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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일화 이후 국민의당 탈당러시·댓글 8천개…충격파에 벌집된 국민의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2-03-03 18:18:20

'安 중도하차' 충격파에 벌집된 국민의당

홈피 한때 먹통·유튜브도 시끌…

오후 5시 넘어서야 논평…安 "실망한 당원께 깊이깊이 사죄"

"허탈하지만 그래도 안철수 믿어" 계속 지지 글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마치고 포옹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사전투표 하루 앞둔 3일 전격 발표된 안철수 대선 후보의 중도하차에 국민의당은 종일 충격파에 벌집 쑤신 듯 뒤숭숭한 분위기였다.

국민의당 홈페이지가가 한때 먹통이 되었고 유투브에서도 반대 여론의 영상들이 마구 쏟아져 나왔다.

안 후보가 거듭 완주 의사를 밝혀왔고 전날 밤 중앙선관위 주관 마지막 TV토론에서까지만 해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했다는 점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와 후보 사퇴 충격은 더 컸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8시 국회 소통관에서 안 후보와 윤 후보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화 선언을 한 직후 당 차원의 공식 입장이나 논평을 발표하지 않았다가, 오후 5시가 넘어서야 "실망한 당원께 깊이깊이 사죄한다"라는 논평을 냈다.

전날 저녁에도 해도 권은희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한 바 있다.

국민의당은 윤영희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자신을 내던진 안철수의 결단은 승리의 밀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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