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 KB국민은행장이 2020년까지 1년 연임이 확정됐다. 국민은행은 7일 주주총회를 열고 허인 행장의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는 앞서 지난달 24일 차기 은행장 후보로 허인 행장을 단독 선정해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의 최종 심사로 넘겼다.
이날 행추위는 은행장 후보로 허인 행장을 추천했으며, 주총에서 그의 임기를 내년 11월 20일까지로 최종 의결했다.
3차례 회의를 거친 행추위는 허인 행장의 자격, 리더십, 비전 등의 덕목을 검증했고 재임 기간 성과, 경영철학, 중장기 전략 등에 관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행추위는 "후보자는 지난 2년간 국민은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건전성과 수익성을 고르게 성장시키는 등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을 빠르게 '디지털 KB'로 전환시키고,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알뜰폰)' 사업을 통해 금융권 최초로 통신업에 진출하는 등 혁신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KB금융지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는 앞서 지난달 24일 차기 은행장 후보로 허인 행장을 단독 선정해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의 최종 심사로 넘겼다.
이날 행추위는 은행장 후보로 허인 행장을 추천했으며, 주총에서 그의 임기를 내년 11월 20일까지로 최종 의결했다.
3차례 회의를 거친 행추위는 허인 행장의 자격, 리더십, 비전 등의 덕목을 검증했고 재임 기간 성과, 경영철학, 중장기 전략 등에 관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행추위는 "후보자는 지난 2년간 국민은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건전성과 수익성을 고르게 성장시키는 등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을 빠르게 '디지털 KB'로 전환시키고,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알뜰폰)' 사업을 통해 금융권 최초로 통신업에 진출하는 등 혁신을 이끌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