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경영권방어 토론회] 양규현 데일리동방 대표, "국내 기업, 행동주의펀드로 인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4.11.25 월요일
맑음 서울 9˚C
흐림 부산 9˚C
구름 대구 8˚C
맑음 인천 10˚C
흐림 광주 14˚C
구름 대전 6˚C
흐림 울산 13˚C
맑음 강릉 13˚C
흐림 제주 18˚C
ESG

[경영권방어 토론회] 양규현 데일리동방 대표, "국내 기업, 행동주의펀드로 인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백승룡 기자
2019-11-21 15:02:25

21일 '지배구조와 경영권 방어' 토론회서 개회사

양규현 데일리동방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지배구조와 경영권방어제도 토론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일반 주주에 대한 권리 강화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그에 걸맞게 기업을 창업하고 성장시켜온 대주주에 대한 권리도 소홀하게 여겨져서는 안 된다."

양규현 데일리동방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지배구조와 경영권방어제도'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경영권방어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에는 기업들이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이 사실상 없는 상황"이라며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 기업들이 소버린, 칼 아이칸, 엘리엇 등 이른바 행동주의 펀드의 공격을 받아온 것처럼 향후에도 이 같은 위협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세계 경제는 무역갈등과 보호무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필요로 한다"며 "그럼에도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본연의 업무가 아닌 다른 곳에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소모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는 행동주의펀드 등에 맞서 기업 경영권방어제도 필요성을 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후원하고 데일리동방과 김종석의원실이 주최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퇴직연금
퇴직연금
신한은행
DB손해보험
KB금융지주_2
kb
KB퇴직연금
포스코
KB퇴직연금
녹십자홀딩스
우리은행
한화
부광약품
KB금융지주_3
nh농협은행
NH
NH투자증
기업은행
우리은행
삼성화재
신한라이프
하나금융그룹
종근당
KB금융지주_1
KB퇴직연금
씨티
SK하이닉스
우리은행
한국투자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