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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11번가 '장보기 전문관'...롯데마트 '당일 배송' 추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호영 기자
2022-05-17 12:39:47

[사진=11번가]

[이코노믹데일리] 11번가(대표 하형일)는 롯데마트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롯데마트 장보기 서비스로 11번가는 이커머스 유일하게 국내 대형마트 모든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당일 배송 주문 마감 시간은 오후 4시 전후다. 당일 배송을 원치 않을 경우 영업일 기준 최대 3일까지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배송 받을 수 있다. 

기존 11번가 장보기 서비스는 이마트몰과 홈플러스, GS프레시몰 당일 배송 서비스와 SSG닷컴 새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11번가 장보기 거래액은 지속적인 증가세다. 올해 1~4월 장보기 거래액은 2020년 동기 대비 약 2배 규모다. 또 3월과 4월 최근 두달 간 장보기 거래액은 직전 1월, 2월 대비 15% 이상 늘었다. 

롯데마트 당일 배송은 전국 70여개 롯데마트 매장과 전용 배송센터를 통해 약 3만여개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롯데마트 품질 인증 상품과 '초신선' 먹거리를 포함해 생필품과 밀키트, 가성비·가심비 높은 롯데 단독 상품 등을 판매한다. 

이외 온리 프라이스와 토이저러스 등 롯데마트만의 차별화 상품을 모두 11번가 장보기 서비스로 구입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초신선 상품을 앞세운 롯데마트 당일 배송을 통해 신선 식품에 특화한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국내 모든 대형마트 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전국권 장보기 쇼핑 경쟁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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