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의 케어스케이프 R860은 의료진에게 고유량 산소 치료법을 비롯해 환자의 개별 상황에 맞는 폐 보호 기능, 영양 요법 지원 및 프로토콜화 된 위닝(Weaning)을 제공하는 종합 솔루션이다.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앙 모니터링 및 효율적인 인터페이스 기능을 갖춰 의료진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환자의 상태에 간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공호흡기는 집중치료실(중환자실) 환자를 관리하기 위한 필수 장치로 기술적인 성능뿐 아니라, 응급 상황에 빠른 대처를 위해 사용이 간편해야 한다. 의료진들이 치료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능률을 높여주는 사용자 중심의 운영방식 기술이 중요하다.
회사에 따르면 케어스케이프 R860은 보다 발전된 호흡 모듈을 통해 흡입 및 호기 가스를 측정 의료진이 환자의 영양 요구 사항을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간접 열량계 파라미터를 탑재해 환자가 적절한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도록 계산해,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고 감염율을 낮추며 집중치료실(중환자실)에 있는 기간을 단축하는데 도움을 준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사장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원들과 의료진들은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미국, 유럽 등 글로벌에서 입증한 케어스케이프 R860 인공호흡기를 국내에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