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경제연구원 보도자료]
국내 제조업 종사자들의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에 의하면,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일본의 2.9배로, 2022년에는 종사자들의 평균 연령이 일본을 넘어설 전망이다.
국내 제조업 종사자들의 평균 연령은 1999년 35.5세에서 2019년에는 42.1세로 6.6세 상승했다. 2019년의 연령비율을 살펴보면, 전체 중 15~29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16.0%로 1999년에 비해 50%가 축소됐으며, 30대 비율도 28.9%로 6.3%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50대는 22.4%로 16.0%포인트, 60세 이상도 6.4%로 4.7%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동 기간 일본의 제조업 종사자들의 평균 연령은 40.4세에서 42.7세로 2.3세 상승에 그쳤다. 경제연구원은 "이런 추세대로 간다면 2022년에는 한국 제조업 종사자들의 평균 연령이 일본을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성혜 기자/ [번역] 이경 기자](https://image.ajunews.com/images/site/img/ajunews/opinion_photo_default.png)





































![[2025 OSC·모듈러 산업 정책포럼] 재정·표준·발주부터 바꿔야 OSC 시장 열린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6/20251216170631909414_388_136.jpg)
![[2025 OSC·모듈러 산업 정책포럼] 공사비·인력난 돌파구는 OSC 국회서 제도 개편 요구 확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6/20251216164148455053_388_136.jpg)




![[현장] 정유산업 전문가들 희토류 등 귀금속 필수적...재생에너지 수입 고려해야 한목소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6/20251216161453589093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