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신제품 ‘목캔디 프로폴리스’를 선보였다.
‘목캔디 프로폴리스’는 프로폴리스 과립을 캔디 안에 삽입한 제품이다. 프로폴리스(propolis)는 벌이 나무의 분비물을 채취하여 벌의 침(타액) 및 밀랍(beeswax)과 함께 섞어 만든 물질로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목캔디 프로폴리스’는 ‘허니민트맛’과 청량감을 강화한 ‘엑스트라쿨’ 2종이 있다.
롯데제과는 2019년 2030 취향에 맞춘 탄산 음료 맛의 ‘목캔디 텐션업’과 도라지, 홍삼 성분을 첨가한 ‘목캔디 알파’를 출시한데 이어 작년에는 ‘목캔디 생강원’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을 넓혀 ‘목캔디’ 마니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목캔디’는 모과, 도라지, 허브, 민트 등 목에 좋다고 알려진 소재를 사용한 국내 대표 캔디로 1988년 출시 이래 30여년간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왔다. ‘목캔디’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2~3월이 성수기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환자용 식품 국내 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의 고단백 균형영양식 ’뉴케어 액티브 골든밸런스’ 누적 매출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뉴케어 액티브 골든밸런스’는 30대부터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근육에 대비하여 간편하게 영양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황금비율로 설계된 고단백 균형영양식 음료다. 한 팩에 15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뉴케어 액티브 골든밸런스’는 유청, 대두, 카제인 단백질을 1:1:2의 황금비율로 배합해 단백질의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근육 합성에 필수적인 필수아미노산 BCAA 2,000mg과 함께 섭취하면 근육 합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D, 칼슘, 아연 등 19가지 미네랄과 비타민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다. 유당 0%로 속 편하게 마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신 DSI 멸균 설비로 열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맛과 영양을 유지시킨 것이 특징이다.
‘뉴케어 액티브 골든밸런스’는 노쇠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지난 11월 한국임상영양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90일간 단백질 및 비타민, 무기질 강화 음료인 ‘뉴케어 액티브’를 하루 한 팩씩 섭취한 노인들이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함유되지 않은 음료를 마신 노인과 비교했을 때 노쇠가 지난 11월 한국임상영양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90일간 단백질 및 비타민, 무기질 강화 음료인 ‘뉴케어 액티브’를 하루 한 팩씩 섭취한 노인들이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함유되지 않은 음료를 마신 노인과 비교했을 때 노쇠가 개선되는 변화가 있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누적 매출 100억 원 돌파 기념으로 대상웰라이프몰에서 ▲’뉴케어 구수한 맛’ 힛앤고 1박스 ▲박인비 친필 사인볼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어 19일(금) 오후 6시 40분 현대홈쇼핑에서 ‘뉴케어 액티브 골든밸런스’ 방송도 예정되어 있다.
프레시지(대표 정중교)가 해외 여행지의 메뉴를 밀키트로 선보이는 ‘미씽 더 시티(Missing the City)’ 프로젝트 홍콩편의 일환으로 ‘훠궈’ 밀키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씽 더 시티 훠궈’ 밀키트는 홍콩 현지의 맛을 살리기 위해 진한 사골 육수에 홍탕소스를 더해 일반적인 훠궈보다 맛인 진한 것이 특징이다. 혀끝 얼얼한 마라와 함께 총 15가지의 재료를 넉넉히 담아 홍콩에서 즐기던 훠궈의 매력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쫄깃한 납작 당면과 탱글한 중화면, 꼬들한 포두부 사리까지 푸짐하게 담아 다채로운 식감까지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되었다.
프레시지는 ‘미씽 더 시티 훠궈’ 외에도 홍콩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홍콩식 가정식 요리 ‘회과육’과 ‘홍콩식 시리얼 새우’, ‘어향가지’, ‘마라 탄탄면’, ‘홍콩식 에그타르트’ 등 가정에서 즐기기 힘들었던 독특한 메뉴들을 선보였다.
