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500 광도르방, 제주 주요 관광지서 제품 인증샷 이벤트 진행

 광동제약은 ‘비타500’ 첫 지역 에디션 ‘비타500 광도르방’ 출시 기념으로 제주도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광도르방 러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비타500 광도르방은 제주산 감귤로 만든 감귤과즙농축액을 첨가하고 용기에 돌하르방 디자인을 적용한 제주도 스페셜 에디션으로 지난 1월 출시했다.
 
광도르방 러닝 이벤트 참여는 제주도 내에서 비타500 광도르방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 에디션 제품과 함께하는 재미를 제공함과 동시에 제주 관광지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다.
 
이벤트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30만원 상당의 제주여행 풀 패키지(총 3명)와 제주도 지역화폐,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 총 2000만원 규모의 경품을 제공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 광도르방 출시를 기념해 제주의 자연과 제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제품 출시 후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져 16일 오후 9시 네이버 신상잇쇼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과 만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제주관광공사 등과 협업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타500 광도르방은 지난해 광동제약과 제주대 사회맞춤형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의 프로젝트인 ‘KD이노베이터’에서 제주대 학생들이 제출한 신제품 아이디어 중 대상 수상작을 제품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