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컬은 자사 조합의료기기 ‘더마아크네’가 최근 식약처로부터 ‘성인 얼굴의 중증 또는 중등증 여드름 증상 개선’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아 여드름 증상 개선용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더마아크네’는 국내 최초로 펄스광선조사기, 범용전기수술기, 고주파자극기를 한 기기에 조합한 조합의료기기다. 피부질환에 효과적인 3개의 의료기기를 조합해 다양한 치료와 처치가 가능하며, 절연보호막 기술이 들어간 고주파 절연카트리지와 제논램프가 적용된 펄스광선조사기(IPL)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메디컬은 중앙대학교병원과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중증 또는 중등증의 여드름이 확인된 성인을 대상으로 ‘더마아크네’의 임상을 진행, 표피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여드름 병변 내 피지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피지 생성을 감소시키고, 열과 광에너지로 여드름균을 파괴해 여드름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허가는 엄격한 유럽 규격을 충족시켜 여드름 치료 효과, 품질 및 안전성을 인정받은 ‘더마아크네’가 국내에서도 임상을 통해 그 효과를 다시 확인 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휴온스메디컬은 지난해 3월 유럽에서 ‘안면 여드름 치료’에 대한 효과를 입증 받아 여드름 치료용 조합의료기기로는 최초로 유럽 CE 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박병무 휴온스메디컬 대표는 “’더마아크네’는 시장에서 선호하는 품목들을 단일 기기에 조합해 경제적으로 효율적일 뿐 아니라 치료 효과, 품질, 내구성, 안전성 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국내 허가를 계기로 국내를 비롯, 유럽 등 해외 에스테틱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마이뉴트리션 아르기닌 파우더’ 출시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초고함량 아르기닌 6,000mg과 8가지의 부원료 함유로 일상의 활력 증진을 돕는 ‘마이뉴트리션 아르기닌 파우더’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뉴트리션 아르기닌 파우더’는 기존 ‘닥터 아르기닌’의 아르기닌 함유량과 부원료, 디자인 등을 업그레이드해 출시된 제품이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소비자들이 하루 2포 기준 초고함량 아르기닌 6,000mg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을 리뉴얼했다. 이는 장어(100g)에 함유된 아르기닌 1104mg 대비 약 5.4배 높은 함유량이다. 아르기닌은 다른 아미노산에 비해 흡수력이 낮기 때문에 초고함량 아르기닌을 섭취하여 흡수효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이번 신제품은 비타민C와 비타민B2, 비타민B6, 엽산, 비타민B12, L-카르니틴, 셀레늄, 아연 등 8가지 부원료를 함유하고 있어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또한 ‘마이뉴트리션 아르기닌 파우더’는 1956년부터 이어진 대상의 독자적인 기술로 100% 국내에서 생산된 아르기닌을 사용한 제품으로 원료 및 생산공정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마이뉴트리션 아르기닌 파우더’는 개별 스틱 포장된 분말 타입의 제품으로 하루에 2포씩 물에 혼합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레몬 맛으로 출시되어 누구나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마이뉴트리션 아르기닌 파우더’는 소비자들의 일상 속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원료 및 함유량 등을 업그레이드하여 리뉴얼 출시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마이뉴트리션 아르기닌 파우더로 활기와 에너지를 충전하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웅진식품이 스틱 젤리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알로에겔 면역젤리’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알로에겔 면역젤리’는 식약처 인정 3중 기능성 원료인 알로에겔을 가공해 스틱 젤리 타입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수확 후 6시간 이내 1차 가공한 신선한 3년산 알로에만을 담아 진공 저온 농축법으로 20,000% 진하게 농축했으며, 1포(20g)에는 총 다당체 100mg가 함유돼 면역력 증진, 장 건강,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40여년간 좋은 원료로 건강한 식문화를 이끌어온 웅진식품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냈으며, 청포도 농축액과 레몬 농축액을 더한 달콤상큼한 맛으로 누구나 맛있게 젤리를 섭취할 수 있다. 개별 포장된 스틱 젤리 타입으로 휴대성 및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웅진식품은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홈쇼핑 채널에서 알로에겔 면역젤리 판매를 시작한다. 김호빈 웅진식품 중앙연구소 수석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면역력을 챙기려는 분들이 많은데, 알로에겔 면역젤리는 전 세계 500여 알로에 품종 중 식약처가 최초로 인정한 품종인 알로에베라를 사용해 성분을 극대화했다”며 “면역력뿐 아니라 장 건강, 피부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는 알로에겔 면역젤리로 온 가족이 함께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이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함유한 신제품 식물성 건강음료 ‘라잇미닛’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라잇미닛 리얼 코코넛’과 ‘라잇미닛 리얼 아몬드’ 2종이다. 라잇미닛 리얼 코코넛은 코코넛밀크의 깊고 풍부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식이섬유 5g과 코코넛 유래 성분 라우르산 2.2g을 함유해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 라잇미닛 리얼 아몬드는 아몬드의 고소한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 4.3g을 함유했으며, 한 팩(190ml)에 77kcal로 운동 전후 탄탄한 몸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섭취하기 좋다. 두 제품 모두 성인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에 해당하는 칼슘 210mg과 1일 기준치를 충족하는 비타민E 11mg a-TE를 균형 있게 설계해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는 물론 학생 및 직장인의 영양간식으로도 적합하다. 정식품 관계자는 “최근 스스로 자기 몸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확대됨에 따라 식이섬유와 단백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더한 식물성 건강음료인 ‘라잇미닛’ 2종을 선보였다”며, “간편하게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2030 젊은층에게 특히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양병원 의료원장 양형규 박사가 설립한 양바이오는 ‘면역강화’, ‘다이어트’, ‘이너케어’에 특화된 ‘닥터양 에치케이(Dr.YANG HK) 프리미엄 100억 생 유산균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신바이오틱스 유산균 3종 1200억개를 투입해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면역강화' 제품은 △모유 유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MG505’ △신생아 분변 유래 유산균 비피도박테리움 4종 △아연+비타민D 성분이 함유돼 건강한 장 환경 조성과 유익균 증식으로 건강한 배변 활동을 돕는다. '다이어트' 제품은 △유산균 증식으로 유해균 억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로 체지방 감소 △항 유해균 활성 특허 유산균 2종 ‘L. 퍼멘툼 MG4231, MG4244’를 함유해 장건강과 체지방 감소를 돕는 제품이다. '이너케어' 제품은 건강한 한국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특허 유산균은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늘리는 것을 도와 여성의 질내 환경 개선, 요로 건강 개선, 임신 수유부 등에게 적합하다. 양형규 박사는 “‘닥터양 에치케이 프리미엄 100억 생 유산균 3종’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으로 건강과 면역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