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각종 기념일을 맞아 은행권의 추천 상품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우리은행 서울 한 지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투명 가림막이 설치된 창구에서 고객대응을 하는 모습. [사진=우리은행 제공]
가정의 달을 맞아 은행권의 추천 상품들이 잇따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재발 방지 분위기 탓에 예년보다 은행별 행사가 대폭 축소됐지만 주머니 사정이 팍팍한 실속파들은 여전히 각종 기념일을 앞둔 이벤트에 관심을 갖고 있다.
3일 업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어린이날을 맞아 '신한 My주니어 적금'을 추천하며 아동학대 예방기금으로 적립하는 '아이행복바우처'도 제공한다. 먼저 주니어 적금은 만18세 이하를 대상으로 12개월 만기의 분기별 100만원 이내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최대 3회 재예치가 가능하며 기본 연 1.50%에 최고 1.0%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연 0.5% 본인 명의의 신한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계약기간 만기일까지 보유하고 있는 경우, 연 0.5% 이 적금에 신한은행 입출금통장에서 자동이체를 통한 입금이 6회 이상일 경우 등이 우대금리 조건이다.
여기에 △빈폴키즈 10% 할인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신규가입 시 1인 최대 2만 '드림포인트' 제공 △안심보험 무료가입 서비스 등의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협약을 맺은 아이행복바우처 사업을 병행한다. 201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 고객이 바우처를 발급받고 주니어 적금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할 때마다 1000원을 아동학대예방기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적금 가입 고객은 아동학대 예방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며 "만 5세 이하 자녀 명의의 적금을 가입할 때 가입축하금 1만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행복한 가족적금'을 우선 추천한다. 다자녀 또는 3대가 함께 사는 가족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가족끼리 같이 가입해도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3년제까지로 연 0.75%(1년제), 연 0.85%(2년제), 연 0.95%(3년제) 기본금리와 함께 최대 연 0.3%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항목은 가족 2명 이상이 동시에 가입하면 연 0.2%, 자녀가 3명 이상이면 연 0.1%, 가족 3대가 같은 세대를 구성하면 연 0.1%, 하나은행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을 보유하면 연 0.1%이다.
'하나 아동수당적금'도 추천상품이다. 만6세 이하 아동이 가입할 수 있는 정액적립식으로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1년, 2년, 3년제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0.7%(1년제), 연 0.8%(2년제), 연 1.0%(3년제)에 우대금리 최대 연 2.5%를 더해 연 3.5%까지 가능하다.
하나은행의 '내집마련 더블업 적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한 고객에 한 해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특히 적금의 만기 시점에 본인명의 하나은행의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조건만 충족하면 기본금리만큼 우대금리가 추가 제공돼 금리가 두 배(더블)로 늘어나는 게 특징이다.
가입기간은 1년 또는 2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금액을 정해 매월 정액 적립한다. 기본금리는 연 1.30%, 우대금리도 동일한 1.30%가 더해져 최종 연 2.6%의 금리가 제공된다.
은행별 이벤트도 속속 열리고 있다. 우리은행은 5월 한달간 PB고객을 대상으로 예금 펀드 1000만원 이상을 비대면 신규 가입할 경우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200개를 증정한다.
NH농협은행은 '꽃같은 내마음 3종 이벤트'를 벌인다.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부모님께 드리는 꽃같은 내맘 이벤트'는 100명을 추첨해 가족사진 촬영권, 생화꽃바구니, 생화꽃다발 등을 제공한다.
15일 스승의날을 맞는 '내 인생의 사부님께 전하는 꽃같은 내맘 이벤트'는 5월 4~15일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외식상품권, 생화꽃바구니, 생화꽃다발 등을 전달한다.
21일 부부의날을 기념한 '꽃같은 프로포즈 이벤트'는 5월 11~21일 응모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등(기혼) 리마인드웨딩촬영권, 1등(미혼) 프로포즈지원금 50만원과 함께 생화꽃다발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고자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3일 업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어린이날을 맞아 '신한 My주니어 적금'을 추천하며 아동학대 예방기금으로 적립하는 '아이행복바우처'도 제공한다. 먼저 주니어 적금은 만18세 이하를 대상으로 12개월 만기의 분기별 100만원 이내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최대 3회 재예치가 가능하며 기본 연 1.50%에 최고 1.0%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연 0.5% 본인 명의의 신한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계약기간 만기일까지 보유하고 있는 경우, 연 0.5% 이 적금에 신한은행 입출금통장에서 자동이체를 통한 입금이 6회 이상일 경우 등이 우대금리 조건이다.
여기에 △빈폴키즈 10% 할인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신규가입 시 1인 최대 2만 '드림포인트' 제공 △안심보험 무료가입 서비스 등의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협약을 맺은 아이행복바우처 사업을 병행한다. 201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 고객이 바우처를 발급받고 주니어 적금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할 때마다 1000원을 아동학대예방기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적금 가입 고객은 아동학대 예방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며 "만 5세 이하 자녀 명의의 적금을 가입할 때 가입축하금 1만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행복한 가족적금'을 우선 추천한다. 다자녀 또는 3대가 함께 사는 가족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가족끼리 같이 가입해도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3년제까지로 연 0.75%(1년제), 연 0.85%(2년제), 연 0.95%(3년제) 기본금리와 함께 최대 연 0.3%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항목은 가족 2명 이상이 동시에 가입하면 연 0.2%, 자녀가 3명 이상이면 연 0.1%, 가족 3대가 같은 세대를 구성하면 연 0.1%, 하나은행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을 보유하면 연 0.1%이다.
'하나 아동수당적금'도 추천상품이다. 만6세 이하 아동이 가입할 수 있는 정액적립식으로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1년, 2년, 3년제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0.7%(1년제), 연 0.8%(2년제), 연 1.0%(3년제)에 우대금리 최대 연 2.5%를 더해 연 3.5%까지 가능하다.
하나은행의 '내집마련 더블업 적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한 고객에 한 해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특히 적금의 만기 시점에 본인명의 하나은행의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조건만 충족하면 기본금리만큼 우대금리가 추가 제공돼 금리가 두 배(더블)로 늘어나는 게 특징이다.
가입기간은 1년 또는 2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금액을 정해 매월 정액 적립한다. 기본금리는 연 1.30%, 우대금리도 동일한 1.30%가 더해져 최종 연 2.6%의 금리가 제공된다.
은행별 이벤트도 속속 열리고 있다. 우리은행은 5월 한달간 PB고객을 대상으로 예금 펀드 1000만원 이상을 비대면 신규 가입할 경우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200개를 증정한다.
NH농협은행은 '꽃같은 내마음 3종 이벤트'를 벌인다.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부모님께 드리는 꽃같은 내맘 이벤트'는 100명을 추첨해 가족사진 촬영권, 생화꽃바구니, 생화꽃다발 등을 제공한다.
15일 스승의날을 맞는 '내 인생의 사부님께 전하는 꽃같은 내맘 이벤트'는 5월 4~15일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외식상품권, 생화꽃바구니, 생화꽃다발 등을 전달한다.
21일 부부의날을 기념한 '꽃같은 프로포즈 이벤트'는 5월 11~21일 응모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등(기혼) 리마인드웨딩촬영권, 1등(미혼) 프로포즈지원금 50만원과 함께 생화꽃다발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고자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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