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사진=크래프톤 제공/자료사진]
게임업체 크래프톤이 상장 초기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큰 폭의 주가 하락을 맞았다. 공모가 보다 20% 가량 밑도는 성적을 보이며 시가총액(시총) 역시 떨어지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틀째를 맞은 크래프톤 주가는 전날 보다 10.35% 40만7000원에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 49만8000원을 18.3% 하회하는 수준이다. 전날 크래프톤은 시초가(44만8500원) 대비 1.23% 오른 45만4000원에 마감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전날 시초가 보다는 오른 종가를 보였으나, 시초가가 하한선인 공모가의 90%(44만8200원)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형성된 것을 감안할 때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평이 우세했다. 특히 공모가 대비로는 8.84% 낮은 수준이었다.
이날 크래프톤 시총은 19조9000억원으로 줄면서 전체 22위(우선주 제외)로 한 단계 내려갔다. 크래프톤이 '게임 대장주' 자리를 유지했지만 2위 엔씨소프트(17조3000억원)와는 약 2조6000억원 차이로 좁혀졌다.
한편, 이날 크래프톤 주식과 관련 외국인은 1115억원, 기관은 367억원 각각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433억원 순매수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틀째를 맞은 크래프톤 주가는 전날 보다 10.35% 40만7000원에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 49만8000원을 18.3% 하회하는 수준이다. 전날 크래프톤은 시초가(44만8500원) 대비 1.23% 오른 45만4000원에 마감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전날 시초가 보다는 오른 종가를 보였으나, 시초가가 하한선인 공모가의 90%(44만8200원)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형성된 것을 감안할 때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평이 우세했다. 특히 공모가 대비로는 8.84% 낮은 수준이었다.
이날 크래프톤 시총은 19조9000억원으로 줄면서 전체 22위(우선주 제외)로 한 단계 내려갔다. 크래프톤이 '게임 대장주' 자리를 유지했지만 2위 엔씨소프트(17조3000억원)와는 약 2조6000억원 차이로 좁혀졌다.
한편, 이날 크래프톤 주식과 관련 외국인은 1115억원, 기관은 367억원 각각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433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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