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사진=KDB생명 제공]
KDB생명보험의 매각이 또 불발됐다. 우선협상대상자인 JC파트너스가 인수 대금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4개월 만에 '우협' 지위를 잃으면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산하 KDB생명 매각과 관련, 산은은 JC파트너스와 KDB생명 주식매매계약(SPA)에 대해 당초 8월 체결하려 했지만 연거푸 연장해왔다.
JC파트너스는 올해 6월 KDB생명 매각입찰 우협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현재까지 신규 자본확충을 위한 경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JC파트너스는 KDB생명의 경영권 이전과 함께 신규 자본확충을 위해 55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산은과 칸서스자산운용이 공동 운용중인 KDB칸서스밸류 사모펀드가 보유한 KDB생명 지분 92.73%(8800만주)를 2000억원에 인수하고 신규발행 주식 3500억원 규모를 추가 매입할 계획이었다.
구주인수 자금 2000억원은 산은 등의 출자로 해결하는 듯 했지만 자본확충 금액 중 1차에 해당하는 1500억원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 우협대상자에서 박탈된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산은은 이에 대해 KDB생명 매각을 둘러싼 '딜' 자체가 완전히 무산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산은 관계자는 "(JC파트너스가) 우협대상자 지위를 유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면서도 "계약성사를 위해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산하 KDB생명 매각과 관련, 산은은 JC파트너스와 KDB생명 주식매매계약(SPA)에 대해 당초 8월 체결하려 했지만 연거푸 연장해왔다.
JC파트너스는 올해 6월 KDB생명 매각입찰 우협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현재까지 신규 자본확충을 위한 경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JC파트너스는 KDB생명의 경영권 이전과 함께 신규 자본확충을 위해 55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산은과 칸서스자산운용이 공동 운용중인 KDB칸서스밸류 사모펀드가 보유한 KDB생명 지분 92.73%(8800만주)를 2000억원에 인수하고 신규발행 주식 3500억원 규모를 추가 매입할 계획이었다.
구주인수 자금 2000억원은 산은 등의 출자로 해결하는 듯 했지만 자본확충 금액 중 1차에 해당하는 1500억원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 우협대상자에서 박탈된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산은은 이에 대해 KDB생명 매각을 둘러싼 '딜' 자체가 완전히 무산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산은 관계자는 "(JC파트너스가) 우협대상자 지위를 유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면서도 "계약성사를 위해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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