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국내 최초 ‘불(火) 필요없는’ 신개념 비빔국수”…<비비고 비빔유수(流水)면> 출시
CJ제일제당이 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는 신개념의 비빔국수를 출시하며 여름 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CJ제일제당은 흐르는 물에 1분 해동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면 ‘비비고 비빔유수(流水)면’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끓는 물에 익힐 필요가 없는 비빔국수는 국내 최초로, 조리혁명을 불러일으키며 기존 시장에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소고기고추장비빔유수면’, ‘들기름간장비빔유수면’ 두 가지다. 삶아낸 면과 고명이 급속 냉동된 상태로 붙어있어 통째로 채반에 놓고 흐르는 물에 풀어주면 되는 초간편 제품이다.
삶는 과정 없이도 쫄깃한 면발을 살리기 위해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유수해동기술’을 적용했다. 반죽부터 다르게 배합해 ‘만 번 치댄’ 면발을 최적의 조건으로 알맞게 익힌 후 급속냉동해, 쫄깃하면서 탱탱한 면발을 구현한 것.
비빔소스는 CJ제일제당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적용, 비빔국수 전문점 수준의 비법 소스 맛을 그대로 살렸다. 소고기고추장소스는 다진 소고기를 볶아 깊은 풍미를 더하고 매콤함을 살렸고, 들기름간장소스는 감칠맛 도는 간장에 향긋한 들기름이 어우러져 고소함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사전 조사를 통해 소비자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했다. 비빔면 양이 다소 부족하고 부재료가 없어 아쉽다는 의견에 따라, 시중 비빔면 한 개 반 정도의 넉넉한 양을 담았으며, 애호박, 양파, 당근, 목이버섯, 표고버섯 등 오색 비빔 고명을 넣어 부재료 추가 없이도 한끼 식사로 충분하도록 했다. 특히 불로 조리할 필요가 없어 캠핑 등 야외활동에도 좋고, 2인분 기준 6,480원으로 외식과 견줘 가성비도 뛰어나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비빔유수면’의 특장점을 앞세워 소비자를 사로잡는다는 목표다. ‘비비고 유수면’은 식품전문몰 CJ더마켓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19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비빔유수면’은 CJ만의 온리원(ONLYONE)적인 기술로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맛 품질을 확보한 혁신제품인 만큼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리딩하는 제품을 한발 앞서 선보이도록 연구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구운쌀칩’ 리뉴얼 출시
오리온은 화덕에 구워 고소하고 바삭한 쌀과자 ‘구운쌀칩’을 리뉴얼 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운쌀칩은 쌀반죽을 36시간 숙성한 뒤 화덕에 구워 가볍게 바삭한 식감이 특징. 담백하면서도 은은하게 느껴지는 달콤한 맛도 일품이다. 오리온은 소비자들이 쌀과자를 주로 집, 사무실 등에 대량으로 비치해 두고 먹는 것에 착안해 24봉지 들이 대용량 제품으로 리뉴얼했다. 그램당 단가도 종전 대비 약 12% 가량 낮춰 가성비도 높였다.
오리온은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주재료가 되는 쌀을 찾는 것부터 공을 들였다. 우리나라에서 주식으로 먹는 자포니카 품종을 엄선, 수확한지 6개월, 도정한지 1달 이내의 신선한 쌀을 사용한다. 제조 공정 상에서도 바삭한 식감과 구수한 쌀 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직접 화덕에 굽는 독특한 방식을 도입했다.
구운쌀칩은 오리온 글로벌 연구소가 2년간 심혈을 기울여 자체 개발한 쌀과자로 2019년 4월 ‘안’(An, 安)이라는 이름으로 베트남 법인에서 먼저 출시됐다. 올해 4월까지 누적 매출액 460억 원을 기록, 베트남 쌀과자 시장점유율 23%를 차지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구운쌀칩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간식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탕비실 간식으로도 제격”이라며 “소비자들에게 더 맛있는 쌀과자로 다가가기 위해 리뉴얼 출시하는 만큼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롯데제과, 퀘이커 ‘믹스-업’ 출시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의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가 신제품 ‘믹스-업(Mix-Up)’을 선보였다.
