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요일
안개 서울 5˚C
안개 부산 8˚C
맑음 대구 6˚C
안개 인천 10˚C
맑음 광주 10˚C
맑음 대전 9˚C
맑음 울산 12˚C
흐림 강릉 11˚C
흐림 제주 16˚C
금융

​금융위 내년 예산 3조1000억… 혁신금융 주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병근 기자
2019-09-02 16:18:22

자료사진. [사진=아주경제DB]

금융위원회의 내년도 세출예산은 3조1000억원 규모로 혁신금융 지원에 집중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내년 예산 중 공적자금상환기금으로 전출되는 2조1000억원을 제외하고 KDB산업은행(5330억원), IBK기업은행(3330억원), 한국자산관리공사(500억원) 등에 출자한다고 2일 밝혔다.

혁신금융 지원을 위한 산은 출자금 중 3000억원은 '혁신모험펀드'에 쓰일 예정인데,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심의 중견·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할 펀드로 활용된다.

산은 출자금 880억원과 기업은행 출자금 480억원은 산업구조 고도화 지원 사업에 쓰이며 자산관리공사 출자 500억원은 동산담보 회수지원기구를 설치하는데 투입된다.

금융위는 또 혁신금융과 더불어 '포용금융'을 위해 기업은행에 2400억원을 출자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한다. 이 자금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초저금리 대출(1조2000억원)과 혁신성장 분야 창업기업 특별대출(1조원) 등 2조2000억원 대출 재원으로 쓰인다.

이와 함께 서민금융진흥원에는 150억원을 출연해 대학생·청년층에 생활자금 1000억원을 저금리로 빌려줄 계획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하나금융그룹
스마일게이트
한국투자증권
삼성전자
kb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
카카오
씨티
삼성증권
SC제일은행
신한은행
삼성화재
db
한화투자증권
경주시
NH
DB손해보험
신한투자증권
롯데캐슬
포스코
교촌
우리은행
NH투자증
한화
KB국민은행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