유무선 결합을 통해 배우자와 자녀 2명의 모바일, 인터넷, TV 요금을 할인받던 고객 A씨는 결혼 후 분가한 두 자녀 때문에 추가적인 결합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점을 아쉬워했다. 하지만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 출시로 A씨의 분가한 자녀들도 새로운 결합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자녀가 독립하여 새로운 가구를 구성할 경우 인터넷 에센스와 TV 슬림 상품을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으로 2회선 결합하면 개별 가입 대비 월 5500원, 3년 기준 최대 약 2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만약 거주지를 달리하는 4개의 가구가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을 통해 5회선을 결합할 경우 인터넷과 TV 요금에서 월 최대 2만2000원, 3년 기준 최대 약 8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인터넷과 TV 결합 가능 회선 수를 확대하고 추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질적인 통신비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3 14:3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예측불허 관세 정책에도 웃는 LG엔솔·SK온과 적신호 켜진 삼성SDI
2
은마 재건축 본궤도…49층·5962가구 '역세권 인센티브' 적용
3
삼성전자 반려로봇 '볼리' 출시 임박…소비자 수요 많을까
4
[단독] 3년 연속 적자에도 이사 보수 한도 7천억원…쓰리빌리언 '보수 잔치' 논란
5
동원F&B, 상폐 후 동원산업 완전 자회사로…'글로벌 식품 사업군' 출범
6
EU의 주요 ESG 규제 간소화 위한 입법안 통과
7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양산 돌입…수익 개선 가능할까
8
[로컬·I] "초기 관심엔 성공했지만"… 인스파이어, 누적 손실금 '눈덩이'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람보다 AI가 낫다?"…개발자 넘어 전 직군 위협, 인력시장 구조 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