‘믹스-업’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든든함이 오래가는 오트밀과 각종 씨앗류로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더한 그래놀라가 함께 들어있다. 여기에 단백질로 가득 채운 프로틴볼까지 섞여 있어 먹었을 때 입안 한가득 풍성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믹스-업’ 딸기맛과 초코맛 2종이 있으며 우유나 두유 등에 말아 먹는 씨리얼 형태의 제품이다. 딸기맛은 딸기 과즙 분말과 건조 딸기 칩 등이 들어있어 달콤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초코맛은 코코아 분말이 듬뿍 들어있어 진한 초콜릿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품 또한 다른 퀘이커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하여 독자적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8년 글로벌 1위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를 국내에 들여와 생산,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 생소했던 오트밀이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퀘이커의 인기도 점차 높아졌고 작년에는 약 12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년비 약 180% 신장했다. 올해도 1~4월 약 60억원으로 전년비 100% 높은 매출액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트렌드에 맞게 독자 개발된 한국형 제품이라는 점과 주요 판매채널을 온라인으로 변경하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쳤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롯데제과는 추후에도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개발, 선보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오트밀 시장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푸드, 김천공장 증축 간편식 라인 본격 가동
롯데푸드가 새롭게 증축한 생산라인을 가동하며 간편식 확대에 나선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는 5월부터 김천공장 증축 간편식 라인을 본격 가동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 롯데푸드 김천공장은 2층 규모의 공장으로 육가공 제품을 생산해왔다. 롯데푸드는 간편식(HMR) 생산 확대를 위해 총 93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3층에 생산동을 새롭게 증축했다. 증축 공사는 2019년 3월부터 진행되어 2년만인 올해 4월 완공됐다.
김천공장 증축 생산동에서 5월부터 가동되고 있는 생산 라인은 만두 라인, 튀김 라인, 소시지 라인이다. 기존에 외주로 생산하던 만두와 튀김을 자체 생산으로 변경했으며 김천공장 1층에서 생산하던 소시지도 3층에 추가 라인을 설치해 생산규모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더욱 강화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물량으로 생산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증축 라인 가동을 통해 김천공장의 총 생산규모(CAPA)는 약 30%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추가로 HMR 라인을 도입해 품질을 한층 높인 간편식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롯데푸드의 HMR 매출액은 20년 2031억원에서 21년 2410억원으로 19%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상반기 중으로 당사 HMR 브랜드를 재정립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당사와 중앙연구소가 가진 차별화된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발매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롯데푸드 HMR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이 식물성 대체육 ‘비욘드미트’를 활용한 비건(Vegan) 메뉴 3종을 출시했다.
비건 메뉴 3종은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비욘드미트(Beyond Meat)’의 ‘비욘드비프(Beyond Beef)’ 제품을 활용한 ‘비욘드미트 과카몰리 샐러드’, ‘비욘드미트 볶음고추장’, ‘비욘드미트 궁중떡볶이’ 등으로 구성됐다. 더반찬&은 한식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서양식 비건 요리와는 차별화된 한식 비건 음식을 선보였다.
‘비욘드미트’는 2009년 설립된 미국의 스타트업으로, 콩과 버섯, 호박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100% 식물성 대체육을 만든다. 동원F&B는 2019년부터 비욘드미트 제품을 수입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다. 비욘드미트의 식물성 대체육은 환경호르몬이나 항생제 등이 들어 있지 않아 비건 소비자들은 물론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
‘비욘드미트 과카몰리 샐러드’는 무농약 수경재배 농법으로 기른 프리미엄 상추 ‘청미채’와 귀리, 과카몰리, 토마토 등을 넣은 푸짐한 샐러드에 식물성 대체육 ‘비욘드비프’를 곁들인 제품이다. 고기의 식감과 육즙을 그대로 구현한 식물성 대체육이 신선한 샐러드와 어우러져 한 끼 식사 대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비욘드미트 볶음고추장’은 돼지고기나 소고기 대신 식물성 대체육을 넣고 볶은 고추장 제품이다. 고기와 흡사한 풍미의 ‘비욘드비프’와 신선한 새송이버섯 등을 넣어 감칠맛이 풍부해 별도의 양념 없이 비빔, 조림 양념으로 사용하기 좋다.
‘비욘드미트 궁중떡볶이’는 전통 한식 음식을 비건 요리로 구현한 제품이다. 조랭이떡,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피망과 식물성 대체육을 함께 넣고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간장 소스로 졸여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는 ‘가치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더반찬&은 맛과 편리함의 가치를 지켜가는 동시에 더욱 다양한 ‘가치 소비’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 메뉴 3종의 가격은 △비욘드미트 과카몰리 샐러드(220g), 8,700원 △비욘드미트 볶음고추장(210g), 5,900원 △비욘드미트 궁중떡볶이(470g), 8,700원이다.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에서 주문할 수 있다.
