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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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BMW '뉴 X3'에 타이어 3종 공급..."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 연출"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BMW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3'의 4세대 모델 '뉴 X3'에 신차용 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 8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BMW와 기술 협업을 통해 X3 차량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차량에는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 SUV',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 겨울용 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 등 SUV 전용 타이어 3개 제품이 장착된다. 먼저 벤투스 에보 SUV는 최신 트레드 설계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최적 컴파운드를 제공한다. 이에 특정 성능이 향상되면 다른 성능이 저하되는 트레이드 오프(Trade-Off) 현상을 극복했다. 다이나프로 HPX는 뛰어난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갖춘 SUV 전용 올시즌 타이어다. 'M+S(진흙과 눈)' 인증을 획득해 진흙, 눈길,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는 겨울철 모든 노면 조건에서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프리미엄 SUV 전용 겨울용 타이어다. 비대칭 트레드 및 지그재그형 그루브 디자인 적용으로 눈길에서 강력한 견인력, 제동력, 핸들링 성능 등을 뒷받침한다. 이 외에도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 BMW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를 시작으로 '1, 2, 3, 4, 5 시리즈', SUV 모델 'X1, X3, X5',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 등 핵심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BMW와의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2025-09-08 1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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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코리아, 30주년 맞아 전국 서비스 캠페인
[이코노믹데일리]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약 6주간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5년 닥터 BMW 위크 및 MINI 홈커밍 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BMW·MINI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상 점검, 유상 수리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가 만료된 BMW(BSI, 5년/10만km)와 MINI(MSI, 5년/6만km) 전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브레이크, 오일·필터류, 배터리, 외부 장착물 등 40가지 주요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이 이뤄진다. 전기차의 경우 고전압 배터리, 냉각 시스템, 셀 모듈 등 특화 점검도 제공한다. 무상 점검 고객은 '서비스 라이브' 기능을 통해 사진·영상으로 점검 현황과 특이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유상 수리가 필요한 고객에게는 BMW 및 MINI 오리지널 부품과 작업비용이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오리지널 타이어는 10%, 교체 작업비용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오리지널 액세서리·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은 기본 20%, 일부 품목은 최대 50% 할인되며 블랙박스 업그레이드 시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캠페인 기간 유상 수리 진행 고객에게는 BMW 코리아 30주년 기념 선물 세트가 증정된다. 또한 BMW 고객은 150만원 이상, MINI 고객은 100만원 이상 수리비 결제 시 '골프스포츠 파우치' 또는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2025-08-14 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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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창립 30주년 맞아 전기차 한정판 4종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BMW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전기차 4종을 온라인 한정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소형·중형·플래그십 전기차를 모두 포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으며, 특별 색상과 전용 사양으로 희소성을 높였다. 뉴 iX 퍼스트 에디션은 'xDrive45 M 스포츠', 'M70 xDrive'로 모두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액티비티비클(SAV)이며, 각 6대씩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xDrive45 M 스포츠는 최대 토크 71.4㎏·m, 제로 백(시속 0→100㎞) 5.1초, 1회 충전 주행 거리 446㎞를 기록한다. M70 xDrive는 최고 출력이 659마력이며, 주행 거리는 421㎞로 성능을 높였다. 딥 그레이 색상과 친환경 가죽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iX1 xDrive30 M 스포츠'의 최고 출력은 313마력이며 블랙 그릴로 외관을 차별화했다. 제로 백은 5.6초, 주행 거리는 310㎞를 지원한다. 총 10대가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7340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i4 eDrive40 그란 쿠페 M 스포츠'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이 기본 적용됐다. 주행 거리는 420㎞이며 총 15대가 한정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가격은 8,750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BMW코리아는 지난 7월에도 M 하이 퍼포먼스 한정판 5종을 온라인 판매 시작 3분 만에 완판한 바 있다. 이번 라인업도 빠른 매진이 예상된다. 이번 BMW 에디션은 업계 내 차별화 전략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 속 프리미엄 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는 업계 분석이다.
2025-08-08 18: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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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뉴 1시리즈·뉴 2시리즈 그란 쿠페 공식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BMW 코리아가 컴팩트 세그먼트 모델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를 국내에 4일 공식 출시했다. 4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는 완전변경을 거쳐 엔진, 최신 디지털 기능, 고도화된 주행 보조 시스템 등 차량 전반에 걸쳐 완성도를 높였다. BMW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는 이전 모델에 비해 훨씬 낮고 넓게 설계된 전면부는 도로에 밀착된 듯한 인상을 준다. 또한 슬림해진 키드니 그릴과 라이트 디자인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측면 디자인에서 뉴 1시리즈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해치백 특유의 컴팩트한 비율이 돋보이며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는 4-도어 쿠페 특유의 길고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여기에 BMW 디자인 헤리티지인 호프마이스터 킨크와 함께 각 모델의 시리즈 넘버를 형상화한 숫자 그래픽을 적용해 각 모델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또한 실내 인테리어도 강화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현대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토글 형식의 기어 셀렉터 등을 적용해 정제된 실내 디자인을 완성한다. BMW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는 모든 모델에 비건 소재인 베간자와 함께 새로운 스포츠 시트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아울러 BMW 뉴 1시리즈 및 뉴 2시리즈 그란 쿠페에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이 기본으로 탑재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화면 구성 변경의 폭을 확대한 커스터마이징 기능, 증강현실 및 신개념 디지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 그란 쿠페에는 티맵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 또한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BMW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 그란 쿠페에 전 모델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다. 상위 트림에는 서라운드 뷰, BMW 드라이브 레코더, 리모트 3D 뷰를 제공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탑재된다. BMW 뉴 1시리즈 및 2시리즈 그란 쿠페의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뉴 120이 4840만~5280만원, 뉴 220이 4990만~5350만원이며 뉴 228 xDrive 5700만원, 뉴 M135 xDrive 및 M235 xDrive가 각각 6180만원, 6240만원이다.
2025-07-04 13: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