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왼쪽)이 경북 울진군 주민 임시대피소를 방문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LH]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현준 LH 사장은 울진군 주민 임시대피소를 방문, 피해 주민들을 만나 구호 물품과 함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LH 매입임대주택 등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지원 주택으로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내·외부 상태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교통부는 LH와 합동으로 긴급 주거 지원 TF를 운영하고 있다. 동해시 및 울진군 2곳에 긴급 주거지원 대책반을 설치해 이재민 수요 맞춤형 주거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