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많은 과제가 생겼다"며 "향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추 의원은 15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에서 열린 '데일리동방 KEDF'에서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환경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현안을 진단함과 동시에 획기적인 미래전략이 토론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내용들을 토대로 향후 필요한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추경호 의원 축사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입니다.
오늘 '데일리동방 KEDF'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한·중 양국에 뉴스를 교류하는 중요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데 대해 감사 말씀과 앞으로도 큰 발전을 기대합니다.
최근 대한민국 환경이 변화하는 데 따라 숙제가 많은 상황입니다. 여러 전문가를 모시고 한국경제 생존전략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펼쳐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모신 연사들께서는 모두 훌륭하고 리더십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현안과 미래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뜻깊고 특별한 초청 연사분들 발표를 함께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과 아주뉴스코퍼레이션·데일리동방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오늘 행사를 통해 나온 내용들을 귀담아듣고, 향후 정책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