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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국내 거래소에서 '엑스알피'로 명칭 변경…혼동 방지 목적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투자자들의 거래 비중이 높은 가상자산 리플(XRP)이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엑스알피’로 명칭을 변경한다. 7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리플의 국문 명칭을 ‘엑스알피’로, 영문 명칭을 ‘Ripple’에서 ‘XRP’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빗썸 역시 같은 날 유사한 내용의 공지를 통해 명칭 변경 계획을 알렸다. 이번 명칭 변경은 가상자산 인프라 기업인 리플사(Ripple Labs)의 공식 요청에 따른 것이다. 리플사 측은 최근 모든 거래소에 가상자산 ‘XRP’를 상장하거나 언급할 때 ‘리플’ 대신 ‘XRP’로 명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플사 측은 명칭 변경 요청 이유에 대해 “가상자산 XRP와 기업 리플의 명칭 혼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리플사 관계자는 “XRP는 오픈소스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XRP 레저에서 운영되는 탈중앙화된 가상자산”이라며 “기업 리플은 이 XRP를 자사 제품에 활용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여, 가상자산과 기업 간의 명확한 구분을 강조했다.
2025-02-07 17:43:27
업비트 '코인 모으기',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투자액 600억 돌파... 장기 투자 대세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 '코인 모으기'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투자액 600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서비스 개시 약 3개월 만에 150억원을 넘어선 이후 더욱 가속화된 성장세로 가상자산 투자 문화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코인 모으기'를 통한 투자 경험자는 8만 6000명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설정액도 약 1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 모으기'는 사용자가 원하는 가상자산을 선택하고 매일, 매주, 매월 단위로 정기적으로 자동 매수하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단기 시세 변동에 따른 투자 위험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종목에 투자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투자 주기는 매일, 매주, 매월 순으로 나타났으며 서비스 개시일인 8월 13일부터 최근 주목받는 가상자산인 리플을 매일 적립식으로 투자한 사용자의 경우 무려 332.41%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코인 모으기' 서비스의 운영사인 두나무는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 가능한 가상자산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코인 모으기' 기능을 일시 정지했다가 재개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탑재했다. 현재 코인 모으기 서비스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솔라나(SOL) 등 4종의 대표 가상자산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자의 선택에 따라 다른 종목도 선택할 수 있다. 두나무는 건전하고 계획적인 가상자산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코인 모으기' 서비스에 주문 최대 금액 제한을 두고 있다. 한 개 주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가상자산당 최대 주문 가능 금액은 300만 원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친 가상자산 행보 등으로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높은 변동성에 대응하려는 투자자들의 니즈가 증가하면서 '코인 모으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업비트 이용자들의 안정적인 투자 활동을 위해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코인 모으기' 서비스가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5-01-17 10:04:03
빗썸, 잠들어 있는 4435억원 '휴면 자산' 주인 찾기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4435억원에 달하는 ‘휴면 자산’의 주인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1년 이상 접속하지 않은 계정에 보관된 자산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 2673억원 규모의 캠페인에 이어 올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다. 27일 빗썸에 따르면 현재 휴면 자산은 총 4435억원에 달하며 1인당 평균 약 16만 원 수준이다. 특히 최대 휴면 자산 보유자는 무려 143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과 함께 장기간 잊혀진 자산의 규모가 상당함을 보여준다. 휴면 자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순이다. 특히 비트코인을 보유하고도 최장 2711일 즉 7년 6개월 동안이나 확인하지 않은 이용자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가상자산 시세 급등으로 휴면 자산의 가치가 크게 상승함에 따라 고객 자산 보호 및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빗썸은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상당 부분의 휴면 자산을 주인에게 돌려준 바 있으며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되찾아줄 계획이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아직 많은 고객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잊거나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이 다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빗썸은 앞으로도 고객 자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27 08: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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