◆맥런치에 ‘더블 불고기’, ‘더블 필레 오 피쉬’ 세트 추가
한국맥도날드가 20일부터 ‘맥런치’ 라인업을 8종으로 확대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맥런치는 점심시간 동안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버거 세트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맥도날드는 맥런치 라인업에 진한 불고기 소스의 패티를 두 장 넣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더블 불고기 버거’와 한정판으로 출시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신제품 ‘더블 필레 오 피쉬’ 2종을 새롭게 추가한다. 기존 맥런치 메뉴였던 ‘슈슈버거’는 제외돼, 총 8종의 확대된 구성으로 맥런치 라인업이 리뉴얼됐다.
이번 추가로 ‘더블 불고기 버거’ 세트는 정가 대비 약 20% 할인된 4,600원의 매력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더블 필레 오 피쉬’ 세트 역시 약 15% 할인된 5,200원에 가성비 넘치게 즐길 수 있다. 맥런치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맥드라이브를 포함한 전국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단, 맥딜리버리,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에서의 배달 주문은 제외된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주 13일 출시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2차 굿즈 ‘피크닉 세트’를 20일부터 26일까지 맥런치 전 메뉴 포함 전체 버거 세트 주문 시 구매할 수 있도록 조건을 변경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1층에 쉐이크쉑 16호점인 ‘코엑스점’을 오는 6월 초에 개점한다고 20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오픈에 앞서 미디어아트 스튜디오 ‘빅처(BICTURE)’와 협업한 영상작품 ‘무비 스트릿 위드 쉐이크쉑(Movie Street with Shake Shack)’을 통해 코엑스에 들어설 쉐이크쉑과 유명 영화의 장면들이 오버랩되어 화려한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연상케 하는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였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해왔으며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독특한 공공 문화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쉐이크쉑은 ‘코엑스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오픈 전 행사인 ‘커뮤니티 데이(Community Day)’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메가박스와 협업 이벤트로 6월 13일까지 해피포인트 앱(해피앱) 내에서 영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메가박스 앱 회원에게 쉐이크쉑 커스터드를 증정한다.
한편, 쉐이크쉑은 오픈에 맞춰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푸드박스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에 기부하고 지역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펼치며 쉐이크쉑의 브랜드 미션인 ‘스탠드 포 썸씽 굿(Stand for Something Good, 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을 실천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6월 오픈 예정인 코엑스점에서도 쉐이크쉑만의 뛰어난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네파, ‘아이스콜드 시리즈’ 출시
올 SS 시즌 아웃도어 엔트리족을 겨냥해 ‘요즘 아웃도어’를 표방하는 네파는 쿨링 효과를 극대화 한 냉감 기능성 티셔츠 라인 ‘아이스콜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스콜드 시리즈는 네파의 대표적인 냉감 기능성 라인으로 올해는 이중 쿨링 기능으로 냉감 효과를 극대화 하여 출시됐다.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적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상변화 소재인 PCM(Phase Change Material)에 수분과 접촉 시 열을 흡수하는 접촉냉감 효과가 우수한 자일리톨(XYLITOL)을 첨가한 PCM-α(알파) 프린트를 아웃도어 업계에서 단독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항온성에 즉각적인 시원함을 주는 접촉냉감이 더해진 이중 쿨링으로 무더운 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이스콜드 시리즈는 도심과 자연을 넘나들며 아웃도어 웨어를 착용하는 성향을 고려해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했다. 데일리 웨어로 입기 좋은 반팔 티셔츠, 등산용으로 입기 좋은 집업 티셔츠, 쿨비즈룩으로 입기 좋은 폴로 티셔츠, 자외선 차단 효과로 각광받는 긴팔 티셔츠까지 상황과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들로 구성했다. 심플형, 절개형, 레터링 프린트형 등 디자인과 멜란지, 메쉬, 트리코트 등 소재 구성도 다양해 취향에 따라 폭넓게 선택 가능하다.
