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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LIKE THAT'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미니 1집 수록곡 'LIKE THAT'으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베이비몬스터의 'LIKE THAT'이 전날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1억 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1일 곡 발표 이후 약 7개월 만으로 'BATTER UP', 'SHEESH'에 이어 팀의 세 번째 기록이다. 'LIKE THAT'은 미니멀한 편곡과 매력적인 훅이 돋보이는 곡이다. 멤버들의 부드러운 보컬과 강렬한 랩이 어우러져 청취자들에게 짜릿한 감각을 선사한다는 평을 받으며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정규 1집 [DRIP] 발매 이후 베이비몬스터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팬층을 확장하며 'LIKE THAT'의 스트리밍 성적에도 가속을 붙였다.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 수는 정규 앨범 발매 이후 약 171만 명 증가한 910만 명을 기록했다. 팔로워 또한 16만 명 이상 늘어나며 총 289만 명에 달하는 팬덤을 구축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늘(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팬들은 이들의 압도적인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4-11-17 10: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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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기업 밸류업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간담회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거래소는 금일 정은보 이사장 주재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시행 후 코스피 대형·금융·중견기업에 이어서 진행하는 코스닥 시장 상장 기업 간담회다. 골프존, 더블류씨피, 서울반도체, 스튜디오드래곤,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피(JYP) 엔터테인먼트 등 10개의 글로벌 세그먼트사 재무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밸류업 참여를 요청하고자 마련했다. 글로벌 세그먼트는 재무 실적·기술력 등을 인정받고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을 말한다. 거래소는 지난달 코스닥 상장법인 49곳을 올해 글로벌세그먼트사로 지정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필요성에 적극 동감하며 다양한 공시 사례가 나오면 내부 의사결정과 계획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거래소는 앞서 이달 초 실시한 중소 상장기업 대상 밸류업 컨설팅과 공시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기업가치 제고는 주주환원뿐만 아니라 성장을 위한 투자 등 기업 상황에 맞는 계획을 수립·이행하고 주주와 적극 소통하는 것"이라며 "코스닥 시장에도 밸류업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군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2024-07-1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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