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아파트 입주민이 배달의민족 앱으로 주문하면 배달원이 건물 1층에서 음식을 딜리타워에게 건네주고 이후 딜리타워는 무선 통신으로 공동현관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를 부른 뒤 주문지 층수를 입력하게 된다.
로봇이 주문 세대 현관 앞에 도착하면 주문자에게 전화를 걸고 알림톡을 보내며 주문자는 로봇에 전화번호를 입력해 주문한 음식을 받을 수 있다.
딜리타워의 물품 적재 용량은 상부 23ℓ, 하부 15ℓ다. 적재 가능 무게는 최대 20㎏이다.
실내 로봇배달 서비스는 소비자에게 비대면 배달을 제공하고, 라이더의 배달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차세대 배달 방식이다. 그간 소비자는 라이더 도착 시간에 맞춰 물품을 수령할 준비를 하거나, 인터폰으로 공동 현관문을 열어줘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라이더 역시 공동주택 현관에서 각 세대까지 배송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요하며 수익 증대에 어려움을 겪었다.
우아한형제들은 "딜리타워 도입으로 소비자와 배달원 모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딜리타워 상용화를 위해 2019년 10월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당시 배달 시간을 기존 대비 5~16분 단축하는 등 로봇 배달 서비스 가능성을 확인했다. 같은 해 8월에는 서울 광진구의 호텔 ‘H AVENUE’에서 두 달여간 딜리타워 룸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포레나 영등포’를 시작으로 아파스·오피스텔·오피스 등 주거·사무공간에서 딜리타워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종로구 ‘D타워’에서 딜리타워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다수 건설사와 아파트 단지 내 딜리타워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김요섭 우아한형제들 로봇사업실장은 “입주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달원에는 배달 시간을 줄여 더 많은 배달 수행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파트·오피스텔 같은 주거지는 물론 오피스 건물에도 실내 배달로봇을 도입하는 등 배달로봇의 활용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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