네파 상품본부장 정동혁 전무는 “올해는 지난 해에 비해 야외활동도 증가하고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양한 유형의 냉감 기능성 제품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네파의 아이스콜드 시리즈는 냉감 기능성 강화를 위해 항온성과 접촉냉감을 동시에 적용해 혁신적인 만큼 올 여름 탁월한 쿨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바바그룹(대표 문인식)은 오는 23일까지 창립 28주년 기념 프로모션 ‘바바 28주년 땡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바바그룹의 창립 28주년을 맞이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잗바바’, ‘더아이잗컬렉션’, ‘지고트’, ‘더아이잗뉴욕’, ‘JJ지고트’, ‘더틸버리’ 등 바바그룹의 대표 여성 브랜드 인기상품을 엄선해 선보이며, 다채로운 고객 사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바바더닷컴 전 고객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랜덤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루에 한 번 참여할 수 있는 100% 당첨 룰렛을 돌리면 ▲다이슨 에어랩 ▲JJ지고트 혜리 원피스 ▲애플워치 SE ▲바바더닷컴 5% 할인쿠폰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실속 있는 쇼핑을 위한 다량의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바바그룹 전 브랜드에 사용할 수 있는 ‘선착순 브랜드 10% 할인쿠폰’을 비롯,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얼리섬머족’을 위한 ‘6월 리워드 8% 할인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쇼핑의 재미를 더해 줄 라이브 쇼핑도 준비했다. 오는 20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단 한 시간동안, 바바채널의 ‘바바 라이브 쇼핑’에서는 지고트 등 인기 브랜드의 얼리섬머 아이템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스타일링 클래스 외에 ‘바바 라이브 쇼핑’ 방송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됨에 따라 5월 정규 방송으로 편성됐으며, 6월에도 3회가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28주년 기념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대하기 이벤트 링크를 친구에게 전송해 함께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2800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추첨을 통해 28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바바더닷컴’ 사이트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은 지난 1월부터 진행해온 이른둥이 응원 캠페인 ‘마이히어로 키트’를 통해 4개월간 360여 가정에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다음달까지 이어지는 이 캠페인은 참여 부모들의 생생한 후기들이 이어지면서 감동을 더하고 있다. ‘힘내라 이른둥이 마이히어로 키트’ 캠페인은 엘지유니참 기저귀 브랜드 ‘마미포코’와 삼성카드 출산·육아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베이비스토리’가 함께 진행하는 ESG 활동으로, 앱을 통해 물품을 신청한 이른둥이 부모에게 ‘마이히어로 키트’를 무상 제공한다.
이른둥이는 임신 37주 이전 또는 2.5kg 미만으로 태어난 신생아로, 면역 체계가 약하고 신체 장기가 미숙해 각별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특히 이른둥이의 작은 체구에 맞는 기저귀는 시중에서 구하기 쉽지 않다.
마미포코는 이른둥이 가정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른둥이에게 필요한 전용 기저귀를 비롯해 엄마를 위한 위생용품을 담은 ‘마이히어로 키트’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 시작된 이 캠페인은 4월 말까지 총 363 가정에 마이히어로 키트를 전달했다. 제공된 기저귀 수는 누적 1만장이 넘는다.
캠페인에 참여한 부모들의 후기도 화제다. 한 부모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신생아중환자실로 가서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지만 건강하게 퇴원했다. 아기를 위한 의미 있는 선물을 보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른 부모는 “한 달이나 일찍 태어난 딸이 벌써 7kg이 됐고 아픈 곳 없이 건강히 자라고 있다. 너무 필요했던 제품이었고 잘 사용했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다음달 말 종료된다. 마미포코 관계자는 “이른둥이 가정에서 보내주는 감사 인사가 오히려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면서 “이른둥이를 비롯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미포코는 2015년 이른둥이 및 저체중아 전용 기저귀 기부를 시작으로 7년째 이른둥이를 지원하는 착한 기저귀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부터는 베이비스토리와 협업해 기저귀뿐만 아니라 엄마에게 필요한 육아용품을 담은 ‘힘내라 이른둥이 마이 히어로 키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일동후디스, '아이밀 냠냠 순곡물바 미니' 3종 출시
일동후디스가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밀 냠냠 순곡물바 미니’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밀 냠냠 순곡물바 미니’ 는 기존 인기 제품인 ‘아이밀 냠냠 순곡물바’를 미니 사이즈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밀크, 딸기, 블루베리 맛으로 총 3가지 종류로 출시했다.
‘순곡물바 미니’는 휴대와 보관이 간편한 지퍼 파우치 형태로, 아이가 스스로 꺼내 집어먹을 수 있어 소근육 발달에도 좋다. 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내어 아이 입에서 잘 녹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자극적이지 않아 보다 안심할 수 있다. 성분 역시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순곡물바와 마찬가지로 100% 국산 무농약 7가지 곡물 사용, 향료 및 색소 무첨가에 더해 산양분유, 초유단백질, 칼슘과 아연 성분 등을 추가 배합했으며, HACCP 인증 제조시설에서 생산하여 더욱 안전하다.
일동후디스 ‘아이밀 냠냠 순곡물바 미니’ 3종은 일동후디스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롯데마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외출이 늘어나는 계절을 맞이해 휴대 편의성은 높이고 영양은 더한 ‘아이밀 냠냠 순곡물바 미니’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순곡물바와 미니 중 상황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해 믿을 수 있는 원료를 바탕으로 맛과 편의성까지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아이밀 냠냠 순곡물바 미니’ 3종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총 30명을 선정, ‘아이밀 냠냠 순곡물바 미니’ 3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후 베스트리뷰어로 선정되면 푸짐한 아이밀 세트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17일부터 23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