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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대상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 누적 판매량 200만 개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생활경제부 기자
2022-06-07 14:58:48

론칭 일 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 누적 매출액 150억 원 돌파

호밍스 '메인요리', 유통기한 짧은 냉장 밀키트 한계점 보완한 냉동 HMR

[사진=대상 청정원]

[이코노믹데일리] 대상 청정원 ‘호밍스(Home;ings)’ ‘메인요리’가 누적 판매량 200만 개, 누적 매출액 15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5월 ‘메인요리’ 라인을 론칭한 지 일 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대상은 많은 반찬을 곁들이기보다 한두 가지 메인 요리로 식사를 해결하는 취식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을 출시한 것이 호밍스 ‘메인요리’의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메인요리 HMR은 급속 냉동기술을 활용해 유통기한을 대폭 늘리고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해 기존 냉장 밀키트의 한계점을 보완한 냉동 HMR이다. 대상은 식재료의 신선도와 유통기한은 물론 제품의 친환경성을 고려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발견하고 일찌감치 메인요리 HMR 시장 선점에 나섰다. 급속 냉동 기술을 통해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시중 HMR 제품 대비 뛰어난 맛과 품질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는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식 메뉴 12종으로 구성됐다. ▲언양식 바싹 불고기 ▲청송식 닭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부산식 곱창전골 ▲낙곱새전골 ▲쭈꾸미불고기 ▲기사식당 돼지불백 ▲바베큐 쪽갈비 ▲춘천식 닭갈비 ▲소고기버섯 만두전골 10종은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 냄비로 간단히 조리해 집에서도 외식 맛집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춘천식 치즈 닭갈비 ▲마포식 돼지양념구이는 전자레인지만으로도 손쉽게 조리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업계 최초 안주 HMR 브랜드 ‘얀주야(夜)’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경험을 바탕으로 메인요리 HMR 시장 확대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청정원은 2016년 포화상태의 HMR 시장에서 ‘안주야(夜)’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안주야(夜)’는 혼술, 홈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제품 콘셉트와 철저한 위생관리 및 연구개발로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해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실제로 ‘안주야(夜)‘는 출시 2년 만에 1,500만 개 이상 팔리며 안주 HMR 시장의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을 받는다.
 
청정원은 급변하는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호밍스 ‘메인요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시 전 소비자 조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메뉴를 선정했고, 우수한 맛과 편의성을 모두 충족한 제품을 향한 수요를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번거로운 구이, 전골, 볶음 등의 한식 메뉴를 ‘메인요리’로 출시했다. 향후에는 한식 메뉴 12종을 바탕으로 양식·중식·일식 등의 메뉴를 추가해 메인요리 HMR 시장 확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증가하는 내식 인구와 고급화되는 HMR 시장 흐름에 맞는 제품을 고민한 끝에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메인요리’를 통해 청정원 호밍스가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 호밍스는 ‘메인요리’뿐 아니라 볶음밥, 국탕류, 만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청정원 ‘호밍스’는 ‘홈(HOME)’에 현재진행형을 뜻하는 ‘아이엔지(ing)’를 결합해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즐기는 ‘제대로 된 식사’를 통해 느끼는 만족감을 담아낸 브랜드다. 대상㈜ 청정원은 ‘호밍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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