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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퍼의 홀인원 확률은…500회 시도는 또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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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퍼의 홀인원 확률은…500회 시도는 또 ‘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민교 기자
2018-11-08 11:35:51

[홀인원에 실패한 뒤 버리를 감싸고 있는 브랜든 스톤. 사진=유러피언투어 홈페이지 캡처]


10만분의 1. 일반 골퍼가 홀인원에 성공할 확률이다. 프로 골퍼가 마음먹고 파3 홀에서 홀인원을 시도한다면 얼마 만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일단 500회 시도 정도로는 프로 골퍼도 홀인원 성공이 힘들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유러피언투어는 8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홀인원 성공하기 2탄’ 영상을 공개했다. 투어 3승 경력의 브랜든 스톤(남아공)은 184야드 파3 홀에서 500회 티샷을 시도하며 홀인원에 도전했다.

과연 몇 번이나 홀인원에 성공했을까. 실험 결과 안타깝게도 성공 횟수는 ‘꽝’이었다. 8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노린 스톤은 홀컵을 스치듯 아쉽게 빗나간 샷이 나오자 머리를 감싸 쥐기도 했고, 화가 난 듯 클럽을 바닥에 패대기 치는 등 답답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스톤은 힘만 빼고 결국 백기를 들었다.

유러피언투어는 “평균적인 일반 골퍼가 홀인원에 성공할 확률은 10만분의 1, 투어 프로의 경우 2500분의 1로 알려졌다”고 강조했는데, 스톤의 500회 시도로는 알려진 확률의 신뢰도가 높다는 것이 입증됐다.

유러피언투어에서 시도한 프로 선수의 홀인원 실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에두아르두 몰리나리(이탈리아)도 145야드 파3 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12시간 동안 500회의 티샷을 시도했으나 홀인원 성공 횟수는 0개였다.

다만 몰리나리는 올해 7월 유러피언투어 아일랜드오픈에 출전해 200야드 14번 홀(파3)에서 6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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