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이는 캠페인을 통해 ‘액티비티음료 선두주자’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온더그린’은 음료시장이 다변화됨에 따라 올해 광동제약이 새롭게 출시한 액티비티음료다.
액티비티음료란 일상생활이나 여가 시간을 활용해 즐기는 신체활동에 적합한 음료로서 스포츠를 비롯한 각종 활동에 따라 맞춤화된 기능성을 가진다.
온더그린은 ‘스포츠음료(전해질 보충, 275mOsm/L 저삼투압)’와 ‘에너지드링크(카페인 80mg)’의 장점을 모두 담은 저칼로리(19kcal/100mL) 음료로 건강과 활력을 제공한다. ‘그린 위에서’라는 제품명의 뜻대로 골프를 비롯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적합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잘하고 싶으니까 더’를 슬로건으로 제작된 이번 TV광고에서는 배우 임시완이 주말골퍼로 변신한다. 임시완은 골프장과 골프연습장, 직장, 집안 등에서 스윙에 온신경을 집중하지만 타격한 공이 뜻대로 나가지 않는다. 이후 온더그린을 마시며 체력과 열정을 충전하고 심기일전한다는 내용이다. 각각 다른 장소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가 총 5편의 시리즈로 제작됐다.
배우 임시완은 평소 반듯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연기자로 데뷔한 후, 직장인들의 심금을 울렸던 <미생>의 주인공 ‘장그래’ 역을 비롯해 최근 준수한 시청률로 종영한 <트레이서>의 ‘황동주’ 역 등을 맡으며 올곧은 캐릭터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영화 <변호인>에 출연해 ‘진우’ 역을 소화하며 ‘연기돌 최초 천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광동제약은 연기와 일상에서 성실함을 보여주는 배우 임시완이 자기관리에 철저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 다부진 열정을 발휘하는 젊은이들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온더그린의 제품 특성을 보여주기에 적합해 모델로 기용했다. 또 이번 광고의 주제인 ‘잘하고 싶은 초보골퍼들의 마음’을 대변하기에도 적절하다고 보았다는 설명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온더’ 시리즈는 다양한 액티비티로 건강을 관리하는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반영해 만든 음료 브랜드”라며 “팬데믹의 종식이 다가옴에 따라 그린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만큼 최적화된 음료로서 라운딩의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