김한누리 프레시지 상품기획 담당자는 “세계의 지역별 대표 메뉴를 밀키트화 한다는 미씽 더 시티 프로젝트의 취지에 따라 홍콩식 훠궈까지 밀키트로 선보이게 됐다”며, “음식에 대한 소비 취향이 다양화 되고 있는 만큼 다채로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프레시지의 ‘미씽 더 시티’ 프로젝트는 해외 여행이 어려워진 시국에 현지 음식으로 여행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된 글로벌 간편식 프로젝트다. 지난 해 방콕 현지 레스토랑 ‘바이 부아(by bua)’의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만든 ‘방콕편’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도시별 시그니처 메뉴를 밀키트로 구현한 ‘이탈리아편’과 지난 달 선보인 ‘홍콩편’까지 한국인들이 관광지로 선호하는 국가별 대표 메뉴들을 밀키트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오리온 ‘태양의 맛 썬’, 재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량 1억 개 달성
오리온은 ‘태양의 맛 썬’(이하 썬)이 재출시 이후 3년여 만에 누적판매량 1억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1초에 1개씩 팔리며 전 국민이 좋아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매출액으로는 940억 원에 달한다.
썬은 지난 2016년 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돼 불가피하게 생산이 중단됐으나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2018년 4월 다시 선보였다.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재출시된 제품인 만큼 출시 초기부터 SNS 소통 문화에 익숙한 2030세대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는 홈술족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안주형 과자’로 주목 받으며 월 30억 원 넘게 팔리는 등 단종 이전 대비 36% 가량 높은 월평균 매출액을 달성했다. 2018년 재출시 당시 큰 화제를 모으며 제과업계에 과거의 맛과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해 출시하는 뉴트로 트렌드를 선도하기도 했다.
오리온은 썬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적극 화답하며 ‘치킨팝’, ‘배배’ 등을 다시 선보였다. 1020세대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3040세대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며 모두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바삭한 식감과 단짠(달콤+짭짤)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와클’을 15년 만에 재출시했다. 오리온 공식 홈페이지, SNS, 고객센터 등으로 와클을 다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지난해에만 150여 건 넘게 쇄도하자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오리온 관계자는 “재출시 후 기존에 썬을 즐기던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층에게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재출시하면서 맛을 더 업그레이드한 것이 인기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네파는 아웃도어라는 컨셉 아래 올 봄 새로운 C-TR 3.0 라인을 선보였다. C-TR 3.0은 아웃도어 엔트리족과 일상과 아웃도어의 경계 없이 원하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MZ 세대를 위한 라인으로 이번엔 아노락 시리즈를 공개했다. 심플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극대화한 아노락 시리즈는 취향에 맞게, 목적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젊은 아티스트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트렌드로 떠오른 브리즈 아노락 자켓은 뉴트럴 톤 스타일링에 제격인 샌드 컬러와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제격인 파인, 다크 옐로우, 스칼렛부터 심플 이즈 베스트를 보여주는 블랙 컬러로 출시됐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타슬란 원단을 활용해 형태감이 잘 유지되도록 만들어졌다. 캥거루 포켓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가방에도 쏙 넣을 수 있도록 패커블이 가능하게끔 디자인돼 귀여운 카라비너가 포인트로 달려 있는 것이 포인트. 후드와 밑단에는 스트링이 적용되어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
유틸리티 룩 연출에 꼭 맞는 브리즈 인피니움 2L 아노락은 시크하게 꾸민듯 안꾸민듯한 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다크 그린, 블랙, 아이보리까지 심플한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네파는 루즈한 핏의 경량 아노락 자켓 또한 선보였다. 잉크 블루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이루어진 이 아노락 자켓은 MZ 세대들이 선호하는 두께감 있는 50 데니어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초봄에서 초여름까지도 착장 가능하다.
네파는 C-TR 3.0 라인 런칭을 기념하여 전 제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15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목에 걸 수 있는 미니백, 린이백을 선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