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 단독 출시에는 재밌는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 ‘펀슈머(Fun+Consumer)’ 들의 발길을 잡겠다는 홈플러스의 전략이 담겨있다.
그동안 홈플러스가 출시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큰 인기를 끌었다.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는 7월 8일 기준 누적 판매량 14만5000병을 넘기며 이 기간 홈플러스에서 판매된 막걸리 상품 중 매출액과 판매량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추억의 원조 크림빵으로 대표되는 ‘SPC삼립 크림빵’을 모티브로 선보인 ‘크림삐어’ 역시 동 기간 누적 판매량 4만 3000캔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먼저, 죠스떡볶이와 손잡고 국민 간식인 떡볶이와 어묵을 재해석해 ‘어묵스낵’(73g)과 ‘떡볶이스낵’(195g)을 홈플러스 단독으로 출시했다. 가격은 각 1990원이며 오는 27일까지 초특가 행사의 일환으로 각 1490원에 선보인다.
또한,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상품화한 테라 맥주깐부오징어튀김스낵(120g)은 시원한 맥주와 어울리는 오징어튀김 스낵으로 9990원에, 대광 곰표통밀도너츠(240g)는 곰표 통밀 반죽을 오븐에 구워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도넛으로 4990원에 선보인다.
한편, CJ 다시다떡볶이(508g)는 분식집 떡볶이처럼 정겨운 맛으로 밀떡, 양념, 어묵과 쇠고기 다시다 스틱 한 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쇠고기다시다 특유의 감칠맛이 풍부하다. 기존 온라인에서만 판매했으나 지난 14일부터 오프라인 채널 중 홈플러스에서 단독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27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맴버 특가로 2000원 할인해 5990원에 선보인다. 또한 새로 출시한 팔도 빅3 볶음김치면(150g)은 대용량 컵라면에 김치 레토르트가 첨가돼 진한 김치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6입에 6990원으로 선보인다.
김재혁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바이어는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국내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 본연의 가치를 이어가면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상품을 홈플러스 단독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쇼핑의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